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신선 기자] 유씨티코리아㈜ 안붕혁 대표이사 회장은 6일 “세상에 태어난 아기는 누구나 가치가 있다.”(찰스 디킨스)를 인용하며 어린이 교통안전과 안전한 교통문화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 회장은 이날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며 이같이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는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참여방식으로 진행 중인 캠페인이다.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한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 ‘1단 멈춤, 2(이)쪽 저쪽, 3초 동안, 4(사)고 예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공유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이루어 진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조용돈 사장의 지명을 받았던 반도체, LCD 및 첨단 산업용 제조설비와 핵심장비의 가스공급장치, 밸브 및 피팅을 생산하는 전문메이커인 유씨티코리아 안붕혁 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진공 및 가스처리기술의 세계적인 선도기업 에드워드코리아의 윤재홍 대표이사를 지명해 어린이 교통문화확산에 동참을 요청했다. 유씨티코리아 안붕혁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특히 교통사고 취약계층인 우리 어린이들이 보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351명,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61,778명(해외유입 13,730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4,01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2,951건(확진자 23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3,946건(확진자 5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90,907건, 신규 확진자는 총 1,37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361명으로 총 233,695명(89.27%)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5,75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58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27명(치명률 0.89%)이다.
방역망 내 관리 비율 악화, 고령층 확진자 증가 중증환자 병상 45% 여유…"수도권 통제 관건" [시사뉴스 신선 기자] 정부는 추석 연휴를 포함해 향후 4주간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잘 통제할 경우 오는 10월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석 연휴를 포함해 향후 4주를 잘 넘겨서 적절한 수준에서 유행을 안정화시킬 수 있다면 10월부터는 좀 더 일상에 가까운 방향으로 거리두기를 조정하는 것이 가능해진다"라며 "정부는 그렇게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6일부터 10월3일까지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 적용한다. 다만 장기간 이어진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피로도, 추석 연휴 등을 고려해 사적 모임 허용 인원 등을 일부 완화했다. 손 사회전략반장은 "이번 거리두기 조정은 방역적 긴장감을 늦출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점을 고려해 단계 수준은 유지하되, 예방접종 중심으로 일부 방역조치를 조심스럽게 완화하고 있다"라며 "현재의 방역 상황과 예방접종 확대에 따른 기대효과, 그리고 추석
모더나 5일까지 701만회분 공급 약속 현재까지 420만6000회분만 도입 확정 [시사뉴스 신선 기자]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126만3000회분이 5일 우리나라에 들어온다. 단 당초 모더나가 약속했던 물량보다는 약 280만회분이 부족한 수치다. 5일 질병관리청은 모더나 백신 126만3000회분이 이날 오후 4시2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해당 백신은 지난 4일 오후 제조소인 미국에서 선적돼 출발했다. 이로써 모더나를 포함해 9월 들어 들어온 백신은 모두 640만회분이다. 올해 우리나라에 도입된 백신 총량은 5499만회분이다. 이날 들어오는 모더나 백신은 우리나라 정부 대표단이 미국 모더나 본사를 방문해 확약받았던 701만회분이 공급 물량 중 일부다. 질병관리청은 "이번에 도입된 물량은 50대 연령층 2차 접종, 18~49세 1차 및 2차 접종 등에 고루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모더나가 7~8월 백신 공급을 지연하자 우리나라는 정부 대표단을 구성해 지난달 13일 미국 본사를 항의 방문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모더나는 9월5일까지 백신 701만회분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후 모더나 백신은 지난달 23일 101만7000회분, 지난 2일 10
오접종 사례 895건 달해…"계약 해지, 경고 가능" [시사뉴스 신선 기자] 코로나19 백신 오접종 사고가 잇따르자 당국은 유효 기간이 임박한 백신 보유 현황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재발 방지 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5일 기자단 질의응답을 통해 "지자체, 의료계와의 정례 소통을 통해 방지 대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도록 전달할 것"이라며 "향후 위탁의료기관 내 유효 기간 도래 백신 보유 현황 등에 대해서도 정기적으로 점검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고려대학교구로병원에서는 지난달 26∼27일 해동 후 접종권고 기간이 임박했거나 초과한 화이자 백신을 140여명에게 접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청은 "구로구로부터 관련한 이상반 보고는 현재까지 없다"라며 "유효 기간이 지난 백신 접종의 안전성에 대해서는 국내외 사례 정보,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평택 성모병원에서도 냉장 유효 기간이 지난 화이자 백신을 104명에게 접종했다. 울산 동천동강병원에서도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총 91명에게 유통기한이 지난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 지난달 27일 기준 당국이 파악한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11만8347명·완료 26만139명 늘어 18세 이상 1차 접종 67.9%…완료율 40.2% [시사뉴스 신선 기자] 코로나19 백신을 1회 이상 접종한 국민이 3000만명을 넘었다. 추석 연휴 전 전 국민 70%에 해당하는 3600만명의 1차 접종, 10월까지 3600만명의 접종 완료라는 집단면역 목표 달성에도 파란불이 들어왔다. 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5분 기준 잠정 집계한 결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회 이상 실시한 사람은 3000만100명이다. 이날 0시 기준 1차 접종자는 2999만6819명이었는데 반나절 만에 약 3300명 더 늘었다. 이는 전 국민의 58.4%이며 접종 대상 연령인 18세 이상 성인으로 한정하면 67.97%에 해당한다. 1차 접종자 중 1774만7159명은 접종을 완료했다. 전체 인구의 34.6%다. 당국은 추석 전까지 3600만명의 1차 접종이 차질없이 달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장은 "나와 가족, 그리고 이웃의 건강을 위해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국민들, 백신의 생산과 배송을 위해 밤낮없이 힘써주고 계신 지원업무 종사자분들, 주말에도 예방접종
아산 초등학교 관련 13명, 순천 중학교 관련 9명 감염 [시사뉴스 신선 기자] 2학기 개학 이후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등 교육·보육기관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5일 0시까지 실시한 역학조사 결과를 보면 충남 아산시 초등학교 관련 집단감염으로 2일부터 현재까지 13명이 감염됐다. 첫 확진자인 지표환자는 강사이며, 학생 11명, 확진자의 가족 1명이 감염됐다. 전남 순천에서는 중학교 내 집단감염으로 학생 9명이 확진됐다. 인천 서구에서는 어린이집 관련 집단감염으로 누적 1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표환자인 종사자 1명과 원아 7명, 가족 7명이 감염됐다. 이 밖에 교육·보육기관 관련 집단감염 중에서 충남 서산 소재 고등학교 관련 7명, 충남 부여군 소재 대학교 관련 10명, 전북 전주 소재 고등학교 관련 7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도권에선 서울 서대문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 5명, 서울 동대문구 시장 관련 5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충청권에서는 대전 건설현장 관련 13명, 대전 휘트니스센터 관련 5명, 충남 아산시 자동차 부품회사 관련 16명, 충남 논산시 유리제조업 관련 7명 등이 감염됐다. 호남
누적 확진자 광주 4263명·전남 2692명 [시사뉴스 신선 기자] 광주에서 외국인 선제검사 등을 통해 1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는 등 23명이 추가됐다. 전남에서는 자가 격리자 1명이 감염됐다. 5일 광주와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기준 코로나19 감염자는 광주 23명, 전남 1명이다. 광주는 4241번~4263번, 전남은 2692번 확진자로 등록됐으며 격리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광주는 이날 감염자 23명 중 18명이 외국인 관련으로 확인됐다. 지난 16일부터 이뤄지고 있는 외국인 선제검사를 통해 가족과 지인 등 5명이 추가돼 누적 121명을 기록했다. 또 외국인 고용업체 등에 내려진 전수검사 행정명령을 통해 12명의 감염이 확인돼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14명으로 늘었다. 광산구 물류센터에서도 관련 확진자가 1명 추가돼 총 28명이다. 멕시코 입국자 1명도 격리 중 검사를 통해 확진됐다. 이 밖에도 광주에서는 동구의 한 대형병원 확진자의 가족 1명과 유증상 검사 1명, 유증상 검사 1명이 확진됐다. 전남에서는 순천 거주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 방역당국은 또 최근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중환자 병상, 서울·경기·인천 256개 비어 준-중환자 병상, 전남·경북 남은 곳 없어 [시사뉴스 신선 기자] 코로나19 중증 환자 전담병상이 전국적으로 418개 남아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5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4일 오후 5시 기준 전국의 중증환자 전담 병상 939개 중 521개가 사용 중으로, 남아있는 병상은 418개다. 권역별로 보면 서울 128개, 경기 97개, 인천 31개 등 수도권에 256개가 남았다. 충청권에는 대전 2개, 세종 3개, 충북 19개, 충남 5개 등 29개가 있다. 호남권에서는 광주 8개, 전북 18개, 전남 7개 등 33개, 경북권에서는 대구 28개, 경북 2개 등 30개가 비어있다. 경남권을 보면 부산 17개, 울산 9개, 경남 19개 등 45개의 병상이 활용 가능하다. 강원에는 18개 제주에는 7개의 병상이 남아있다. 준-중환자 병상은 전국 163개가 비어있으며 전남, 경북에는 남아있는 병상이 없고 제주에는 1개, 인천에는 2개, 대전과 전북에는 각각 3개의 병상만 남았다. 감염병전담병원 병상은 9364개 중 321개가 활용 가능하다. 무증상·경증 환자가 입소하는 생활치료센터는 정원 2만118명 중
[시사뉴스 신선 기자]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0명이 추가 발생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5일 확진자 접촉, 부평구 직장 관련, 미추홀구 어린이집 관련, 부평구 어린이집 관련, 서구 학원 관련, 가족 및 지인모임 관련, 계양구 체육시설 관련, 서구 어린이집 관련, 해외 입국 및 감염경로 불명 등으로 10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서구 거주 A씨는 확진자와 접촉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계양구 거주 B씨도 화진자와 접촉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체검사 결과 확진됐다. 인천시는 이들을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친 뒤 감염경로 등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인천 누적 확진자는 1만2389명이 됐다.
1차 접종 11만8347명·완료 26만139명 늘어 18세 이상 1차 접종 67.9%…완료율 40.2% [시사뉴스 신선 기자] 코로나19 백신 누적 1차 접종자가 3000만명 달성을 눈앞에 뒀다. 전날 11만명 이상이 1차 접종을 받아 전체 국민의 58.4%인 2999만명 이상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접종 완료자는 누적 1774만명 이상을 기록해 완료율은 34.6%다. 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인 4일 하루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11만8347명 늘어 누적 2999만6819명이다. 지난 2월26일부터 191일간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58.4%가 1차 접종을 받았다.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이날 30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백신별 추가 1차 접종자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 9만5799명,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3944, 모더나 9655명이다. 1회 접종 백신인 얀센 접종자는 8949명 늘었다. 얀센 접종자는 '1차 접종'과 '접종 완료' 통계에 모두 추가되지만, 접종 건수는 1건으로 기록된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접종 완료자는 26만139명 늘
모더나 5일까지 701만회분 공급 약속 현재까지 420만6000회분만 도입 확정 [시사뉴스 신선 기자] 공급 지연 논란을 빚었던 미국 모더나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26만3000회분이 5일 우리나라에 들어온다. 단 당초 모더나가 약속했던 물량보다는 약 280만회분이 부족한 수치다. 5일 질병관리청은 모더나 백신 126만3000회분이 이날 오후 4시2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해당 백신은 지난 4일 오후 제조소인 미국에서 선적돼 출발했다. 이번에 들어오는 백신은 우리나라 정부 대표단이 미국 모더나 본사를 방문해 확약받았던 701만회분이 공급 물량 중 일부다. 앞서 모더나가 7~8월 백신 공급을 지연하자 우리나라는 정부 대표단을 구성해 지난달 13일 미국 본사를 항의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모더나는 9월5일까지 백신 701만회분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후 모더나 백신은 지난달 23일 101만7000회분, 지난 2일 102만1000회분, 3일 90만5000회분이 도입됐다. 이로써 294만3000회분이 국내에 도착했다. 여기에 이날 도착하는 126만3000회분을 더하면 420만6000회분이 된다. 모더나가 약속한 701만회분과 비교
사망자 6명 늘어 누적 2321명…위중증 환자 363명 [시사뉴스 신선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일 하루 동안 1490명 발생, 61일째 네 자릿수 유행을 이어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보다 1490명 증가한 26만403명이다.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26만명을 넘어섰다. 신규 확진자 수가 1500명 아래로 발생한 건 지난 8월31일 1370명 이후 5일 만이다. 4차 유행 일별 환자 규모는 7월7일부터 61일째 네 자릿수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461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9명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3·4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6명 늘어 누적 2321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89%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3명 적은 363명으로 확인됐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445명 줄어 2만5748명이다. 치료를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1929명 증가한 23만2334명이다. 격리 해제 비율은 89.22%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