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새마을회(회장 김종탁)는 8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자 2022 재활용품경진대회 시상식 및 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새마을운동 우수지도자를 표창하고, 새마을환경살리기의 일환으로 환경보호에 기여한 우수 읍·면 새마을회를 표창하고자 2022 재활용품경진대회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금년 재활용품 수집 평가결과 석보면새마을회가 최우수 단체로 선정되어 상장과 상금을 수여받았으며, 행사 중“아이스팩 모으기”캠페인을 전개하여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이 우리군 발전의 원동력이며, 과거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으로 하나 되어 빈곤을 극복하였듯이 지금까지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공동체 회복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일 군민사랑방에서 군수와 읍·면 민원 담당자 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읍·면 민원창구에서 근무하는 민원담당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충민원 만족도 향상 등의 민원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은 “코로나 이후 민원인들이 더 쉽게 화를 내시는 것 같고, 최근 반복적으로 민원을 제기하는 사례도 늘고 있어 무력감을 느낀다.” 고 말했다. 또한, “문제가 발생하면 더 힘들어지기 때문에 대부분 참는 것으로 해결 한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 자리에서 공직 선배로서 민원업무처리 노하우와 특이민원 대응사례 등을 후배 공무원들에게 격의 없이 전수하고, “늘 군민 가까이에서 일하고 있는 민원실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도록 배려하겠다.” 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7일 관내 착한가게 2개소를 방문하여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랑의 열매 착한 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매출액의 일정액(3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정기 기부 캠페인으로 23호점 만랩커피(대표 오창균), 25호점 토종순대국밥(대표 김종경) 2곳이 동참하게 됐다. 오창균 만랩커피 대표는 “좋은 기회를 통해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차다”고 말했으며, 김종경 토종순대국밥 대표는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고 꼭 필요한 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시흥 민간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착한가게 가입에 흔쾌히 동참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런 현판식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영양읍의 착한가게는 상기 현판식을 거행한 2개소 포함 전체 25개소이며 이들 착한가게의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마련된 재원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함께모아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을 통해 영양읍으로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7월 1일 오전 11시 영양군민회관에서 제50대 오도창 영양군수 취임식을 개최했다. 오도창 군수는 취임을 앞두고 전일 야간에 발생한 광산문학연구소 화재 현장에 도착해 진화 상황을 살피고, 취임식 당일 오전 재차 화재 현장을 점검한 후 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가족과 내‧외빈, 공직자 등 700여명이 참석하여 제50대 오도창 군수의 취임과 민선8기 영양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오도창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다시 한 번 영양발전의 소임을 믿고 맡겨주신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시대적 상황에 따라 언제나 현명한 선택을 해 오신 군민 여러분들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5·1·6프로젝트 공약 실현을 통해 모두가 부러워하는 눈부신 영양 발전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취임한 오도창 영양군수는 청기면 토곡리 출신으로, 1980년 영양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제49대 영양군수를 역임한 후 민선8기 제50대 영양군수 재선에 성공했다. 제49대 영양군수로 재임 시 국도31호선 선형개량사업, LPG배관망보급사업, 영양 자작나무 숲 관광자원화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7월 4일부터 영양군스마트마을방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마을방송은 마을이장이 휴대전화, 집전화, 모바일문자, 앱을 이용하여 방송하면 마을주민이 등록한 연락처로 방송을 청취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지역 및 거리에 제약이 없는 방송을 말한다. 영양군은 스마트마을방송이 운영됨에 따라 6월 한 달 간 읍면별 이장회의 시 순회교육을 통해 마을이장에게 시스템 사용 및 주민 개인정보활용 동의서 징구 방법 등을 안내했으며, 6월 28일 읍면담당직원 교육을 통해 운영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스마트마을방송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군정정보 등을 알고 싶은 군민은 마을이장 또는 읍면사무소에 개인정보활용동의서만 제출하면 누구나 스마트마을방송을 청취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그동안 집안에서 들리지 않던 마을방송, 밖에서도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던 마을방송을 언제 어디서든 청취할 수 있음에 따라 군민 서비스 및 업무의 효율성 증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예비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2022년 7월 중순부터 10월까지 3개월의 과정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2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에서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공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영양군은 지난해에 이어 일월면 문바우마을과 청기면 쇠똥구리마을이 협업하여‘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4월부터 시작한 1기 신청자(4가구)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영양군에서는 참가자에게 프로그램 운영기간 동안 마을 내 위치한 숙소를 무료로 이용하도록 하며 매달 30만원 내에서 연수비를 지급한다. 체험마을은 예비 귀농인들이 영양군 정착에 현실적 도움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영양군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원하는 귀농·귀촌 희망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귀농귀촌종합센터 농촌에서 살아보기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해 농촌살아보기를 통해 귀농한 2세대처럼 영양군에 이주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등 성공적인 귀농정착을 할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6월 22~24일까지 관내 중학교 1학년 80여명이 참여하는 2박 3일 일정의 ‘2022년 반딧불이 체험 청소년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중학교 1학년 80여명이 참가해 프로야구 관람, 칠곡보생태공원 탐방, 챌린지타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의 프로야구 관람은 평소 문화적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체험 프로그램으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직접 보고 목청껏 소리 높여 응원하는 역동적인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권도원 생태공원사업소장은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청소년캠프를 재개하게 되어 다행이다.”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호연지기를 기르고 애향심을 키우며 꿈을 계획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오도창)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소규모 급식시설 운영자 및 조리종사자 27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본격적인 하절기에 접어들면서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아동급식시설 등 식중독 예방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규모 급식시설에 대하여 식중독 예방과 식품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현장 실무 위주의 개인위생, 식재료 취급 및 식중독예방 요령과 식품의 안전 취급‧관리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대다수 교육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이 식중독 예방관리 실무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아울러 식중독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된 교육으로 평가했다. 이인수 종합민원과장은 “올 한해도 소규모 급식시설 및 일반음식점 등에서의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식중독비상대책반을 편성‧운영하면서 식중독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영양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제5기 중장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민·관 참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관련 기관 및 단체의 전문가, 사회보장 담당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은 영양군 복지의 밑그림을 담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제5기 보장계획의 장기계획 수립과정과 절차 안내·추진 경과보고·지난해 영양군에서 실시한 주민욕구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또 지역사회보장 분야 전문가와 사회보장 담당공무원 등으로 민관협력 TF팀을 구성해 다양한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주민이 공감하는 지역특성을 반영한 사회보장사업을 수립·검토할 계획이다. 향후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TF팀의 위촉식을 겸한 착수보고회, 핵심 세부사업 발굴, 사업계획 수립, 주민공고 및 최종보고회,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심의, 군의회 보고를 거쳐 오늘 9월 말 수립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기후변화 등의 원인으로 초기 생육이 불균형하고 병충해 발생이 증가하여 예년보다 초기 수확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현재 고추 초장이 평년보다 9.6㎝작고 초기 착과도 평년보다 3.7개 분주수도 평년보다 1~2개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정식 후 지속적인 가뭄 및 우박 피해로 생육부진 및 고사주 발생량이 늘고 초기 착과 불량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바이러스의 경우는 가뭄 및 6월 고온으로 총채벌레 및 진딧물류 발생이 예년보다 늘어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의 노지포장 발생비율이 5.0%,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발생비율이 2.0%로 전년보다 증가했고 일부농가에서는 역병, 청고병을 포함한 시들음병 피해도 나타나고 있다. 특히 6월은 고온다습한 기온으로 병해충 발생이 많고 노지고추 생육이 불량해 지기 때문에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사전예찰과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수분 및 병해충 관리 등을 농가에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농가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현장 기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양군협의회(회장 금재연)는 17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여성리더와 함께 만들어가는 평화좌담회’ 및 ‘청년세대와 함께하는 통일공감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좌담회는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인 안제노 박사의 ‘다변화하는 한반도 정세와 윤석열 정부 출범으로 인한 남북관계의 변화’에 관한 강연과 함께 통일 퀴즈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여성리더와 함께 만들어가는 평화좌담회’에는 민주평통 여성자문위원과 여성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청년세대와 함께하는 통일공감 좌담회’에서는 청년자문위원과 청년단체 회원 등이 참석하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금재연 협의회장은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해 여성들과 청년들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통일 담론의 장과 활발한 활동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민주평통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여성, 청년의 역량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 영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성기원), 새마을부녀회(회장 권낙향)는 16일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르신 행복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영양읍 새마을회는 마을에 홀로 생활하시는 25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어르신 행복나들이’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리별 부녀회장 등 새마을회원 15여 명이 참여해 1차로12개 리별에 홀로 생활하시거나 혼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25여 명을 모시고 가까운 곳에 나들이로 함께하는 시간을 갖고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부녀회 권낙향 부녀회장은 “함께라서 더욱 행복한 시간을 나눠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혼자생활하시는 어르신들 중에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많으셔서 앞으로는 더 많은 시간을 갖고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창석 영양읍장은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어르신들의 곁에서 봉사활동을 좀 더 가깝게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홀로 계신 어르신 이 외에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같은 마음으로 온정을 느끼게 해주신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어르신 행복나들이 행사는 하반기 때 2차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배준현)는 15일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관장 손수진)과 상호간 신뢰와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협업관계 구축 및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영양읍 도시재생구역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문화·문학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등 도시재생 과 관련 정보 제공 및 교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양도서관은 도시재생 시설물을 활용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민들의 도시재생사업에의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어울림터:마당(복합커뮤니티센터) 및 문화마을커뮤니티센터의 북카페 조성을 위한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상호 발전적인 방향으로의 세부지원에 관한 사항들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배준현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영양도서관과 협업하여 영양군에 필요한 소규모 문화공간들을 조성하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된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사업과 영양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