최근 온라인 홈페이지 개발에 세계적 추세는 워드프레스다. 새로 구축하거나 리모델링할 때 가장 많이 회자 되는 것이 워드프레스다. 전 세계 홈페이지 가운데 40%이상이 워드프레스로 만들어졌다. 반면 국내에서는 워드프레스 기반 홈페이지 비중이 1%로 되지 않고 있다.
워드프레스는 외국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블로그 기반의 홈페이지다. 최근 스마트폰의 급성장과 그 영향으로 한국에서도 워드프레스 기반의 설치형 홈페이지를 만들려고 하는 추세가 본격화 되고 있다.
과거의 홈페이지는 이제 더 이상 소통의 문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즉 홈페이지 따로 모바일 홈페이지 따로 게다가 블로그도 따로 운영해야 하는 3중고를 겪으며 어렵고 불편하게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워드프레스 기반의 반응형 홈페이지는 PC, 테블릿PC, 스마트폰에서 접속하였을 때 기기에 반응하여 홈페이지가 변하는 워드프레스 기반의 반응형 홈페이지로 급변하고 있는 추세다.
문제는 워드프레스 전문가 그룹이 해외에 비해 국내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한국형 워드프레스 반응형 홈페이지를 구축할 수 있는 개발인원이 부족하다는 것은 급변하는 글로벌 IT시대에서 한국은 IT인프라 중심에서 변방으로 내몰려질 수 있다는 현실이다.
스마트폰 시장의 급성장으로 모바일시대가 도래했고, 그 인프라는 상상을 뛰어넘는 거대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때문에 스마트폰이나 테블릿PC에서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게 홈페이지를 구축해야 하는 새로운 SNS형 홈페이지가 필요한 시기다.
국내에 몇 안되는 워드프레스 전문개발업체 픽셀아이 김영수 실장은 “워드프레스 기반의 홈페이지는 누구나 만들 수 있다. 하지만 경쟁력을 갖춘 설치형 블로그 홈페이지를 개발하는 것이 기업의 퀄리티를 높이고, 비즈니스 컨셉에 맞다. 이러한 기획과 디자인 개발이 가능한 개발업체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워드프레스 블로그형 홈페이지는 검색 엔진에서 가장 먼저 검색이 된다. 워드프레스가 SEO 즉 Search Engine Optimize가 되어 있어, 검색 엔진에서 가장 먼저 해당 내용이 검색되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이러한 최적화된 개발환경으로 온라인 마케팅에도 새로운 변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워드프레스 홈페이지로 개발하게 되면 홈페이지 하나로 테블릿PC와 스마트폰에서 접속하였을 때 기기에 맞게 홈페이지가 변형되는 반응형 홈페이지가 가능해져서 따로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를 만들 필요가 없다.
게다가 SNS와 쉽게 연동이 가능하여 홈페이지로 SNS와 소통하여 각종이벤트를 진행하는 업체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픽셀아이 김영수실장은 “국내에서도 설치형 블로그형 홈페이지를 시도 한 적이 있었지만 크게 성공을 못하였다, 현재의 워드프레스 기반의 설치형 블로그 홈페이지는 다양한 테마와 플러그인을 바탕으로 엄청난 방향성을 몰고 오고 있다”고 전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CMS 도구인 워드프레스 기반 홈페이지를 구축하면 홈페이지에 쓰여진 모든 글은 검색엔진 최적화가 되어 포털에서 검색되고 RSS로 출판, 인터넷에 퍼져 나간다. 소통과 가장 궁합이 맞는 홈페이지가 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런 이유로 앞으로 기업이나 창업 홈페이지, 쇼핑몰까지 워드프레스 기반 홈페이지가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워드프레스란 도구가 단순히 블로그를 만드는 도구로만 설명되어 있는데, 실제 외국에서는 기업용 웹사이트를 워드프레스를 이용해서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