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최종순 기자]인천 제1·2 국제여객터미널 존치와 중구 내항 개방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김홍섭 인천시 중구청장은 자신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이기도 했던 인천내항 재개발사업과 국제여객터미널 중구 존치를 중구의 가장 큰 현안사항으로 거듭 꼽으며 그 중요성을 역설했다. 도심 한복판을 질주하는 화물차량 주거환경 개선 시급인천광역시 중구는 하늘길, 바닷길, 땅길이 시작되는 곳이다. 최초의 서구식 공원인 자유공원이 있고, 자장면이 최초로 만들어진 곳이며, 백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곳이다. 인천의 명동이라 불렸던 화려한 도시이며 제1·2국제여객터미널 연간 관광객 100만명 이용하는 교통의 요지다. 하지만 지금은 청, 경찰청 등의 이전과 함께 상권이 쇠퇴하고 삶의 질도 떨어지고 있다. 주요도로의 화물차 비율을 살펴보면 주간선도로에서는 중구의 축항대로와 인중로가 화물차의 비율이 각각 42.6%, 40.2%로 가장 높으며, 보조간선도로에서도 중구의 서해대로가 33.2%로 상위권에 위치해 있다.김 중구청장은 “반세기 동안 중구 구민들은 화물차량과 소음, 분진 속에서 고달픈 삶을 살면서 내항 재개발만을 기대하고 있다”며, “화물차 전용도로 등 주민
[시사뉴스 정지혜 기자]영화 ‘국제시장’, MBC 예능프로그램‘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의 흥행 영향으로 복고 열풍이 좀처럼 식지 않고 있는 가운데 8,90년대를 주름잡았던 아이템들이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심리대중음악계는 각종 리메이크, 헌정음반, 편집음반을 통해 70~90년대 음악이 다시 등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80~90년대 가수들이 새로운 음반을 내고 콘서트를 하는 등 추억에 빠진 관객의 욕망을 충족시켜주고 있다. 최근 열린 데뷔 40주년기념 콘서트에 대해 가수 전영록은“관객분들은 제 노래를 듣고 싶으신 게 아니라 제 노래를 통해서 그 당시로 가고 싶어 하시는 거 같아요. 저는 타임머신 기계가 되겠습니다. 그 당시의 ‘영자’ ‘철수’를 찾아드리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복고 문화를 잘 설명하고 있는 대목이다. 이 같은 욕망은 상품 개발과 소비에도 적극적으로 반영되고 있다. 롯데월드는 1990년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컴백 90's 나이트 파티'를 열어 인기를 끌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199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들의 음악과 그 당시 유행했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클론’의 구준엽, 힙합 듀오
[의정부=장초복 기자]올 봄 강력한 황사가 예보된 가운데 지난 10일부터 경기도가 황사 위기대응본부를 운영하는 등 도내 각 지자체에서 대형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하는 행정에 집중하고 있다.우선 황사 경보가 발령되면 도 환경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위기대응본부를 가동해 황사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황사가 물러나면 도내 도로 곳곳에 대한 집중 청소를 실시해 미세먼지 날림을 방지하고 황사 흔적을 없앨 방침이다.또한 국도·지방도 등 차량 체증이 예상되는 주요도로변 등을 대상으로 겨우내 강설, 염화칼슘, 황사, 매연으로 찌든 도로와 도로 시설물을 대상으로 노면 청소차량 및 물차를 총 동원해 대대적인 세척작업도 벌인다. 이러한 가운데, 양주시가 내구연수를 이유로 도비를 지원받아 확보한 차량들을 지난해 탱크로리(물차) 1대와 노면청소차 4대 등 5대를 한꺼번에 총 1억4천1백5십9만원에 매각(입찰)해 시 세수입으로 잡아 논란이 일 전망이다.양주시 도시관리사업소는 그동안 탱크로리(물차)1대와 노면청소차 6대 등 차량 7대를 가동 국도, 국지도, 지방도, 시도 등 약 300km가 넘는 도로의 분진과 매연으로 찌든 시설물을 대상으로 시민
[의정부=장초복 기자]의정부선거관리위원회는 의정부시의회 의장단들이 업무추진비 집행에 관한 규칙을 지키지 않고 사용을 해 논란이 일 것이라고 최근 지방지 언론 매체가 지적한 것에 대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고 16일 선관위는 밝혔다.선관위 관계자는 의정부시의회 의장단들이 사용한 업무추진비 관련 중앙선관위와 경기도선관위로부터 유권 해석을 마쳤다며 문제가 제기되는 해당 의원을 불러 소명의 기회를 준 뒤 처벌 수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어 모 상임위원장의 경우 이번 사안에 대해 주의나 권고 처벌 수위를 넘어섰다며 지난 5대 6대 의정부시의회 의장단의 업무추진비 관련 말들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올바른 업무추진비를 사용 규정을 인지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해당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인근 백화점에서 68만 8천원에 해당하는 롤케익 물량을 구매해 동료의원과 사무국 전체 직원들에게 선물을 했고, 지난 1월에는 본인의 지역구 주민센터(3곳)에서 간담회를 마치고 동장과 주민대표들에게 음식물을 제공하는 등 논란의 중심에 있다.의정부 선관위는 제7대 의정부시의회 전반기 의장단(의장, 부의장, 운영위원장, 자치행정위원장, 도시건설위원장)들이 "업무추진비 집행에 관한
[시사뉴스 정지혜 기자]경기불황의 장기화로 전반적으로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저가의 실속형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반면, 고가의 프리미엄 시장도 활황을 이루고 있다. 소비자 구매 성향이 저가형 아니면, 고급형을 찾는 소비패턴으로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것이다.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의 고급가치 추구최저가를 소비에 가장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저품질에 만족하는 것은 아니다. 물품의 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것. 이 같은 알뜰 소비족들은 제품의 질이나 가격의 적정선이 따라주지 않을 때 아예 지갑을 열지 않지만 반대로 일정한 수준의 질을 갖춘 물건이 최저가로 나왔을 때는 사재기까지 일삼으면서 적극적 소비를 한다. 한편, 불황 속에서도 고급화된 상품에 대한 소비 또한 적지 않다. 상품의 질이 그만한 가치가 있다가 입증되면 고가라고 해도 망설이지 않는다. 재미있는 점은 자신이 가치를 인정하는 상품에 대해서는 돈을 아끼지 않는 일명 가치소비를 하는 계층이 알뜰 소비족과 겹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평소에는 사사건건 경제성을 따지며 지갑을 닫고 있다가 남과 다른
인천 제1·2 국제여객터미널 존치와 중구 내항 개방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김홍섭 인천시 중구청장은 자신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이기도 했던 인천내항 재개발사업과 국제여객터미널 중구 존치를 중구의 가장 큰 현안사항으로 거듭 꼽으며 그 중요성을 역설했다. 도심 한복판을 질주하는 화물차량. 주거환경 개선 시급인천광역시 중구는 하늘길, 바닷길, 땅길이 시작되는 곳이다. 최초의 서구식 공원인 자유공원이 있고, 자장면이 최초로 만들어진 곳이며, 백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곳이다. 인천의 명동이라 불렸던 화려한 도시이며 제1·2국제여객터미널 연간 관광객 100만명 이용하는 교통의 요지다. 하지만 지금은 청, 경찰청 등의 이전과 함께 상권이 쇠퇴하고 삶의 질도 떨어지고 있다. 주요도로의 화물차 비율을 살펴보면 주간선도로에서는 중구의 축항대로와 인중로가 화물차의 비율이 각각 42.6%, 40.2%로 가장 높으며, 보조간선도로에서도 중구의 서해대로가 33.2%로 상위권에 위치해 있다.김 중구청장은 “반세기 동안 중구 구민들은 화물차량과 소음, 분진 속에서 고달픈 삶을 살면서 내항 재개발만을 기대하고 있다”며, “화물차 전용도로 등 주민 주거환경 개선을 위
박명재 의원 (새누리당 경북 포항시 남구 울릉군)중앙선관위가 지난 3월 3일 공개한 「2014년 국회의원 후원회 모금액」내역 자료는 각계에 흥미와 관심 충격파를 일으켰다. 이 자료에 따르면 새누리당 의원들의 1인당 평균 모금액 1억 7534만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평균 1억 5563만원을 모았다.눈길을 끄는 대목은 모금액 순위 2번에 박명재(朴明在, 68) 의원이 기록된 사실이다. 액수는 3억 803만원. 1번인 재선의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의 3억 1066만원보다 263만원 낮다. 그러나 새누리당 의원 1인당 평균 모금액 보다 1억 3269만원이나 많다. 늦깎이 의원의 모금액 2위 기록은 이례중의 이례참고로 여야 지도부의 모금액수를 보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억 9999만원, 유승민 원내대표가 2억 8629만원을 모금했고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는 2억 7198만원, 우윤근 원내대표는 1억 7576만원의 후원금을 받았다.대체로 후원금은 의원의 선수, 지명도, 지역민의 기대감과 정비례해서 모금되는게 관례로 되어 왔는데 박 의원처럼 재작년 10월 31일 재선거로 국회에 입성한 늦깎이 의원이 기라성 같은 의원들을 제치고 모금액 2위를 기록한 것은 이례중의
이해찬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세종특별자치시 6선)노무현 정권 국회본회의 대정부 질문 때에 현 새누리당의 전신인 당시 야당인 한나라당 의원들의 호된 질문에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고 도리어 신랄하게 반격 「독설총리」라는 야당 측의 분풀이 핀잔을 들었던 이해찬(李海瓚, 63)의원의 지난 2월 25일의 정치외교통일 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은 많은 관심을 모았다. 얼마나 「독」한 소리가 나오나 하고 흥미 섞인 관심을 보인 것이다.그러나 막상 그 기대는 어그러졌다. 도리어 날카롭고 패부를 찌르는 정론으로 일관했으나 자신을 「저」라고 낮추며 벌이는 격조 높은 질문에 공감할 정도였다. 그러나 한 부분만큼은 매우 통열했다.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부분이다. 인용한다.“세월호 참사 때 7시간 동안 대면보고 한 번 없었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 7시간 대면보고 한 번 없었을 때에 수백 명의 인명이 수장이 됐습니다. 이것은 뭘 말하는 겁니까? 국가의 부작위에 의한 살인행위입니다. 국가가 아무런 손도 안 써서 많은 사람이 살인을 당한 겁니다. 이것은 국가의 부작위에 의한 살인행위입니다” 준엄한 심판과 같은 질문이다.이에 앞서 이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언행에 고언했다. “며칠 전에 대통
세계화의 핵심은 지방화에 있고, 지방화의 근간은 지방분권에 있다. 따라서 지방분권에 기초한 지방자치제도의 발전은 결국 국가발전의 토대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현 주소는 국가발전과 거리가 멀다. 지방자치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지방재정의 자주성이 확립되지도 않았고, 지방의회의 숙원인 정책보좌관제도와 시의회 사무처의 인사권 독립도 이루지 못한 탓이다. 우리의 지방분권은 어디에서부터 잘못된 것일까?지역균형발전 철학에 반하는 정책 쏟아져우리나라의 지방자치는 1948년 제정된 제헌헌법으로 현대적 지방자치가 도입되고 1949년 지방자치법이 제정돼 1951년 최초로 지방자치선거가 실시되면서 시작됐다. 지방자치의 도입이라는 역사적 의의가 있지만 그리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이후 1960년에서 1961년 지방자치가 확대 실시된다. 하지만 1961년 5·16 군사정변으로 정부가 종료됨에 따라 우리나라 지방자치는 30년 간 암흑기를 갖는다. 그러다 1990년 말 지방자치 관계법률의 제정 및 개정으로 1991년 기초자치단체와 광역자치단체의 의회가 구성되면서 지방자치는 역사적인 부활을 하게 된다. 김영삼 대통령 시절 당시 평화민주당 총재였던 고 김대중 대통령
[천안=서정만 기자]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해당년도 시공실적, 산재율, 고객신뢰도 등 여러 항목의 평가지표를 통해 시상을 하는 ‘건설문화대상’이 2014년 10회째를 맞이했다. 지난해 종합대상을 수상한 ‘신안건설산업’(대표 우경선)은 1975년 창립한 회사로 ‘실크밸리’라는 브랜드로 유명한 주택사업뿐만 아니라 건축, 토목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중견기업이다.이 회사의 주택사업 실적을 보면 김포 감정동 신안실크밸리, 광주시 수완지구, 인천 원당지구, 파주시 아동동, 목포시 산정동 지구 등 실적이 있다. 또 건축분야로 신안비치호텔, 파주 교하지구 근린상가, 수원 연세모아병원, 부천 중동신안빌딩 등이 있고, 대전도시철도 토목 및 지하철공사, 강변북로 연결도로공사 등 공공분야 실적도 풍부한 편이다.신안건설산업 목포 아파트 건설현장 붕괴사고 후 건설문화대상 선정그런데 이 회사는 지난해 4월 목포시 소재 신안비치 3차 아파트에 인접한 ‘신안실크밸리’ 아파트 건설을 위한 지하 터파기 공사 중 단지 내 도로가 갑자기 주저앉았다. 또 벽이 전도되고 인접대지 및 주차장, 화단 등 지반 침하된 이 사고는 길이 80미터, 폭 7미터 규모로 발생했다. 총 65
지난해 6.4 지방선거에서 가족을 사랑하듯 이웃을 사랑하고 시의원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며, 언행이 일치하는 신뢰의 일꾼이 되겠다던 의정부시의회 모 상임위원장이 초심과는 달리 당리당략에 집착하는 등 권위의식에 몰두하는 엉뚱한 행보에 비난이 일고 있다.본보 취재진은 지난 2월 12일자 "제7대 의정부시의회 상임위원장 업무추진비 멋대로" 제하의 기사에서 3명의 상임의원장들이 업무추진비 집행에 관한 규칙을 지키지 않고 사용을 해 논란이 일 것이라 지적했다. 이와 관련, 의정부선거관리위원회는 이들의 증빙자료를 검토하며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해당 시의원 1명과 사무국 직원 1명에 대한 조사를 마쳤고 나머지 자료들을 분석하고 있다.해당 의원은 선관위 조사에서 "상임위원장 중에서 업무추진비를 제일 적게 썼다"며 거짓 해명과 함께 선관위 조사에 대해 "별 것 아닌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또한번 도덕성과 자질론에 뒷 말이 무성하다.또한, 지난 24일자 본보는 "의정부 시의원 당리당략 집착 본분 망각"이라는 제하 기사에서 의정부시의회 대다수 시의원들이 당리당략에 집착하는 등 권위의식에 시의원의 본분을 망각하고 있다고 기사화 했다.이와 관련, 익명을 요구한 복수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로 문재인 의원이 당선됐다. 최고위원으로는 주승용, 정청래, 전병헌, 오영식, 유승희 후보가 선출됐다. 문재인 당 대표는 대통령으로 향하는 하나의 걸림돌을 넘었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아직 두 개의 걸림돌이 남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선택문 대표의 승리는 정치적으로 상당한 의미를 갖고 있다. 일단 당 안팎에서는 내년 총선 승리를 선택한 것이다. 총선에서 승리를 하기 위해서는 인지도가 상당히 높은 사람이 전국적으로 돌아다니면서 바람몰이를 해야 한다. 이런 이유로 내년 총선을 생각한 대의원들은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박지원 후보보다는 문재인 당 대표를 선택한 것이다. 박지원 후보가 정치9단으로 당을 잘 이끌어갈 것이라는 확신이 있지만 호남 이미지가 강하면서 내년 총선을 승리로 이끌 정도의 인물은 아니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욱이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부산·경남 공략이 필수적인 것을 감안한다면 문재인 당 대표를 선택한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번 전당대회는 부산·경남이 내년 총선에서 상당히 중요한 지역이라는 것을 보여줬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도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도 모두 부
업무추진비? 옛날에는 판공비 라고 부르던 지금의 업무 추진비를 대부분 음식점이나 직원 격려금 명목으로 사용되고 있어 의정부시의회 상임위원들의 지난 6개월간 사용된 업무 추진비 내역은 한심하기 짝이 없다. 지난해 상임위원장 자리를 놓고 파행을 빚었던 제7대 의정부시의회 상임위 위원장들이 "업무추진비 집행에 관한 규칙"을 지키지 않고 사용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될 전망이다. 의정부시 선거관리위원회도 증빙자료들을 확보해 분석 중이다.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제5대 이어 제6대에도 업무추진비 남용으로 말썽을 일으켜 해당 의원에 대해 도덕성과 책임론이 거론 됐었다.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는 의정부시의회 6대 전반기 의장단 업무추진비 사용과 관련, 권익위 부패방지국 행동강령과는 사흘 동안 4명의 조사관을 의정부시 의회에 파견해 해당 의원들의 업무추진비 유용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결과 해당 의원에게 "지방의회 의원 행동강령 위반"으로 업무추진비 일부를 환수 조치 하는 등 임시회 본회의에서 해당 의원들을 대표해 당시 시의장이 시민들에게 사과를 표명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한 바 있다.이러한 전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제7대 의정부시의회 전반기 상임위원장(운영위원장, 자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