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올 봄 들어 최강의 황사가 상륙했다. 지난 3월6일 발생한 고농도 미세먼지와 황사에 대한 중금속 성분 분석 결과, 칼슘, 마그네슘 등 토양성분이 평상시의 4.2∼4.4배 높게 검출됐다. 이번 고농도 사례에 대한 중금속 성분은 더욱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목이다. 이 같은 황사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다. 숨쉬는 것은 독을 마시는 것지구의 공해물질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심각한 건강의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서울 밤하늘을 촘촘히 수놓은 별들과 은하수, 별똥별을 천체만원경 없이도 흔히 관찰할 수 있었다. 현재는 몇 개의 별만이 드문드문 빛날 뿐이다. 몇 년 사이 현저히 줄어든 별은 대기의 오염도를 짐작케 한다. 그만큼 인간의 생존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자동차 배기가스의 납은 기체화돼 호흡기로 침투하고, 타이어는 마모되면서 카드뮴을 발생시킨다. 매일 먹는 생선, 콩나물, 식수에서 중금속이 검출되며 컴퓨터, 텔레비전, 전자레인지에서는 유해전자파가 쏟아진다. 환경오염은 인간의 건강을 직접적으로 위협하고 있지만, 그 심각성은 연일 보도되지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대중에게는 아직 잘 인식되지 못하는 실정이다. 황사경보
당뇨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탄수화물 대상의 장애인 당뇨는 특징적으로 고혈당이 나타나고 이로 인해 전신의 여러 장기에 합병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여성보다 많으며 40대부터 환자 수가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50대, 여성은 60대가 가장 높은 분포 비율을 보였다.연령 증가할수록 혈당조절, 장기 노화 진행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0년~2015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당뇨병(E10~E14)’을 주진단명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꾸준히 증가해 2010년 202만명에서 2015년 252만명으로 24.6% 증가했다고 밝혔다.2015년 기준 성별 ‘당뇨병’ 진료인원 분포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40대부터 환자수가 크게 증가하는데, 남성은 50대가 가장 높았으며, 여성은 60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9세 이하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여성보다 남성 환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일산병원 내분비내과 남주영 교수는 40세 이상 부터 크게 증가하는 이유에 대해 “일반적으로 생체 나이 40세부터는 세포의 노화가 시작되고, 스트레스, 운동 부족, 음주, 흡연 등 좋지 않은 생활습관이 누적돼 신체적으로 나타나는 나이다.
봄철은 기침 증세가 잦게 찾아온다. 환절기 감기 환자가 증가하고 꽃가루 알레르기로 인한 경우도 많다. 기침은 성가신 증세로 여겨질 뿐 대체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위중한 호흡기 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는 면에서 주의가 요구된다. 호흡기 감염 전파시키는 기전기침은 목에서 폐에 이르는 기도의 분비물이나 이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기 위한 정상적인 생리적 방어작용이며, 환자들이 병원을 방문하는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다. 하지만 임상적으로 다양한 원인 질환의 일차적인 발현 증상으로 만성기침이 계속되면 특정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한다. 또한 호흡기 감염을 전파시키는 주요한 기전으로 환자들의 일상생활과 사회 경제적 활동에 악영향을 미치고 삶의 질을 저하시키며, 의료비용 증가를 초래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의 기침 연구회 김휘정 회장은 “기침은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폐렴, 결핵 및 폐암과 같은 호흡기 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 있으므로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될 시에는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전조증상으로 기침이 나타날 수 있는 호흡기질환 중 천식은 19세 이상에서 약 3%의 유병률을 보이며,
시력 감퇴와 안과질환은 보통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인식하고 평소 검진이나 예방 등에 소홀하기 쉽다. 하지만 인지가 힘들지만 3대 후천성 실명원인 중 하나인 녹내장의 경우 정기검진으로 조기 발견이 중요하고, 백내장 또한 초기 수술로 비교적 간단한 수술로 치료가 가능하다. 흡연, 비만, 고혈압 등 위험인자한국인 10명 중 9명은 국민건강영양조사가 최초의 녹내장 검진으로 기존에 검진을 받은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질환에 대한 인지 수준 역시 매우 낮았는데, 710명의 녹내장 환자 중 약 9%(63명)만이 질환에 대해 인지했고, 이 중 20%(13명)은 본인의 질환을 인지하고도 치료를 전혀 받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한국녹내장학회가 세계녹내장주간 맞아 한국인의 녹내장 관리 실태 및 위험인자 발표에서 나타났다. 한국녹내장학회는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총 4년간의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분석해, 한국인의 녹내장의 유병율, 질환에 대한 인지정도 및 위험인자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안과학회지인 미국 안과학회지(Ophthalmology) 최신호에 소개됐다. 이번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2008~2011년: 원발
계절이 바뀌면서 생체리듬이 불안정한 환절기에는 건강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한다. 특히 환경변화에 몸이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 생기는 춘곤증에는 제철음식인 냉이, 달래, 쑥갓, 미나리, 씀바귀 등을 섭취해 봄철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 지혈작용 탁월한 냉이초봄에 만날 수 있는 냉이는 겨자과에 속하는 원년초로 5월에 흰 꽃이 피는 데, 들이나 밭에서 난다. 한국과 일본 그리고 북만주의 온대 지방에 분포하며 어린잎은 국을 끓여 먹는다. 한명(漢名)은 제채(齊菜)다.비타민은 약품으로 먹는 것보다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부작용이 없다. 식품이란 영양소만이 아니라 기호성도 중요한데, 냉이국의 구수한 향미는 입맛을 살려서 소화액의 분비를 도와 전체적인 소화흡수를 도와주는 구실도 한다. 비타민 보충 외에도, 냉이는 한방과 민간요법에서 주로 폐렴, 이뇨, 구충, 두통, 천식, 부종, 임질, 치통 토혈, 해열 등을 다스리는 데 이용돼 왔다. 특히 지혈작용이 탁월한 것으로 유명해, 폐결핵, 자궁출혈, 생리양이 지나치게 많을 때 냉이 추출물을 지혈약으로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미나리는 잎과 줄기를 약재로 쓸 정도로 약효가 뛰어나다. 고열이나 가슴이 답답
현대인들은 다양한 강박과 불안 속에서 살아간다. 이 스트레스가 극심해지명 강박적 행동을 하는 정신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는데 이것이 강박장애다. 20대를 중심으로 강박장애 환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강박적 사고 중화 위한 강박적 행동강박장애는 불안장애의 하나로서, 원하지 않는 생각이 반복적으로 나는 강박적 사고(obsession)와 강박적 사고를 중화하기 위해 하는 강박적 행동(compulsion)을 특징으로 하는 정신질환이다. 강박적 행동에는 확인하기, 숫자세기, 손씻기, 대칭맞추기 등이 있고 이런 행동은 일시적인 편안함을 제공할 뿐 결과적으로 불안을 증가시킨다. 강박사고는 자신이 원하지 않는 것이므로 불안을 일으키고 이 불안을 조정하기 위한 자신만의 대책으로 강박행동을 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3이라는 숫자를 생각하게 되면 재수가 없으니까 종이를 3개 찢어버려야 하는 행동을 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이런 강박사고나 강박행동이 비합리적인 것을 알고 있지만 멈출 수 없으며 심한 경우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을 받는다. 우리 시대 거의 모든 사람은 만성 스트레스를 안고 산다. 종종 불안을 근대성의 문화적 징후로 분석하기도 한다. 잇따른 경제위기
갑상선호르몬의 부족으로 인해 말초조직의 대사가 저하된 상태를 가리키는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발병 시기에 따라 선천성, 후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나누고, 병변 부위에 따라 일차성(원발성), 이차성(속발성,뇌하수체성), 삼차성(시상하부성)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나눈다. 자가면역 질환은 여성에서 더 흔해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기타 갑상선기능저하증(E03)’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10년 31만8,349명에서 2014년 41만3,797명으로 연평균 6.8%씩 증가했으며, 남성은 8.3%, 여성은 6.5% 증가로 남성 환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높았다. 또한 갑상선기능저하증 진료인원의 성비(여성/남성)를 살펴보면, 2014년 기준으로 남성은 6만878명(14.7%), 여성은 35만2,919명(85.3%)으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5.8배 진료인원수가 많았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남주영 교수는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가 증가하는 원인에 대해 “국민 소득과 수명의 증가, 생활 수준의 향상 등으로 개인의 건강문제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인해 의심스러
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시는 건강을 망치기 쉬운 시기다. 음주 실태와 더불어 건강에 최대한 무리가 덜 가는 술 마시는 법을 알아보았다. 알코올성 간질환 사망자 10년간 7.25배 급증 한국의 음주문화는 무절제하며 강압적인 형태를 띈다. 술을 기호품으로 인식하고 음주에 의한 실수나 탈선에 관대하며 폭음을 낭만으로, 술의 강권을 인간적 호감의 유대감으로 인식하는 등의 왜곡된 음주문화가 팽배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폭탄주 등을 즐겨 마시는 우리나라의 음주 습관을 알코올성 간질환 사망자가 최근 10년간 7.25배 급증하는 주원인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또한 남성의 월간폭음율 53%, 고위험음주율도 20.7%로 높아 음주폐해인식과 절주문화 확산을 위한 각계각층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 같은 문화에서 자라난 청소년 또한 잘못된 음주문화에 물들고 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청소년 건강행태온라인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의 약 43%가 음주를 경험했고, 현재 음주율도 16.7%에 달한다. 음주를 처음 경험하는 평균 연령은 12.9세로 음주 경험 연령이 낮아지고 있어 관심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청소년 음주는 성인 음주에 비해 더 심각한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는 위험요인으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기침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기침은 흔히 가벼운 감기나 알레르기 정도로 인식될 뿐 그 위험성은 크게 느끼지 못하는 편이다. 하지만 기침은 심각한 질병의 신호일 수도 있기 때문에 계속되는 기침을 방치하는 것은 좋지 않다. 또한, 기침에 대한 잘못된 대처는 가족과 이웃에게 질병을 옮기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의 전파 경로 될 수 있어기침은 환자들이 병원을 방문하는 가장 흔한 증상 중의 하나로, 임상적으로 다양한 원인 질환의 일차적인 발현 증상이다. 또한 기침은 호흡기 감염을 전파시키는 주요한 기전으로 환자들의 일상 생활과 사회 경제적 활동에 악영향을 미치고 삶의 질을 저하시키며, 의료 비용 증가를 초래하는 원인이다. 따라서 기침의 원인에 대한 정확한 진단적 접근 및 이에 대한 적절한 치료는 의학 및 사회 경제학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산하의 기침 연구회가 올해 말까지 기침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는 ‘빨간 열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상징인 ‘빨간 열쇠’는 기침이 다른 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 있다는 의미의 ‘열쇠’, 폐의 모습을 형상화한 열쇠 손잡이, ‘주의’를
원활하지 않는 배변활동과 장 트러블로 인해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변비와 설사, 과민성 대장증후군, 신경성 장 통증 등 대장의 건강 이상으로 많은 현대인들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호소한다. 우리나라에서 대장암은 지난 10년간 약 2배가량 증가하기도 했다. 해결법은 무엇일까?장내 독소를 획기적으로 배출장은 뇌 다음으로 신경세포가 많으며, 몸의 면역세포 중 70% 이상이 밀집된 곳이다. 그만큼 민감하며 동시에 신체건강 전체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장기다. 장 기능 이상이 성인병, 암, 노화, 비만, 아토피염, 우울증, 자폐증 등 각종 난치병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연구가 잇따르고 있다. 변비나 설사 등의 직접적인 장 트러블은 물론, 피로감이나 면역 저하 등 신체 컨디션이 좋지 않다면 장 건강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좋다. 극심한 스트레스와 불균형한 식생활은 장의 원래 기능을 상실하게 하고 각종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이다. 장의 기능을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 스트레스 관리와 함께 꾸준히 장에 좋은 식품의 복용이 필요하다. ‘순수식물 바이오청-S’는 장 건강에 탁월한 자연 식품만으로 만들어져 매일 복용해도 전혀 부담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IARC)가 햄·소시지 등의 가공육과 붉은 고기를 발암물질로 분류한 것과 관련해 보건당국은 2일 오송본부에서 브리핑을 통해 “우리 국민이 섭취하는 수준은 우려할 정도는 아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출한 WHO IARC 발표 관련 질의응답(QA)을 정리했다. -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지난 10월26일 가공육을 1군 (Group 1) 발암물질로, 적색육을 2A군(Group 2A) 발암물질로 규정한다고 발표했다. 동물실험과 사람 대상 역학조사 결과 암을 유발한다는 과학적 근거가 충분하고 확실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1군(Group 1)으로 분류하고, 동물실험 자료는 있으나 사람에게 암을 유발한다는 근거가 제한적일 경우 2A군(Group 2A)으로 분류한다. IARC 분류는 특정 인자가 인체 발암원으로서 증거 자료가 충분한가 여부에 따른 분류 체계이며, 위해의 크기나 발암잠재력을 비교하는 분류 체계는 아니다. 이러한 이유로 통상 1군, 2A군, 2B군, 3군, 4군으로 구분하고 있으나 번역하는 과정에서 1급, 1등급으로 번역돼 위해의 크기가 큰 순서에 따라 분류된 것으로 오해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눈의 수정체가 흐려져 시력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인 백내장은 50세 이후에 발생 노년백내장이 가장 많이 차지한다. 노인성 백내장은 40대에 발생하는 초로백내장, 40세 미만에 발생하는 연소백내장과 구별된다. 보통 안과 외래에서 산동검사를 통해 동공을 확대시킨 후 세극등 검사로 수정체 혼탁의 정도와 위치를 확인한다. 수정체 섬유단백의 분자량 증가노인성 백내장은 매년 증가 추세고 여성이 남성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노년성 백내장(H25)’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2009년 77만5,004명에서 2014년 90만 5,975명으로 매년 3.2%씩 증가했다. ‘노년성 백내장(H25)’ 진료인원을 성별로 나누어 보면, 여성이 남성보다 1.5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2014년 기준으로 ‘노년성 백내장(H25)’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을 연령대별로 나누어보면, 50~70대 연령대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높게, 80대 이상 연령대에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높게 나타났다. 진료인원은 70대 여성(14,108명), 70대 남성(11,890명), 80대 남성(11,694명), 80대 여성(9,185명) 등의 순으로 높게
수면장애가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2~2014년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수면장애(G47)’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인원이 2012~2014년까지 최근 3년간 지속적인 증가를 보였다.피로감, 졸음, 의욕상실 등 경험‘수면장애’란 건강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거나,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있음에도 낮 동안에 각성을 유지 못하는 상태 또는 수면리듬이 흐트러져 있어서 잠자거나 깨어 있을 때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상태를 포함하는 개념이다. ‘수면장애’의 종류로는 불면증, 기면증, 하지불안증후군, 코골이 수면호흡증 및 기타 수면장애로 구분할 수 있고, 주요 증상으로는 불면증이 가장 대표적이다.연령별로 보면 80대 이상 진료실인원이 가장 높은 것(10.9%)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50대(8.4%), 60대(8.2%), 40대(8.1%) 그리고 30대(7.5%)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2014년 기준 30대 환자수는 47,736명으로 11.5%를 차지했다. 성별로 보면 2014년 기준 여성이 남성에 비해 약 1.5배 많았다. 특히 30대 여성에서 연평균 증감률이 10.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불면증은 잠들기 힘들거나, 잠은 들지만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