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상미 기자]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의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환자가 잇따라 나와 지역사회로의 전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단순 외래 환자가 메르스에 감염되는 한편, 5명은 아직까지 확진자와의 연결 고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확진자와의 직간접적인 노출이 없다는 점에서 병원 내 공기 전파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지만 당국은 여전히 이에 대한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보고 있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확진자가 14명 추가돼 전체 환자가 총 122명으로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에서 8명이 감염됐고 다른 1명은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서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으로 분석됐다. 나머지 5명은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삼성서울병원발 2차 유행의 잔불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1명은 바이러스가 노출됐을 것으로 당국이 판단했던 공간 밖에서 발생했다.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환자는 지금까지 모두 응급실에서 14번 환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된 사례였다. 하지만 115번째 환자(77·여)는 지난달 27일 응급실이 아닌 정형외과 외래 진료를 본 후 감염됐다. CCTV를 통해 응급실 구역 앞 화장실을 간 것까지 확인됐지만, 감염원인 1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인한 전국 휴업 유치원, 초등학교 증가세가 한풀 꺾였다.11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휴업 중인 전국의 유치원과 학교는 2431곳으로 전날 2704곳보다 273곳 줄었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752곳 ▲초등학교 1058곳 ▲중학교 332곳 ▲고등학교 230곳 ▲특수학교 30곳 ▲각종학교 6곳 ▲대학교 23곳 등이 휴업을 결정했다.지역별로는 ▲서울 425곳 ▲대전 41곳 ▲세종 1곳 ▲경기 1775곳 ▲강원 15곳 ▲충북 47곳 ▲충남 72곳 ▲전북 73곳 ▲경북 2곳 등이다. 특히 전날 215곳에 달했던 대전 지역 휴업 유치원·학교가 이날 41곳으로 급격하게 줄었고, 전체적인 시·도에서도 소폭 감소했다.부산, 대구, 인천, 광주, 울산, 전남, 경남, 제주에서는 휴업이 진행되고 있는 유치원과 학교가 없다.한편 이날 현재 메르스 환자는 14명 추가돼 총 122명으로 늘어났다. 추가된 환자 중 8명은 삼성서울병원에 감염됐다. 확진자 중 추가로 숨진 사람은 없다. 현재 사망자는 총 9명이다.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에 대한 민간요법 등 예방·치료법이 난무하고 있어 의학적 근거를 놓고 논란이다. 10일 현재까지 메르스에 대한 치료약은 없다. 양·한방 의료계 모두 대증요법으로 접근을 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인터넷상에는 메르스 예방책으로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며 각종 근거없는 건강기능식품 및 민간요법에 대한 홍보가 극성이다. 이를 두고 국민적 불안감을 이용해 상업적 이득을 취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한국이침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는 '타미 메르스는 소금이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메르스를 비롯한 각종 바이러스의 근본 대책으로 '좋은 소금 섭취와 활용'을 제시하고 있다.공지 글에는 “수년간 국민들에게 소금이 나쁘다고 홍보하며 소금을 외면한 나머지 우리들의 세포들이 너무나 싱겁게 만들어져 세포의 방어막이 바이러스로부터 너무나 쉽게 뚫려버렸다”며 “이럴때일수록 소금으로 양치질, 손 닦기, 목욕을 하고 음식을 먹을 때도 어느정도 짜게 먹어서 우리 세포를 짜디짜게 만들어 바이러스로부터 방어선이 무너지지 않도록 짜디 짠 방어선 구축에 대안을 갖고 있으시길 알린다”고 적혀있다.또 메르스 예방법으로 '소금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인해 사망한 환자 수가 2명 추가돼 총 9명으로 늘었다. 추가 사망자는 격리 치료를 받기 전 당국의 감시망을 피해 여러 병원을 돌아다닌 환자들인데다, 전날까지 병세가 심각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때문에 당국의 허술한 환자 관리 체계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비판이 높아지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90번(62)과 76번(75·여) 환자가 치료 도중 숨졌다고 10일 밝혔다. 8번째 사망자인 90번 환자는 알콜성 간경변과 간암 병력을 갖고 있었고, 대전 을지대학교병원 중환자실에서 격리 치료를 받던 중 상태가 악화돼 사망했다. 이 환자는 5월27일 삼성병원에 내원했다가 6월1일부터 자택격리가 됐지만, 발열이 나타나 이틀 후인 3일 옥천제일의원에서 진료를 받았고, 증세가 악화돼 옥천성모병원과 을지대학교병원 응급실을 경유해 중환자실로 입원했다.9번째 사망자인 76번 환자는 6월6일 호흡 곤란으로 건국대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뒤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가 숨졌다. 다발성 골수종을 앓고 있던 이 환자는 5월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다녀간 뒤 6월5일 발열 증상이 나타나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을 거쳐 건국대병원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국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13명이 추가돼 총 108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메르스로 숨진 환자는 총 9명이 됐다. 추가된 환자 중 10명은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서울병원에서 바이러스를 옮은 환자는 총 47명으로 불어났다. 삼성서울병원에서 발생한 감염자는 1차 진원지였던 평택성모병원의 감염자수(37명) 보다 10명이나 많아 이번 메르스 사태의 최대 '숙주 병원'인 것으로 확인된 셈이다.보건복지부는 10일 오전 이 같은 메르스 환자 현황을 발표했다. 추가 환자 13명 중 10명은 14번(35) 환자가 내원했던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5월27~28일 사이에 노출됐던 사람들이다. 96번(42·여), 97번(46), 98번(58), 99번(48), 100번(32·여), 101번(84), 102번(48·여), 103번(66), 104번(55), 105번(63) 환자다. 2명은 지난 5월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6월1일 사망한 6번(71) 환자가 거쳐간 대전 건양대병원과 대청병원의 같은 병동에서 각각 접촉한 경우다. 둘 다 간병인이다. 나머지 1명은 15번(35) 환자와 5월28~29일 한림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서울 금천구에 이어 양천구에서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가 나왔다.9일 양천구에 따르면 신월 1동에 거주하는 A(58)씨가 이날 오후 3시30분께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한 지인의 병문안을 갔다가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A씨는 이달 2일 가벼운 감기기운에 인근 의원을 찾았고, 4일 오전 몸살, 구역감 때문에 메디힐병원에 입원했다가 6일 오전에 퇴원했다. A씨는 이후 상태가 악화돼 메디힐병원 응급실을 찾았고, 하루 뒤 이대목동병원으로 이송됐다. 양천구는 8일 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체를 의뢰해 하루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천구는 A씨가 거쳐간 이대목동병원과 메디힐병원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메디힐병원에 함께 다녀간 가족 등의 인적사항을 확보 중이다. 구관계자는 “해당이동경로를 확인하여 방문한 경우, 별도의 증상이 없더라도 자가 격리가 필요하며, 이후 발열과 오한 등의 증상이 발생하거나 메르스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자택에서 출입을 자제하고 구 보건소(☎2620-3856)로 먼저 연락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9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관내에 거주하는 중국인 여성 A(60)씨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판정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93번으로 분류돼 격리조치 됐다. A씨는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6일 간 화성시 소재 동탄성심병원의 5인실에서 상주하며 간병인으로 일했다. A씨는 이 병원에서 메르스 15번 확진자와 접촉했다가 감염됐다. 금천구는 지난 5일 화성시 보건소로부터 15번 환자와 접촉했던 A씨의 인적사항을 최초로 통보받았다. 이어 A씨와 전화연락을 통해 문진하고, 메르스 증상과 가택격리 가능성에 대해 안내했다. 1일 2회의 모니터링을 실시하던 담당자(감염병관리팀장)는 7일 A씨의 진술이 부정확하다고 판단해 즉시 검체를 채취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A씨를 가택격리 조치했다. A씨는 8일 오후 10시10분 최종적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금천구는 확진 판정 이후 곧바로 구청장 주재로 메르스 대책회의를 소집해 확진자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 파악에 나섰고, 9일 오전 4시 30분, A씨를 메르스 거점병원으로 시설격리 조치했다. 현재 A씨의 진술에 따르면 5월
[시사뉴스 이상마 기자]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9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와 관련,“학생까지 감염된 이상 새롭게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8일 고등학생(16)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그는 지난 5월27일 14번째(35) 환자가 방문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뒤 계속해서 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황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시·도교육감 회의를 주재하고 “다행히 아직까지 학교내 감염으로 인한 학생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병원에 입원 중이던 고등학생이 병원내 감염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는 전국 시·도 교육감들과 장옥주 보건복지부 차관, 김우주 대한감염학회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황 부총리는 “학교는 구정물 한 방울이라도 떨어지면 못쓰게 되는 물항아리”라며“한 점의 메르스 균도 침투하지 못하도록 청정지역으로 유지해야한다”고 말했다.이어 “국가는 주의 태세지만 학교는 경계태세로 임해왔다”며 “교육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강화된 안전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황 부총리는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역량을 집중 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우선 휴업 판단 기준과 가이드라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자인 50대 남성이 방역당국의 관리망 밖에서 김제 지역 3곳의 병원을 옮겨 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또 허술한 격리 조치로 60대 남성은 감염 상태에서 대전의 대형병원 응급실을 찾은 것으로 드러났다.9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에서 노출된 89번째 확진자 A(59)씨는 격리 전 김제 우석병원(6.3), 김제 미래방사선과의원(6.5), 김제 한솔내과의원(6.5)을 거쳤다.A씨는 지난달 28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체류하며 메르스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14번 환자에게서 옮았을 가능성이 크지만 이 병원 응급실에서만 37명의 환자가 발생한 점을 고려하면 병원 내 4차 감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다. A씨가 접촉한 사람은 3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보건당국은 파악하고 있다.대책본부 관계자는 “이 3개 병원이 환자발생 병원은 아니지만 감염위험이 있을 수 있어 해당 기간 내 당해 병원에 내원·방문한 사람들을 모두 자택 및 병원 격리했다”고 말했다.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찾은 90번째 확진자 B(90)씨는 당국의 추적 조사를 통해 지난 1일부터 자택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국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에 감염된 환자가 삼성서울병원에 이어 서울아산병원, 여의도성모병원에서도 발생했다. 삼성병원의 2차 유행은 누그러졌지만 또 다른 서울의 대형병원에서 환자가 나와 대규모 감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9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밤사이 8명이 추가 감염돼 총 환자는 95명으로 늘었다. 이 중 3명의 환자는 14번째 확진자와 지난달 27~28일 사이에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노출된 사람들로, 발열 등 증상이 있어 실시한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나머지 5명의 환자는 다른 4곳의 의료기관에서 발생했다. 2명은 6번째 확진자 관련, 지난달 26일 서울아산병원과 같은 달 28일 여의도성모병원 동일 병실에서 접촉한 사례다.다른 2명은 지난달 28~29일 15번째 확진자와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동일 병실에서, 나머지 1명은 16번째 확진자와 건양대병원에서 접촉했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들의 2차 유행은 감소세에 접어든 것으로 볼 수 있고, 기타 다른 의료기관 발생 사례들은 산발적 양상을 띄고 있다”며 “이번 주가 메르스 확산 차단을 위한 중요한 고비가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국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8명이 추가돼 총 95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도 1명 늘어 메르스로 숨진 환자는 총 7명이 됐다. 추가된 환자 중 3명은 '2차 유행'의 온상이 된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로써 삼성서울병원에서 바이러스를 옮은 환자는 총 37명으로 불어났다. 이는 '1차 유행'의 진원지 평택성모병원(37명)과 동일하다. 보건복지부는 9일 오전 이 같은 메르스 환자 현황을 발표했다. 추가 환자 8명 중 3명은 14번째(35) 환자가 내원했던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5월27~28일 사이에 노출됐던 사람들이다. 89번째(59), 90번째(62), 91번째(49) 환자다. 2명은 5월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6월1일 사망한 6번째(71) 환자와 5월26일과 28일 각각 서울아산병원과 여의도성모병원의 같은 병실에 입원했다. 또다른 2명은 15번째(35) 환자와 5월28~29일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같은 병실을 썼다. 나머지 1명은 16번째(40) 환자와 대전 건양대병원에서 접촉한 사례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추가 환자 중 삼성서울병원에서 노출된 89번째 환자가 격리 전인 6월3일과 5일에 김제의 우석병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국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에 감염된 환자가 8일 기준 23명 추가돼 총 87명으로 늘었다.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메르스 환자가 많은 국가라는 '오명'을 쓰게 됐다. 추가 환자 중에는 80대 사망자 1명이 포함돼 있다.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 수는 총 6명이 됐다. 10대 감염자도 처음으로 발생했다. 메르스 환자가 직접 발생하거나 경유한 병원은 전국 6개 시·도 29곳으로 늘었다. ◆다음은 메르스 감염 확진자 현황 일지.확진일/확진 순번/인적사항/감염 경로/기타◇5월20일 ▲1번째 확진자, 남성·68세, 충남 아산서울병원(ⓐ병원)→평택성모병원(ⓑ병원)→강동구 365서울열린병원(ⓒ병원)→삼성서울병원(ⓓ병원) 차례로 방문▲2번째 확진자, 여성·63세, 1번째 확진자의 배우자. 6월5일 퇴원 ◇5월21일 ▲3번째 확진자이자 4번째 사망자, 남성·76세, 사망일 6월4일, 1번째 확진자와 평택성모병원의 같은 병실 입원, 중증의 담관암·천식·만성폐쇄성폐질환 병력 보유◇5월26일 ▲4번째 확진자, 여성·46세, 3번째 확진자의 딸로 1번째 환자와 평택성모병원의 같은 병실에 입원한 아버지 간병▲5번째 확진자, 남성·50
혹자는 외모나 교양으로 자신을 가꾸어서 남에게 좋은 인상을 주려고 합니다. 그러나 사람을 외모로 보시지 않고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 정말 중요한 것은 마음의 청결입니다. 예수님 당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장로의 유전을 따라 먹기 전에 손을 부지런히 씻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제자들은 그렇게 하지 않자 이를 꼬투리 잡아 예수님께 질문합니다. 마태복음 15:2에 “당신의 제자들이 어찌하여 장로들의 유전을 범하나이까 떡 먹을 때에 손을 씻지 아니 하나이다” 한 것입니다. 이에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청결이 무엇인지를 깨우쳐 주셨습니다. 마태복음 15:19~20에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훼방이니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느니라” 하셨지요. 그런데 어떤 사람은 “나는 남에게 해를 입히지 않고 착하게 살았으니 천국이 있다면 천국에 갈 것이다.”라고 합니다. 하지만 주를 믿지 않고 하나님 앞에 마음이 청결한 사람은 없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이 아담으로부터 전해진 원죄를 갖고 태어나며 조상과 부모의 죄성을 물려받게 되지요. 또한 나름대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