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SBS TV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가수 김정민의 강제 처가살이가 공개된다.
‘자기야-백년손님’ 최초로 외국인 장모가 등장한다. 김정민의 부인인 루미코가 “결혼생활 10년 동안 남편이 일본 처가를 방문한 것은 서너번 뿐이다. 우리 부모가 한국에 온 횟수가 더 많다”고 폭로하며 강제 처가살이를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김정민은 한국을 찾아온 일본인 장모와 둘이 하루를 보내게 됐는데, 만남과 동시에 시련을 겪어야 했다. 장모와 의사소통부터 거의 불가능했다. 또 요리의 ‘요’자도 모르는 김정민은 일본인 장모를 위해 직접 조리까지 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진땀을 빼기도 했다. 5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