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3.13 (목)

  • 맑음동두천 5.4℃
  • 구름조금강릉 13.1℃
  • 박무서울 7.7℃
  • 박무대전 9.4℃
  • 구름조금대구 12.6℃
  • 구름많음울산 11.4℃
  • 흐림광주 12.7℃
  • 구름조금부산 14.7℃
  • 흐림고창 9.2℃
  • 흐림제주 11.2℃
  • 구름조금강화 3.2℃
  • 구름많음보은 7.6℃
  • 구름많음금산 8.0℃
  • 흐림강진군 13.2℃
  • 구름조금경주시 13.1℃
  • 구름많음거제 12.5℃
기상청 제공

사회

내신 절대평가제 도입... 원점수 확보 어떻게?

URL복사

수학전문 김샘학원 ‘서술술논술술’ 내신고득점 대비 교재

최근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는 내신 절대평가제가 최고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중학교의 경우 현재 중3 학생들이 졸업하는 2014년이 되면 학년 전체에 절대평가제가 적용되며, 고등학교는 2014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그렇다면 내신 절대평가제에서 학생들이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무엇일까? 절대평가제에서의 관건은 무엇보다 원점수를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다. 특히 특목고, 자사고를 비롯한 고교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내신성적의 중요 평가요소로 사용됐던 석차가 사라지면서 원점수가 그 자리를 대체할 것이라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따라서 같은 A등급이라도 95점 보다는 100점이 유리하다는 것이다.

 

고득점을 통해 원점수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서는 변별력을 주고자 출제하는 문제에서 실수 없이 점수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변별력 문제는 주로 서술형평가의 형태로 나오는데 아무리 공부를 잘하고 문제를 잘 풀더라도 서술형평가에 익숙하지 못하면 고득점을 받기 힘들기 때문에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수학전문학원 김샘학원에서는 절대평가체제 하에서 서술형평가 대비는 물론 실력을 표현하는 방법을 길러주는 교재 서술술논술술을 출시해 고득점을 노리는 학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서술술논술술은 수학의 기본인 개념부터 신유형의 평가경향까지 완벽하게 분석해 반영하고 있으며, 선행요소를 완벽히 배제해 현재 교과부에서 지향하는 수학교육의 방향에 최적화된 수학교재라는 평가다. 다른 교재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신유형에 대한 상세한 분석도 담았다.

 

학원 관계자는 기존 정규수학교재와 완벽한 조화를 통해 아이들이 전통적인 수학공부로 기본을 다지고, 서술술논술술 교재로 한 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면서 문제의 참신성과 다양한 레벨에 적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교사용 교재의 충실함과 완벽성 역시 주목 받는 요소 중 하나다고 전했다.

 

내신 절대평가제에서 고득점을 올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학교재 서술술논술술은 해당 수업을 듣는 김샘학원의 재학생에게만 판매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허영인 SPC 회장, ‘노동조합법 위반’ 혐의 36차 공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재판장 강완수)는 12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위반 혐의를 받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 외 임직원 18명에 대한 36차 공판을 열었다. 이번 36차 공판은 정기인사로 재판부 구성원 모두가 교체된 상황에서 진행됐다. 금일 공판은 417호 형사 대법정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나누어 진행했으며, 검사 측이 공소장 변경 포함해서 고소 의견 진술을 1시간가량 진행하면서 시작했다. 검사 측 진술의 주요 내용은 ▲피고인들의 범죄 사실과 그에 대한 증거▲그룹 문화와 노조에 대한 왜곡된 인식과 제한적 지위로 인한 범죄 사실▲수사 과정에서의 진술 번복과 그에 대한 문제점▲파리바게뜨 주의 탈세 종용과 노조의 대응 등이다. 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 위반 등 혐의 등으로 기소된 허 회장은 지난 9월 보석으로 석방된 이후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허 회장측 변호인은 국내 최대 로펌 중 하나인 김앤장을 변호인단으로 구성됐다. 허 회장은 황재복 SPC 대표 등과 함께 PB파트너즈 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화섬식품 노조 파리바게뜨지회가 사측의 노조 탄압을 규탄하거나 ‘사회적 합의’ 이행을 촉구하며 비판을 이어

정치

더보기
최 대행 "미국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 중소기업 대응 지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미국 등으로 수출되지 못한 철강재 등이 국내 시장으로 급격히 유입돼 시장 교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13일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가 국내 기업과 시장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응을 관계부처에 주문했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열어 전날 발효된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 조치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유럽연합(EU), 캐나다 등 주요국의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최 대행은 우선 "대미 협의에 총력을 기울이고, 미국 등으로 수출되지 못한 철강재 등이 국내 시장으로 급격히 유입돼 시장 교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철강, 알루미늄 파생상품과 관련된 중소기업 영향이 클 수 있는 만큼, '코트라(KOTRA) 관세대응 119'를 지원창구로 지정해 중소기업들의 초기 대응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

경제

더보기
기재부, 유산취득세 도입 방안 발표…줄어든 세수·국회 설득은 숙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부가 앞으로 상속세 부담이 줄이기 위해 유가족이 각자가 물려받은 재산만큼만 세금을 내도록 하는 유산취득세 도입방안을 발표했다. 정부 법안이 연내 국회를 통과하면 75년 만에 과세체계가 바뀌어 세부담을 줄이고 과세 형평성을 높인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연간 2조원 넘는 세수가 줄어들 거로 관측되면서 감세를 둘러싼 여야의 공방은 지속될 전망이다. 13일 정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전날 '상속세 과세체계 합리화를 위한 유산취득세 도입방안'을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1950년부터 사망자의 전체 재산을 기준으로 세금을 매기는 '유산세' 방식을 유지해왔다. 상속세는 재산이 많을수록 세율이 커지는데, 상속자가 물려받는 재산을 기준으로 하면 기준이 되는 금액인 과세표준이 작아져 세 부담이 줄어든다. 이번 방안에는 인적공제를 상향하는 내용도 담겼다. 자녀공제를 인당 5억원으로 확대해 다자녀 가구일수록 세부담을 더 덜 수 있게 하고, 배우자 공제한도는 기존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높여 법정상속분을 초과해도 공제해준다. 또 배우자와 자녀 등을 합해 상속재산 10억원까지는 비과세하도록 인적공제 최저한을 설정했다. 정부가 발표한 안에

사회

더보기
대법, '선거법 위반' 박남서 영주시장 당선무효형 확정...시장직 상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법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남서 경북 영주시장에 대한 당선무효형을 확정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남서 영주시장에 대한 당선무효형이 확정됐다. 형이 확정됨에 따라 시장직을 상실하게 됐다. 대법원 제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13일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남서(69) 경북 영주시장 등 9명에 대한 상고심에서 검찰과 피고인들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했다. 박 시장은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청년들을 동원해 불법적인 경선 운동을 하거나 금품과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청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들을 동원해 불법적인 경선 운동을 했고 경선 운동 또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금품선거를 벌이며 선거구민에게 기부행위를 하는 등 각자 분배된 역할에 따라 적극적으로 부정선거 행위를 함으로써 지방선거에서 조직·체계적인 방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당시 박 후보는 당내경선 과정에서 다른 후보 2명과 경합을 벌였다. 국민의힘 후보가 강세를 보이는 지역임에도 박 후보는 지방선거에서 득표율 4.42%(2400여표) 차이로 무소속 황병직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선거일에 임박해서까지 선거 운동 관련 금품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