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무원 임용 ▲장관정책보좌관 신은향 ▲국민소통실소통정책관 김용섭 ▲저작권국장 임성환 ▲미디어정책국장 김도형 ▲해외문화홍보원 해외문화홍보기획관 용호성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기획운영관 이정우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사무처장(파견) 이진식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CJ그룹 계열사인 한국복합물류 임원으로 정치인의 주변인들이 취업해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와 관련해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이날 오전부터 이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도 군포시 사무실과 주거지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검찰은 군포시가 지역구인 이 의원도 취업 청탁 과정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포시는 한국복합물류가 위치한 지역이다. 검찰은 앞서 이 의원의 보좌관 A씨와 한대희 전 군포시장 비서실장인 B씨가 한국복합물류에 부당한 압력을 넣어 특정 인물들을 고문으로 취업시킨 것으로 보고 이들에 대해 압수수색을 단행한 바 있다. 한국복합물류는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이 별다른 업무 없이 1억여원의 임금을 받아간 것으로 알려지면서 취업 특혜 논란이 일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전직 민주당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으로 청와대 국정상황실 선임행정관, 인서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을 지낸 C씨를 소환해 조사하기도 했다. 한국복합물류는 CJ대한통운 자회사이지만, 국토교통부 부지(군포 소재)에 화물터미널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화요일이었던 지난 14일 전국에서 1만495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확진자는 1만4957명 늘어 누적 3038만4701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날(1만4371명)보다 586명 증가한 수치다. 국내발생 사례는 1만4938명, 해외유입 사례는 19명이다. 이 중 10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진된 이들이다. 해외유입 사례 19명 중 7명(36.8%)은 중국에서 들어온 입국자들이다. 공항 내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 단기체류 외국인 외에 지역사회에서 검사를 받은 장기체류 외국인, 내국인이 포함된 수다. 전날 중국에서 단기체류 외국인 2150명 중 335명이 공항 내에서 PCR검사를 받아 2명이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 수는 801명, 양성률은 6.7%로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570명, 인천 740명, 경기 3360명 등 수도권에서 44.6%인 6670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은 부산 978명, 대구 845명, 광주 493명, 대전 351명, 울산 388명, 세종 127명, 강원 451명, 충북 535명, 충남 605명, 전북 57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5일 수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한자릿수에 머무르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대설특보가 내려진 동해안 지역은 오후까지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제주도는 내일 오전까지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며 "내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고 전했다.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동해안은 오늘 동풍의 영향으로 낮 기온이 평년보다 2~6도 가량 낮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수원 7도, 춘천 5도, 강릉 2도, 청주 6도, 대전 7도, 전주 7도, 광주 6도, 대구 6도, 부산 6도, 제주 9도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대설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1~4㎝의 눈이 내리면서 오전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영동, 경북북부동해안, (15~16일) 제주도산지 2~8㎝(많은 곳 제주도산지 10㎝ 이상) ▲경북남부동해안, 경북북동산지, 울릉도·독도 1~5㎝ ▲경남권동해안: 1㎝ 내외 ▲강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우상혁 선수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자신이 착용하고 뛰었던 유니폼을 전달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으로 첫 출전한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스마일 점퍼' 우상혁 선수가 14일 귀국 후 첫 일정으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만났다. 이 시장과의 면담엔 우 선수 전담 지도자인 김도균 감독도 함께 했다. 지난해 12월부터 미국, 독일과 체코 등에서 훈련하던 우 선수는 12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2m24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우상혁 선수는 "시장님과 용인 시민이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셔서 소속감과 책임감이 많이 생겼고, 시합이 끝나고 나서도 힘이 났다.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신 시장님 덕분에 2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힘과 의욕이 생겼다"고 말했다. 우 선수는 “파리올림픽, 인생에 단 한 번 뿐인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며 “좋은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도균 감독은 "용인특례시의 지원으로 국가대표팀 차출 기간 외에도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며 "시장님과 시민들의 응원에 좋은 성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로나19 확진 1만4957명…위중증 228명·사망 24명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검찰, 이학영 의원 압수수색…'한국복합물류 취업특혜 의혹'
◇부이사관 승진 ▲청렴조사평가과장 박혜경 ▲국민신문고과장 오정택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65.64)보다 7.45포인트(0.30%) 상승한 2473.09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79.58)보다 2.97포인트(0.38%) 오른 782.55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69.4원)보다 3.6원 뛴 1273.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수요일인 오는 15일은 한반도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며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도와 경상권을 중심으로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아침 기온은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14일 "내일(15일)은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을 비롯한 충북, 경상권,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에는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북부, 충북, 그 밖의 경상권에 0.1㎝ 미만의 눈이 날리거나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 강원영동중부와 남부·경북북부동해안·경북북동산지·울릉도·독도 5~10㎜, 강원영서중부와 남부·강원영동북부·경북남부·울산 5㎜ 미만이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영동·경북북부동해안·경북북동산지·울릉도·독도·제주도산지 3~8㎝(많은 곳 강원영동중부와 남부·제주도산지 10㎝ 이상), 강원영동북부 1~5㎝, 강원영서중부와 남부·경북남부·울산 1㎝ 내외다. 오는 15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 영동중·남부, 경북 북부동해안, 경북 북동산지, 울릉도·독도 3~8㎝,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7년 가까운 기간에 걸쳐 회삿돈 35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새마을금고 직원 2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1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강민정)는 새마을금고 직원인 50대 여성 A와 상사 50대 여성 B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및 사문서위조 혐의 등으로 지난 1일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새마을금고 지점에서 20년 이상 예금 수신 업무를 맡은 베테랑 직원들로 A씨는 서울 송파구의 새마을금고 본점에서 30년 넘게 일하면서 지난 2005년부터 2022년까지 17년간 고객들의 예금, 보험 상품 가입비 등 약 32억원을 몰래 빼돌려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A씨 상사인 B씨도 지난 2018년 범행에 가담해 A씨와 같은 방식으로 약 3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횡령 사실을 숨기기 위해 기존 고객들의 금융상품 만기일이 도래하면 새로 가입한 고객의 예치금으로 이를 지급하는 '돌려막기' 방식을 10년 넘게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우리은행 등 금융권의 횡령사건이 잇따라 발각되자 심리적 압박감을 느끼고 지난해 5월 A씨가 경찰에 자수하면서 16년 만에 이같은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회장의 개인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한국 타이어 임직원들 압수수색에 나섰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이정섭)는 이날 조 회장의 측근인 한국타이어 임직원 수 명의 주거지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조 회장은 회삿돈을 개인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배임 위반 혐의)을 받는다. 검찰은 조 회장이 지인인 박지훈 리한 대표에게 한국타이어 계열사 프리시전웍스의 자금 100억여원을 빌려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리한은 현대자동차 1차 협력사로 박 대표는 조 회장과 미국에서 고교와 대학을 함께 다니는 등 친분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검찰은 조 회장이 고급 외제차의 리스비와 구입비를 회사공금으로 처리하고 지인에게 개인 용도로 공사를 발주하는 등 회사자금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도 수사 중이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지난 8일 한국타이어 그룹 본사와 한국프리시전웍스, 리한 본사 등을 압수수색했고 지난 13일엔 박 대표를 참고인으로 소환조사했다. 검찰은 앞서 지난달 1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조 회장의 자택 등 10
◇부이사관 승진 ▲구매사업국 구매총괄과장 안경훈 ◇서기관 승진 ▲운영지원과 노순영 ▲조달관리국 공정조달관리과 김민지 ▲구매사업국 구매총괄과 곽정아 ▲신기술서비스국 기술서비스총괄과 이소령 ▲신기술서비스국 우수제품구매과 김혜경 ▲공공물자국 원자재비축과 전연수 ▲신기술서비스국 서비스계약과 조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