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윤관석 위원장(인천남동을, 더불어민주당)은 21일(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납품단가 연동제와 관련된 제반사항을 담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포함한 50개 안건을 상정했다. 오늘 상정된「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는 납품단가연동제 연내 법제화를 목표로 여·야가 각각 당론을 모아 대표 발의한 법률안이 포함되어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윤관석 위원장은 산자중기위원장 선출 직후부터 줄곧 수위탁 계약기간 중 원자재 가격이 변동될 경우 이를 납품가에 반영해 원사업자가 수급사업자의 납품단가를 인상해 주는‘납품단가 연동제’의 도입 필요성을 역설해 왔다. 이날 윤관석 위원장은“최근 원재료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탁 기업이 늘어나면서, 공급원가 변동을 반영한 납품대금 조정의 도입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정부 또한 2022년 9월부터 납품단가 연동제 시범사업을 운영 중이며, 위탁기업 45개사를 포함하여 참여기업 수를 366개 사까지 확대하는 등 연동제 도입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 중”인 만큼 “여러 위원들의 의견과 관계부처 및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서울 강동구가 지역내 학생들을 위해 ‘2023학년도 정시전형 대입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실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 소속 교사들이 출강, 전문 대입 상담 프로그램을 활용해 정확하고 체계적인 상담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지난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통합교육포털 강동 미래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맞춤형 진학상담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이 체계적으로 정시지원전략을 수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관심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 미래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강동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정우진 사단법인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용인지회장은 '뚝심'으로 표현된다. 2008년 처음 용인지회를 맡아 지역에서 활동했다. 용인 각지역이 개발되고 신도시가 들어선 시절, 대중음악인연합회는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즐거운 '흥' 앞에 누구나 마음을 열고 '용인'이라는 단어로 하나가 됐다. 지난 12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펼쳐진 '제1회 용인트롯전국가요제'에서 정 회장 '뚝심'은 빛을 발했다. 원래 3일 예정이었음에도, '전국민 애도기간'을 위해 갑작스럽게 개최일이 변경되었음에도 600여명 시민들이 자리를 지켰다. 그리고 정 회장은 지회와 지역 발전을 위해 내년 2023년을 준비한다. 정우진 사단법인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용인지회장이 ‘꿈꾸는 을묘년’을 들어봤다. 3년째 이어지는 코로나19로 문화계가 침체를 겪고 있다. 어려운 점이 많았을텐데? 정말 빠져나올 수 없는 터널이라 생각했다. 다른 분야도 그랬지만, 공연예술계는 한마디로 암흑기였다. 아마 지역에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은 중앙에 비해 더 큰 좌절감을 느꼈을 듯 하다. 대중음악인연합회를 중심으로 서로를 보듬으며 버텼다. 어려운만큼 하나될 공간이 있다는 것이 큰힘이 되었다. 이제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이 강북구 주민과 당원을 대상으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을 초청, 혼란스러운 정치 상황에 대한 제언을 듣는 특강을 주최한다. 박용진 의원은 11월 19일 오후 3시, 미아동 주민센터 2층 대강당에서 박용진 전 국정원장을 명사로 초청하여 <만약 지금 DJ라면>이라는 주제로 강북구 주민들과 당원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특강을 주최한다. 특히 박지원 전 국정원장의 이번 강연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지 6년 10개월여만에 이루어진 복당 신청 후 하게 되는 첫 당원 및 대중 대상 강연이다. 이 자리에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윤석열 정부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이었던 경험을 통해 고언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날 박지원 전 국정원장을 연사로 초청한 박용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은 기상천외한 대통령이다. 스스로 자기 성과를 까먹고, 언론의 자유를 탄압하는 등의 속좁은 행태를 계속 하면서 위기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국정운영을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경험했던 박지원 전 국정원장의 관점으로 향후 우리 정치와 대한민국이 나아갈 맥을 짚었으면 해서 이 특강을 기획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박종현 서울 송파구의원은 "지난 17일 오전 10시 송파구의회 5층 회의실에서 제4회 송파의정포럼 '예술로 통(通)하는 송파'를 공동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송파구의회 정주리 의원(방이2동, 오륜동)과 최상진 의원(삼전동,잠실3동) 등이 참석한 이날 포럼에는 남주경 대표(상상발전소)와 정민주 작가(시각예술, 문화기획자)를 발제자로 초청됐다. 남 대표는 '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라는 주제의 발제를 통해 “한성백제문화제와 동축제 등에서 주민이 능동적으로 찬여해야한다" 강조하며 "소비성 단회적인 행사를 지양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역량이 성장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 작가는 ‘송파 예술 현장의 플레이어들’이라는 주제의 발제를 통해 “송파문화재단에서 진행한 이야기집 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가들이 문화예술을 매개로 어떻게 풍납동의 어르신들과 교감하며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었는지 경험할 수 있었다”며, “송파에는 곳곳에 숨겨진 문화예술플랫폼이 많고 각기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고 있지만, 시민참여 현장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아카이빙 사업이 아쉽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최근 구의원으로서 지역의 행사와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인천 수도권매립지에서 '부취제' 누출로 인천 서구 ▲검암동 ▲경서동 ▲당하동 일대 주민들이 17일 오후 3시경부터 고통을 받았다. 이번 악취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내 광역음폐수바이오가스화 시설에서 부취제가 누출된 것이 원인으로 밝혀졌다. 공사 측은 부취제 탱크를 철거하는 과정에서 배관이 파손돼 바닥으로 부취제 30ℓ 정도 누액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사 관계자는 "부취제란 천연가스나 도시가스 등에 첨가해 냄새 누출 여부를 확인하는 물질로, 인체에는 무해하다" 말했다. 인천 서구청은 당일 오후 5시54분경 안전안내문자(재난문자)를 보내 수도권매립지 내 부취제 누출 상황을 알렸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이 17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한 명단을 여야에 요청했다. 김 의장이 명단제출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냄에 따라 특위 구성이 힘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 의장은 공문을 통해 명단 이외에도 ▲조사 목적 ▲조사 사안의 범위(조사대상기관 포함) ▲조사방법 ▲조사에 필요한 기간(조사 개시일 및 조사기간)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시 위원 수 ▲교섭단체별 배분 방안 등에 대한 양당 의견도 요청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공문은 받았지만 기존 입장에 변화는 없다"고 밝혔다. 반면 국정조사를 요구해온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김 의장의 결단을 존중하며 환영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교육부 승인 학점은행제 교육기관,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지난 12일 한국외식음료협회가 주최하는 제 8회 코리아푸드앤베버리지컨티발에 출전해 커피, 와인, 칵테일 부문 전 종목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리아푸드앤베버리지컨티발은 Contest와 Festival의 합성어로 식음료 분야 전공 학생들의 기량과 잠재된 능력을 발휘하고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경연 대회이다. 컨티발 경연대회는 커피(고등부, 대학부), 와인(대학부), 칵테일(고등부, 대학부), 호텔식음료서비스(고등부, 대학부), 총 5개 부문에서 진행되었다.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의 호텔식음료 과정 재학생은 커피, 와인, 칵테일 부문에 출전하였으며,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어 전 종목 대상을 수상하였다.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실무 위주의 실습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며 부평구청역 인근에 위치해 대규모의 실습 인프라 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본교의 모든 교육은 오랜 현장 경력을 지닌 전문 교수진이 직접 지도하고 있으며 실질 프로젝트 위주의 교육이 진행되어 인턴십 프로그램, 현장 실습, 세미나 등의 교육 지원이 제공되고 있다. 한편,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서울 강동구가 17일 ‘사람이 아름다운 동네서점 협동조합’이 800만 원을 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식은 지난 16일 이뤄졌다. 강동구는 "강동구립도서관이 지난 2015년부터 협동조합과 우선구매협약(MOU)을 체결, 현재 총 9개 지역서점이 함께하고 있다"며 "강동문화재단 연평균 도서구매 예산 73% 이상이 조합 소속 서점을 통해 사용되고 있다" 말했다. 구가 지역서점 지원을 통해 '상권을 활성화하는 선순환적인 구조'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것. 이수희 구청장도 “지역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협동조합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구는 강동구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전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제1회 용인국민트롯전국가요제'가 지난 12일 열렸다. 경기 용인시 기흥호수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600여명의 시민들과 참가자들이 펼친 다채로운 경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위로를 줬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도 (서면) 축사를 통해 “음악을 매개로 기성세대와 청소년들의 세대간의 벽을 허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전했다. 주말 많은 시민들이 찾은 대회 당일, 우증에도 불구 전국각지에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6명 참가자들과 초대가수 미스트롯2 윤태화가 펼친 첫무대가 주모목을 끌었다. 작사,작곡가로 유명한 정의송씨가 보여 준 마지막 공연으로 대회는 마무리 됐다. 이번 가요제는 (사)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용인지회가 주최, 주관했으며 본선 심사위원으로는 인기작사가 이건우, 작곡가정기수, 김인효,작사,작곡가, 가수 정의송, (사)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사무총장 김용섭씨 등이 심사를 맡았다. 대회 대상은 김정민(서울,24세)가 수상 상금 이백만원과 트로피, 상장, 가수인증서와 신상호 작곡가의 곡 등이 수여됐다. 금상에는 조경림(서산,13세)양이 수상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 등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자 김정민씨는 ”제1회 대상 수상자로써 자부심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2022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이 16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최된다. 경상남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기술을 비롯 국내 원자력산업 선도기업 5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강교식 산업대전조직위원장은 개막선언을 통해 “EU는 물론 국내에서도 원자력을 그린에너지로 선언 제2의 원자력 르네상스가 열리고 있다” 며 참가기업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형 한국수력원자력 경영부사장 ▲함기황 한국전력기술 경영관리본부 부사장 ▲황인옥 한전KPS원전사업본부 부사장 ▲조범진 한국원자력연로 기술본부 본부장 ▲조병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소통협력단장 ▲조창렬 두산에너빌리티 상무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에 이어진 ‘원자력산업 유공자 표창’에서는 ▲세안에너텍 박재석 대표 ▲동아베스텍 배준집 대표 ▲지이오에쓰 신익호 대표 등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2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은 경주시와 한국원자력해체산업협회, 한국원자력신문사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전력기술(주), 한전KPS(주), 한국원자력연로(주),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이 공동후원한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시니어모델 전문교육을 진행하는 ‘파파나나’가 15일 현장 포즈 수업을 진행했다. 경기 광주 펜트하우스에서 진행 된 이번 수업은 실내에서 다양한 포즈를 통해 개성을 연출 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다. 수업을 진행한 하영진 교수는 “어떤 포즈를 취하느냐에 따라 다리가 길어보이기도 하고 색다른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며 “수업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포즈를 몸에 체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설명했다. 이번 수업에는 현역 시니어모델 26명아 참가, 수업 후 가든파티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기도 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한국마사회 유도선수단이 지난 5일부터 열린 ‘2022 회장기 전국유도대회’에서 3체급을 석권했다. 이번 대회는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지난 11일까지 개최됐다. 마사회 유도단은 이번 대회 남자 개인전 총 7개 체급 중 ▲60kg급에서 이하림 선수 ▲90kg급에서 한주엽 선수 ▲100kg급에서 김재윤 선수가 우승을 차지,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그동안 한국마사회는 공공기관으로서 유망 종목을 육성하고 지원한다는 차원에서 유도선수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원희, 최민호, 김재범 등 한국유도의 간판스타들을 배출하며 최고의 유도선수단으로 인정받아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