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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인천AG]北선수단 ‘김정은 그리는 밤’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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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취재반]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 중인 북한 대표단과 선수단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그리워하는 내용의 자체 행사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8일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우리 올림픽위원회 대표단, 선수단 성원들이 27일 인천에서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을 그리는 밤’ 모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자 역도 62㎏급 경기에서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딴 김은국은 이날 모임에서 자작시‘그리운 김정은 동지’를 읊었다. 탁구선수 김혁봉은‘그이 없인 못살아’를 선창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병식 선수단장은 이날 모임에서 “우리 모두 이번 경기대회에서 더 많은 금메달을 쟁취해 경애하는 원수님께 충정의 보고를 올리자”고 말했다. 신용철 선수단 부단장은 “조국과 인민이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경기장마다 남홍색 공화국기를 펄펄 휘날리자”고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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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85)과 조각가 윤석구(77)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석구의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전은 두 남매가 함께 여는 첫전시다. 윤석남은 2000년대 초반 그린 드로잉 80여 점을, 윤석구는 미발표 신작 17점을 내놓았다. 두 사람이 미술로 함께 한 것은 2012년 전북 익산국제돌문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한 조각이 유일하다. 이번 전시는 동생 윤석구의 조각 작품을 중심으로 윤석남의 2000년대 드로잉을 소개한다. #윤석구, 물질적 욕망 부추기는 자본주의 비판 “살아가면서 하나의 틀에서 출발하는데, 이러한 틀을 극복하지 못하는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하며 ‘치유와 새 생명 탄생의 의미를 담은 작품을 하게 됐습니다.” 윤석구는 15년 전 독일 유학에서 돌아온 후 원광대학 미술대학에서 제자를 기르고 작업을 하면서 숙명적인 틀을 느꼈다고 한다. “비슷한 작업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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