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 금천면은 동곡리 소재 막걸리 양조장 골목길 200m에 80여년간 이어온 전통 막걸리 및 청도군 금천면 특산물, 관광지 홍보를 위해 ‘막걸리 벽화 거리’를 조성했다. 이번 벽화거리 조성은 코로나19로 인해 다 같이 힘든 상황에서 벽화거리를 만들어, 지역 주민이나 방문객에게 조금이나마 밝은 분위기를 형성하고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코자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해 진행됐다. 동곡 막걸리는 1929년부터 청도군 금천면 동곡리 동곡 양조장에서 생산되는 막걸리로 전통적인 제조 방식을 지키며 소량으로 생산되고 있다. 특히, 청도의 맑은 물과 청도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쌀과 밀가루의 비율을 7대 3으로 섞어 담백하고 달달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박종학 금천면장은 “이번 벽화거리 조성을 통해 한결 산뜻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하여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관광객이 스스로 찾아오는 살기좋은 고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8일 청도반시 출하 성수기를 맞이해 청도반시 가격 안정화를 위한 원물 경매를 시작했다. 청도반시 원물 경매는 감 가공업체의 원료 확보, 생산 농가의 부족한 일손 및 소과의 시장 격리를 통한 반시 물량 수급을 조절해, 농가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한다. 군은 원물 경매를 통한 청도반시의 가격안정화를 위하여 지난 9월 13일 청도군내 5개 농협장 등 농산물 공판장 관계관과 감 가공업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이번 원물경매는 관내 3개 공판장(청도, 새청도, 칠성)의 협조를 받아 전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고령화에 따른 생산농가의 작업 편이성과 가공업체의 원료 보관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기존에 사용 중이었던 20kg 원물경매 과일상자를 올해부터 15kg으로 변경했다. 원물경매 현장에 방문한 이승율 청도군수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씨 없는 감 청도반시가 청도군을 대표하는 농산물로 수확기 일시에 출하돼 가격이 하락되고 생산농가의 소득이 감소하지 않도록 원물경매 및 시장격리 등 다양한 가격안정화 대책을 추진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니, 농가에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이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운영한 ‘2021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 전반의 활동이 위축된 가운데, 군은 적극적인 민원 해결을 위한 현장민원팀을 구성하여 상·하반기 2회에 걸쳐 9개 읍・면을 순회하고 있다. 군은 현장민원실에서 부동산특별조치법, 건축・지적·개별공시지가,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 사회복지, 건강상담, 환경, 규제 애로사항, 지적측량 등 16개 분야에 대한 상담 및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 10월 6일(수) 금천면을 끝으로 올해를 마무리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회당 평균 100여 명의 주민이 방문해 지적・측량・특별조치법 등 토지 관련 280건, 복지 90건, 규제 애로사항 35건, 건강 2,530건 등의 민원 상담과 함께 다양한 시책 홍보물 13종을 배포하며 지역주민과의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도 수행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현장민원실을 직접 찾아 “군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겠으며, 지속적으로 군민의 마음을 헤아리는 다양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일 대구‧경북 지역 청년 20명과 함께 청도 지역을 체험하는 <청도 로컬트래블러>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청도 로컬트래블러 프로그램은 2021년 경상북도 저출산 극복 공모사업 일환으로, 대구‧경북 청년(만 19~39세)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총 7회 동안 진행되며, 더컴퍼니씨협동조합과 다로리인에서 위탁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은 직접 청도지역을 체험하고 로컬크리에이터 강연, 원데이클래스 등을 배워 청년 창업에 대한 관심과 아이디어를 구체화시켜 최종 사업계획서까지 작성하는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일 진행된 1회차 프로그램은 화양읍 다로리 감밭에서 감따기 체험, 청도반시를 이용한 반시강정 만들기, 영상 콘텐츠 제작 발표 등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은 청도 전경과 어울러진 프로그램에 대하여 만족감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대구‧경북지역 청년들이 청도에서 창의적인 꿈을 펼치고, 나아가 청도의 고령화 문제 해결과 청도의 미래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운산지구, 원동지구 2개소가 선정돼 총사업비 35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과수 주산단지를 대상으로, 용수 공급, 배수로 및 경작로 등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경쟁력있는 과실생산 거점지역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 2018년부터 5년 연속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고 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운산과 원동의 2지구에 오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운산 28ha에 총13억원, 원동 46ha에 총 22억원을 투입해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과실 주산단지로 발돋움하는 기반시설을 마련하여 시장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과실전문생산단지 중심으로 고품질의 과실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됨으로서 농가소득 창출에 도움이 될수 있을 거 같아 매우 기쁘며, 지속적으로 농업인들의 영농 활동에 필요한 사업들을 발굴해 청도군이 과수 산업 발전에 으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현재 남성현, 가마실, 덕암의 3개지구에 대하여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구축 사업을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9월 29일 2021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계획에 따른 관계자회의를 농산물품질관리원청도사무소, 농협관계자, RPC 대표, 양곡보관창고 대표, 읍․면 업무담당자 등 관계자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2021년 청도군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은 일품, 삼광벼 2개의 품종으로 포대당 40Kg기준 49,850포대(건조벼19,630포대, 산물벼30,220포대)가 배정됐으며, 정부수매 계획에 따라 산물벼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건조벼는 오는 11일부터부터 12월 31일까지 매입할 계획이다.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 3만원을 지급하고, 최종정산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공공비축미곡 매입으로 농가의 소득 안정에 기여하고, 적기 수확으로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매입 기준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철 기자] (사)대한노인회청도군지회(회장 김영창) 취업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복지기금 100만원을 청도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보건복지부·노인인력개발원 주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으로 마련했다. 손말순 취업지원센터장은 “평가 결과는 일자리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이 있기에 가능했으며 보답하는 마음으로 노인복지기금 기탁에 참여하게 됐고, 어르신들이 다양한 일자리를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노인취업지원센터 직원들이 기탁하신 성금과 그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와 노인복지 발전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건강마을 3개면(각남,각북,운문면) 경로당에 살균박스 및 체온계를 비치했다. 군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살균박스와 체온계 비치로 어르신들이 휴대하고 다니는 휴대폰, 마스크, 안경 등을 살균해, 어르신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마을건강위원들은 경로당을 방문하여 살균박스 및 체온계 사용방법을 설명하고, 사용설명서를 같이 비치했다. 사용법은 버튼 하나만 누르면 되는 간단한 방식으로 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에도 불편함이 없을 것으로 본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향후에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건강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이 있는 고령자와 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찾아가는 국민지원금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 대상자는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군민이다. 신청 방법은 ▶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전화 요청 ▶ 읍면 직원이 가정방문, 신청서 접수 ▶ 국민지원금 지급준비 완료 통보 ▶ 읍면직원이 재방문·지급(선불카드) 순으로 진행된다. 다만, 거동이 가능한 가구원이 있는 경우 찾아가는 신청이 제한될 수 있으며, 고령자·장애인 등이 거주시설에 입소한 경우에는 해당 시설장이 ‘찾아가는 신청’을 요청할 수 있다. 찾아가는 국민지원금 신청 서비스를 받고자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10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거동 불편 등으로 신청이 어려운 분들까지 꼼꼼히 챙겨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하겠으며, 상생 국민지원금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 (군수 이승율)은 24일 여성회관 3층 교육장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김수태 청도군의회 의장, 송근진 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선발된 교육생 25명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따뜻한 돌봄, 청도군 맞춤형 노인케어사업’ 요양보호사 1급 양성 교육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따뜻한 돌봄, 청도군 맞춤형 노인케어사업'은 청도군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협업하여 2021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대상자 모집후 면접을 통해 중장년 여성 23명 결혼이민자 여성 2명 등 총 25명을 선발했다. '따뜻한 돌봄, 청도군 맞춤형 노인케어사업'은 지역의 특성의 맞는 우수한 일자리를 창출해내기 위해 고안한 사업으로 고령화 사회에 맞추어 요양보호사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상황에서 돌봄과 치료가 필요한 노인세대를 위해 청도군 요양보호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한 취업의욕이 높은 경력단절 중장년 여성, 결혼이민자 여성을 대상으로 참여시킴으로써 취약계층을 위한 소득보장과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게 됐다. 교육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