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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귀뚜라미, 코스모스 저격하려나…'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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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MBC TV '일밤, 복면가왕'에 '생방송 복면가왕'의 승자인 감성보컬 귀뚜라미가 합류했다.

4연승 신화를 쓴 소녀의순정 코스모스에 맞설 새로운 복면가수 8인이 출연, 듀엣곡 대결을 펼친다. 지난 9월11일 '2015 DMC 페스티벌'의 하나인 '특별 생방송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에서 왕좌에 오른 귀뚜라미가 특히 주목받고 있다. 당시 탁월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찬사를 들은 그가 코스모스의 질주를 막을 수 있을지 관심사다.

왕좌에 도전하는 새로운 8명의 복면가수 진용도 막강하다. 판정단이 "우리나라 최고의 가수 중 한 명이다", "첫마디부터 사랑에 빠지는 목소리다", "가왕에 도전해도 손색 없는 가창력이다"고 극찬한 복면가수들이 대거 등장한다.

16대 가왕인 코스모스는 "위협적인 분들이지만 꺾이지 않겠습니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생방송 가왕 귀뚜라미 도 "저는 항상 소울이 충만합니다"라며 자신만만해 했다.

5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스모스를 귀뚜라미가 저지할 수 있을는지, 15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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