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계숙씨 별세, 문경억씨 배우자상, 문재호(공정위 대변인)·재윤씨 모친상, 이우영씨 장모상 =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14일 오전 7시 30분. 02-2258-5940
◇ 과장급 파견 ▲ 교육부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단(대외협력과장) 조승희 ◇ 과장급 전보 ▲ 뉴미디어운영행정관 구본철
◇전보 ▲서울특별시교육청 기획조정실장 오성배 ▲교육부 최승복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행정본부장 김석 ▲사회정책총괄담당관 김도완 ▲사분위지원팀장 김정원 ▲운영지원과 하진혜 ▲대학규제혁신국 김대은 ▲감사관실 고정표 ◇파견 ▲오사카한국교육원 어효진 ▲태국한국교육원 최원석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69.73)보다 7.77포인트(0.31%) 내린 2461.96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72.44)보다 0.94포인트(0.12%) 하락한 771.50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65.2원)보다 2.7원 오른 1267.9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금요일인 오는 10일은 9일 저녁부터 전국 곳곳에 내린 눈이나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기상청은 "밤부터 경기남부와 충청권, 남부지방에, 내일(10일) 새벽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비 또는 눈이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밤사이 내리는 눈·비는 내일 오전 중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 제주도는 오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에서 20~60㎜, 남부지방에 5~20㎜, 충북남부와 강원영동에서 5~10㎜ 등이고, 예상 적설량은 경남북서내륙에서 5~15㎝, 충북,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 경북남서내륙, 경남남서내륙, 충남권남동내륙 등에서 1~5㎝ 수준이다.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2~5도 가량 높은 가운데 일교차가 커 옷차림에 주의해야 한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6~13도가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수원 1도, 춘천 -1도, 강릉 2도, 청주 2도, 대전 1도, 전주 3도, 광주 4도, 대구 2도, 부산 6도, 제주 1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7도, 수원 9도, 춘천 9도, 강릉 8도, 청주 10도, 대전 10도, 전주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황재욱 의원(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더불어민주당)은 9일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3년 신년음악회'에서의 시장의 공연에 관한 문제를 지적했다. ‘2023년 신년음악회’는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정상급 성악가 및 피아니스트 등 수준 높은 정상급 예술인들의 협연으로 열린 세계급 규모의 음악회다. 이날 본회의에서 황 의원은 "지난 달 20일 용인문화재단 주최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 음악회는 오랜 시간 지속된 코로나19 사태 및 경기 불황에 지친 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황 의원은 "다만, 이날 공연에서 진행된 시장의 '깜짝 공연'이 지친 시민들이 음악으로 치유받을 수 있는 시간을 방해한 것은 아닐지 심히 우려스럽다"며 시장의 이번 공연에 대해 3가지 유감을 표명했다. 첫째로, "이 시장은 오페라 ‘잔니 스키키’에 나오는 아리아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와 프란체스코 사르토리의 '그대와 함께 떠나리' 등 총 2곡을 불렀는데, 좋은 음악을 듣고 싶어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을 내 공연장을 찾은 시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경찰이 SPC 계열사의 강동석 SPL 대표이사를 포함한 제빵공장 관계자들 5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9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강 대표와 공장 관리자 등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해당 제빵공장에서 20대인 A씨가 소스 교반기에 끼어 숨지는 과정에서 안전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가로·세로·높이가 약 1m, 깊이 50∼60㎝ 정도 되는 오각형 모양의 교반기에 마요네즈와 고추냉이 등 배합물을 넣어 섞는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해당 작업은 소스 등이 제대로 섞이지 않으면 직접 손으로 내용물을 건져내는 작업으로, 2인 1조로 근무해야 하지만 당시 A씨는 홀로 작업에 투입되는 등 근무 매뉴얼이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부검 결과 ‘질식에 의한 사망으로 추정된다’는 구두 소견이 나왔고, 2인 1조 근무 매뉴얼이 지켜지지 않아 구조가 늦어진 점이 A씨가 사망에 이르게 된 한 원인으로 지적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에 따르면 A씨는 사고 당시 오른팔도 부러진 상태였는데, 팔이 교반기의 회전날개에 걸려 몸이 빨려 들어간 후 반죽물 등에 의해 질식한 것으로 추정되고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 유입에 낙폭을 일부 만회해 2840선을 지켰다. 코스닥은 2차전지 소재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전환했다. 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83.64)보다 2.12포인트(0.09%) 하락한 2481.52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이날 0.52% 떨어진 2470.66에 개장해 낙폭을 줄여나갔다. 업계 전문가는 국내 주요 지수가 하락 출발 후 혼조 양상을 보였는데 전일 미국 증시 약세 여파와 옵션만기일 맞이 금융투자 중심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출발했다고 봤다. 그러면서 "2차전지 소재주 강세, 주요 기업별 사상 최대 실적 발표, 미·중 갈등에 따른 국내 배터리 업체의 반사 수혜 기대 등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투자자들은 각 2139억원, 1486억원 순매수에 나섰다. 반면 기관은 3835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포스코케미칼(7.54%) 급등세에 비금속광물(5.24%)이 강세를 보인 것을 비롯 철강금속(1.15%), 화학(0.86%), 기계(0.53%), 제조업(0.28%), 통신업(0.26%), 운수장비(0.17%), 전기전자(0.11%) 등이 올랐다. 하지만 금융업(-1.56%),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83.64)보다 2.12포인트(0.09%) 하락한 2481.52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79.98)보다 4.60포인트(0.59%) 상승한 784.58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60.1원)보다 0.3원 오른 1260.4원에 마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더불어민주당)은 9일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 유소년 체육 진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용인시 축구센터는 작년 카타르월드컵 대표팀에서 활약한 김진수, 윤종규 선수를 비롯해 2001년 설립된 이래 매년 수많은 프로선수를 배출하는 등 국내 축구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임 의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2020년 국비 5억 원으로 조성한 영덕 레스피아 인라인 하키장에서 꾸준히 꿈을 키워온 6명의 청소년이 우리나라 주니어 인라인 하키 국가대표 선수단에 뽑혔고, 2022년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처음으로 승리를 거두며 8위로 대회를 마감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며 "그럼에도 용인시는 유소년 체육 진흥 활성화에 소극적이며, 수동적"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2013년에 창단한 용인 기흥구 리틀야구단은 도비 4억 원으로 조성한 기흥리틀야구장에서 꾸준히 실력을 쌓아 주요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기흥구의 이름을 빛내고 있고, 도비 5억 원 확보를 시작으로 지난해 11월 착공한 영덕동 유소년 테니스장 역시 유소년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가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을 상대로 '계약대로 남양유업 지분을 넘기라'며 제기한 3000억원대 '인수·합병(M&A)' 민사소송에서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승소했다. 서울고법 민사16부(부장판사 차문호)는 9일 오후 한앤코19호가 홍 회장과 가족 등 3명을 상대로 낸 주식양도 청구 소송에서 항소를 기각하고 원고 승소 판결한 1심 판단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은 변론이 종결된 이후 피고 측에서 변론 재개를 위한 자료를 제출해 검토했으나 결과적으로 변론을 재개할 만한 사유가 없다"며 "피고들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소송 비용은 피고가 부담한다"고 판시했다. 앞서 남양유업은 2021년 5월27일 한앤코와 홍 회장 등 오너일가 지분 전체(53.08%)를 3107억원에 인수하는 주식양수도계약(SPA)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는데, 같은 해 9월 남양 홍 회장 측이 계약해지를 통보한 바 있다. 당시 홍 회장 측은 한앤코가 ▲주식매매 계약에서 외식사업부 매각을 제외하는 것 ▲오너일가에 대한 예우 등에 관한 확약은 계약의 선행조건임에도 이행하지 않았다는 점 ▲부당하게 경영에 간섭한 점 등을 주장하며 해지 이유를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CJ ENM이 엔터 사업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 매출을 달성했다. CJ ENM은 지난해 4분기(10~12월) 매출 1조4640억원, 영업이익 66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CJ ENM 관계자는 "콘텐츠 경쟁력을 유지하고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가 이뤄졌다"며 "올해는 세계 경쟁력을 갖춘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구축하겠다. 티빙 플랫폼 역량 강화, 음악사업 글로벌 확대, 콘텐츠 유통 구조 개선, 수익 중심 경영을 통해 세계 지적재산권(IP) 파워하우스로 도약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CJ ENM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은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총 매출은 6979억원으로 전년 대비 43.3%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652억원으로 전년비 24% 늘었다. 4분기 매출은 1905억원이며, 전년비 28.8% 성장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동일 방영 편수에도 불구하고 세계 OTT 중심 IP가 성장을 이끌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지난해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와 '소년심판',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우리들의 블루스' '작은 아씨들' '슈룹' 등 총 32편을 선보였다. 그중 디즈니+, 아마존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주식양도 소송' 2심도 한앤코에 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