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감> ◇승진 ▲소방청 화재예방국장 최민철 ▲인천광역시 소방본부장 엄준욱 ◇전보 ▲소방청 119대응국장 김조일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장 김종근 ▲강원도 소방본부장 이 일 ▲전라남도 소방본부장 홍영근 ▲경상남도 소방본부장 조인재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오세아니아 선사와 VLGC(LPG운반선) 2척 건조 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전체 금액은 2528억원 규모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6년 5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한다. 한국조선해양은 올해들어 현재까지 총 33척, 48억3천만달러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 157억4천만달러의 30.7%를 달성했고, 현재까지 48억3000만 달러(약 6조2683억원)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의 30.7%를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5척, 컨테이너선 19척, LNG운반선 5척, LPG운반선 4척을 수주했다. 현대중공업은 “계약금액은 계약일 최초 고시환율인 1279.30원/달러를 적용해 계산한 금액이다”고 덧붙였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경강선이 용인으로 연장될 전망이다. 17일 시에 따르면 경강선 연장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신규사업에 반영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사전 타당성 용역을 추진한다. 시는 처인지역 철도망 확충으로 시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 광주시 삼동역에서 철도를 분기해 용인 모현~이동~남사까지 연장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민선8기 이상일 시장은 물론 윤석열 대통령의 경기도 공약이기도 한 경강선 연장사업의 경제성을 분석해 최적의 노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 주관으로 올해 상반기 내 광주시와 공동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용역은 경강선을 광주 삼동역에서 용인 모현~이동~남사까지 40.2km구간을 연장하는 계획에 대한 최적의 노선을 검토하고 수요를 예측해 경제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광주 삼동역에서 안성을 잇는 59.4km의 경강선 연장사업은 민선7기 때인 20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지 않았으나, 차기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는 수도권내륙선과 남사지역 연계를 통해 노선을 단축하고 경제성을 향상시키는 방안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지난해 10월 열린 윤석열 대통령과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지난 16일 전국에서 1만143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는 전날(1만2519명)보다 1083명 줄어 지난 14일부터 나흘 연속 1만명대를 보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확진자는 1만1436명 늘어 누적 3040만8656명으로 나타났다. 국내발생 사례는 1만1412명,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이다. 이 중 8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진된 이들이다. 해외유입 사례 24명 중 8명(33.3%)은 중국에서 들어온 입국자들이다. 공항 내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 단기체류 외국인 외에 지역사회에서 검사를 받은 장기체류 외국인, 내국인이 포함된 수다. 위중증 환자는 1명 줄어든 216명이다. 신규 입원 환자는 전날보다 8명 감소한 45명이다. 중환자실 가동률은 18%로 나흘째 10%대를 보였다. 보유 중환자 병상은 1045개로 857개가 남아있다. 감염병 전담병원 중등증 병상은 783개 중 71개(9.1%)를 사용 중이다. 전날 2가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자는 1만1708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인구(2022년 12월 기준 예방접종통합관리시스템 등록인구현황) 대비 접종률은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용인시가 '공모사업 참여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국도비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에 채택될 전략을 갖추고,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중앙부처, 경기도 등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시정 현안과제를 해결할 수 있고 시 재정 또한 절감할 수 있다. 이번 공모사업 추진 활성화 대응회의는 시가 지난 8일 류광열 제1부시장이 주재하고 담당 과장 등 2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공모사업 현황과 보완해야 할 점을 논의했다. 또 최근 3년간 공모사업 추진 현황 분석, 공모사업 활성화를 위한 관리체계 마련을 위한 자유 토론을 진행했다. 용인시정연구원 관계자도 출석해 공모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무 능력을 위한 방안도 설명했다. 용인특례시 공모사업 추진 실적은 최근 3년간 총 111건, 총사업비 2636억원에 달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지능형교통체계국고보조사업, 도시재생사업 등 공모사업 47건에 선정돼 총사업비 1154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나온 내용을 토대로 '공모사업 참여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계획은 사업발굴부터 사후관리 단계까지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7일 금요일은 낮 최고 13도까지 오르면서 비교적 높은 기온이 이어지는 가운데 밤부터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전국에 봄비가 내릴 전망이다.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대체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 많겠다"며 "오늘 낮에 제주도, 밤부터 전라권과 경남권에 비가 시작되어 내일부터 모레 오전 사이 전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전했다. 비는 낮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전라권과 경남권, 내일 새벽부터 경북권에도 비가 오다가 오전에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이후 내일 낮에 다시 다시 남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늦은 오후부터 전국에 비 또는 눈이 오다가 모레 오전께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적설·강수량은 ▲강원북부내륙, 강원산지 1~3㎝ ▲(17일부터) 전라권, 경남권, 제주도 5~30㎜ ▲중부지방, 경북권, 울릉도·독도 5㎜ 미만이다. 낮 최고기온은 6~13도로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며 평년보다 높을 전망이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6도, 수원 9도, 춘천 8도, 강릉 11도, 청주 9도, 대전 10도,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로나19 확진 1만1436명…위중증 216명·사망 28명
◇과장급 인사 ▲정보통신예산과장 민경신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75.48)보다 27.82포인트(1.12%) 내린 2447.66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84.71)보다 9.68포인트(1.23%) 하락한 775.03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84.8원)보다 7.1원 오른 1291.9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금요일인 오는 17일은 전국 곳곳에 비소식이 있는 가운데,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전망이다. 16일 기상청은 "내일(17일) 밤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모레(18일)부터 전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며 "수도권, 충청권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쁘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권·경남권·제주도 5~30㎜, 중부지방·경북권·울릉도·독도 5㎜ 미만이다. 내일 아침 기온은 최저 -8~2도, 최고 4~10도의 평년과 비슷하겠고,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 평년보다 2~5도가량 높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6~4도, 낮 최고기온은 6~13도가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수원 -3도, 춘천 -5도, 강릉 1도, 청주 -2도, 대전 -3도, 전주 -1도, 광주 0도, 대구 -1도, 부산 4도, 제주 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6도, 수원 9도, 춘천 8도, 강릉 10도, 청주 10도, 대전 11도, 전주 11도, 광주 13도, 대구 13도, 부산 13도, 제주 14도다. 새벽까지 강원동해안과 경상권해안,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이 강하게 유입돼 높은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한화솔루션이 지난해 양대 주력 사업인 신재생 에너지와 케미칼 사업의 실적 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16일 한화솔루션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3조6539억원, 영업이익 9662억원을 각각 달성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7.3% 늘었고, 영업이익은 30.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여천NCC 등 자회사 적자에 따른 지분법 손실(1019억원) 반영으로, 전년보다 38.7% 감소한 3780억원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신재생 에너지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56.0% 증가한 5조568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50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태양광 사업에 진출한 2011년 이후 역대 최대다. 신재생 에너지 부문은 2021년 원재료비 상승과 물류비 부담으로 영업 손실 3285억원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해 2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뒤 3분기와 4분기 연속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이익을 달성했다. 케미칼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10.2% 증가한 5조9092억원, 영업이익은 43.7% 줄어든 5889억원으로 집계됐다. 유가가 안정되면서 원료 구입비 부담은 감소했다. 하지만 주력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피가 2% 가까이 상승 마감했다. 특히 2차전지, 자동차, 반도체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27.90)보다 47.58포인트(1.96%) 상승한 2475.48에 장을 닫았다. 이날 코스피는 0.67% 상승한 2444.06으로 출발해 상승 폭이 점점 확대되는 모습이 나타났다.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기관의 강한 순매수세가 이어진 가운데 외국인도 선물을 중심으로 강한 매수세가 나타난 것이 지수 상승에 영향을 줬다. 기관은 이날 8930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249억원 매수 우위로 집계됐다. 반면 개인은 9361억원 순매도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9409계약 순매수했고, 기관과 개인은 5856계약, 3303계약 각각 순매도했다. 업계 전문가는 시가총액 대형주 전반이 강세를 보였고, 특히 2차전지, 자동차, 반도체주 강세가 뚜렷해 외국인이 장중 선물을 1조5000억원 가까이 매수하면서 지수 강세를 주도했다고 풀이했다. 업종은 대부분이 상승한 가운데 화학(3.24%)이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 이어 운수장비(2.8%), 전기전자(2.65%), 제조업(2.41%), 의료정밀(2.25%) 등도 강세를 기록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삼성물산이 앞으로 5년간 자사주 전량을 소각한다. 소각 규모는 매년 이사회를 통해 결정한다. 삼성물산의 이같은 정책 발표로 3.7%의 강세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전 거래일 대비 4200원(3.77%) 오른 11만5500원에 마감했다. 이는 개장 전 발표한 삼성물산의 주주환원 정책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자사주를 소각하면 유통되는 발행 주식 수가 감소해 주당 가치가 높아진다. 일반적으로 자사주 매입보다 강력한 주주환원책으로 평가된다. 삼성물산은 5년간 보통주2471만8099주, 우선주 15만9835주를 분할 소각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이는 시가로 약 3조원 규모에 달한다. 또 관계사 배당수익의 60~70% 수준 환원으로 차기 3개년간 최소 주당 2000원의 배당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주주환원을 확대하고 기업가치를 제고하겠다는 목표다. 주당 배당금은 매년 경영실적, 현금흐름 등을 감안해 확정한다. 회사 측은 "소각 규모는 매년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다"면서 "사업에서 창출된 현금은 신성장 동력 확보와 사업구조 고도화를 위한 투자에 최우선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이날 공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