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11.26 (화)

  • 흐림동두천 2.2℃
  • 구름조금강릉 7.2℃
  • 서울 3.8℃
  • 대전 6.0℃
  • 구름조금대구 7.7℃
  • 맑음울산 8.1℃
  • 흐림광주 7.1℃
  • 맑음부산 8.4℃
  • 흐림고창 6.4℃
  • 구름많음제주 10.4℃
  • 흐림강화 2.6℃
  • 흐림보은 5.6℃
  • 흐림금산 5.4℃
  • 구름많음강진군 7.5℃
  • 맑음경주시 8.1℃
  • 구름조금거제 8.3℃
기상청 제공

[인천AG]男역도 김민재, 105㎏급 은메달 획득

URL복사
[기동취재반] 한국 남자 역도 중량급 간판 김민재(31·경북개발공사)가 한국 역도에 2014인천아시안게임 두 번째 메달을 선사했다.

김민재는 26일 인천 송도의 달빛축제정원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2014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역도 105㎏급에서 합계 397㎏(인상 182㎏·용상 215㎏)을 들어올려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국의 양저(23)가 합계 403㎏(인상 186㎏·용상 217㎏)으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우즈베키스탄의 두스무로토프 사르도벡(21)은 합계 391㎏(인상 170㎏·용상 221㎏)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민재의 은메달은 이번 대회 역도에서 나온 두 번째 메달이다. 전날 남자 94㎏급의 이창호(25·경남도청)가 동메달을 땄다. 

4년 전 광저우 대회에 94㎏급으로 출전, 동메달을 차지했던 김민재는 한 체급을 올린 이번 대회에서 메달 색깔을 은빛으로 바꿨다.

인상에서 182㎏에 성공, 2위로 용상을 맞은 김민재는 1차 시기(210㎏)와 2차 시기(215㎏)를 무난히 성공시켰다. 

하지만 마지막 3차 시기에서 개인기록(225㎏)보다 4㎏ 적은 221㎏를 시도, 금메달을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클린 동작 과정에서 바벨을 떨어뜨렸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尹 대통령, '김건희 특검법' 세 번째 재의요구안 재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야권이 단독 처리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한 세 번째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취임 후 25번째 법률안 재의요구다. 김 여사 특검법은 국회로 돌아가 세 번째 재표결 절차를 밟는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윤 대통령은 오늘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재의요구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야권이 단독 처리한 김 여사 특검법에 대한 세 번째 거부권 행사이자, 취임 후 25번째 법률안 재의요구다. 윤 대통령은 앞선 두 차례의 거부권 행사와 기자회견 등을 통해 야권이 일방 처리한 김 여사 특검법은 위헌적이라는 입장을 밝혀왔다. 행정권에 속하는 수사권과 기소권을 행사하는 특검을 행정부·여당 동의 없이 야당이 단독으로 결정하는 것은 삼권분립을 위배한다는 것이다. 김 여사에 대한 수사가 이미 이뤄졌거나 아직 진행 중이라는 점에서 특검 제도의 '보충성·예외성 원칙'도 침해한다고 본다. 윤 대통령은 지난 7일 기자회견에서 "대통령과 여당이 반대하는 특검을 임명한다는 자체가 기본적으로 헌법에 반하는 발상"이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