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베니키아 더 블리스 호텔(대표이사 정범)이 적십자 특별회비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베니키아 더 블리스 호텔 정범 대표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 등이 참석했다. 베니키아 더 블리스 호텔 정범 대표는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음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소외계층을 돌보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특별회비는 인천지역의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지원사업, 각종 재해 발생 시 구호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 월미도 중심에 위치한 베니키아 더 블리스 호텔은 월미도 선착장 바로 앞에 위치해 탁 트인 오션뷰를 자랑하며, 인천을 방문한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해주고 있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삼산경찰서는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인 ‘푸른안심마을 365세이프 타운’ 준공식을 지난 12월 13일(금) 부평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해당사업은 포스코그룹의 사회공헌기금 5천만원과 인천자치경찰위원회, 부평구청의 예산 등 총 사업비 1억 3,300만원으로 부평4동에 셉테드 개념의 안전시설물 시공을 지원하여 지역 주민의 생활안전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하였다. LED 조명 안내판, LED 전신주 안내판, 침입감지장치, 방범용 특수형광 페인트, 안심반사경, LED 안심지도 게시판, 쏠라 도로 표지병, 비상벨 노면표지, 로고젝터, 노후 기둥 도색 등의 안전시설물을 지원하여 더욱 안전한 부평4동이 될 전망이다. 더욱이 포스코A&C는 포스코그룹이 진행하는 세포시(세상을 바꾸는 포스코그룹 시너지 공헌활동) 활동 일환으로 따라 예산 지원 뿐만 아니라 디자인 봉사단의 재능기부 및 현장 봉사를 통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참여로 임하였다. 본 사업은 부평4동 주민들의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위해 인천경찰청(청장 김도형), 인천삼산경찰서(서장 김선권), 포스코1%나눔재단(이사장 장인화),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 인천광역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4년 농업인 대상 교육 훈련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0개 시군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차 역량 평가, 2차 서류심사, 3차 발표심사 및 실사 과정을 거쳐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청도군농민사관학교는 지역농업의 발전을 위해 청도반시, 복숭아, 귀농영농, 디지털청년농업 총 4개 과정을 2024년 3월부터 운영하여 1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지역 특화작목인 청도반시와 복숭아의 특성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용한 교육을 했다. 그 결과 교육생들은 지역의 품목별 농업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의 농업교육 관련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있다. 청도군은 2025년에도 과정별로 15회~28회의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총 11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미래 지향적인 농업 기술을 배우고,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철도 이용객이 많은 동대구역에서 ‘청도군 고향 사랑 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고향사랑 기부 시 10만 원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시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와 함께 3만 원 상당의 답례품 제공 혜택과 황소고집 쌀, 감가공품, 장류, 저염 건강식 등 다양한 청도군의 답례품을 적극 알렸다. 고향 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하면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으로 답례품을 제공받고,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는 일거양득의 기부 제도이다. 고향 사랑 e음 홈페이지로 접속해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은행 어디서나 대면 창구 접수가 가능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고향 사랑 기부제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를 통해 고향을 돕고 연말정산 혜택과 답례품도 받는 1석 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대상자를 확정하고 이달 18일까지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급규모는 임업인 318명에 대해 413백만 원을 확정했으며, 산림청 예산 부족으로 금회 직불금의 80%를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20%는 2025년 상반기에 지급할 예정이다.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사업은 임업인의 낮은 임가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의 지속적인 향상을 위해 임업인에게 직접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임산물생산업 직불금과 육림업 직불금으로 나누어지며 임산물생산업 직불금은 소규모 임가 직불금과 면적 직불금으로 구분된다. 소규모 임가 직불금은 130만 원, 면적․육림업 직불금은 최대 2,196만 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직불금이 임업인의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원대상에서 누락되는 임업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대상 발굴 및 홍보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우)최태영 대구경북 게임과몰입힐링센터장(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 위치한 대구경북 게임과몰입힐링센터(이하 ‘센터’ / 센터장: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태영 교수)가 설립 10주년을 맞아 (재)게임문화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센터는 2014년 (재)게임문화재단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 협약을 통해 설립된 이후 대구가톨릭Wee센터 내에 운영되며, 게임 과몰입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게임 과몰입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예방교육과 전문적인 상담 및 공존 질환 유무를 평가하여 병원연계, 치료비 지원 등을 통해 게임 과몰입 문제를 다각도로 해결하고 있다. 센터에 방문한 내담자를 정상군, 잠재적 위험군, 고위험군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부모 및 교사 등 주변인에게는 게임에 대한 이해와 관리방안 등을 제공하여 복합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을 통해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센터는 게임 과몰입 예방을 위해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매년 활발한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생 대상 예방교육은 스마트폰·인터넷·게임 과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수혈 적정성 평가’와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에서 모두 월등한 점수로 1등급을 받고, 가산지급기관으로도 선정됐다. 2차로 진행된 '수혈 적정성 평가'는 2023년 3월부터 8월까지 전국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의 만 18세 이상의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 수혈환자의 안전성을 검증하고 적정수혈 여부를 확인하는 평가다. 부천성모병원은 주요 평가지표인 △비예기항체선별검사 실시율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술 환자 수혈률 등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으며, 종합 점수 100점으로 지난 1차 평가에 이어 연속으로 100점 만점 1등급을 받았다.(전체 병원 평균 76.3점, 종합 병원 평균 84.1점) 또한 2주기 2차로 시행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에서도 전 항목 모두 1등급을 받으며 가산금 지급기관으로도 선정됐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는 수술부위 감염 예방과 항생제 오남용 방지를 위해 실시하는 평가로, 부천성모병원은 평가 대상인 16개 항목 모두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수술 안전 관리에 있어 국내 최고임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시립박물관은 계양초등학교에 있는 청나라 시기 철제 사자상을 주제로 한 2024년도 긴급 조사 보고서『계양초등학교 경내 청대 철제 사자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시립박물관은 그동안 인천 지역사 연구와 관련된 학술조사를 진행하고 그 연구 결과를 시민에게 공개해 왔다. 올해는 새롭게 ‘긴급 조사’방식을 도입하여, 멸실 가능성이 높거나 최근에 발견된 지역 문화유산의 신속한 조사와 기록화를 추진했다. 이번 긴급 조사 보고서 『계양초등학교 경내 청대 철제 사자상』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장기동 인천계양초등학교 본관 우측에 놓인 사자상의 역사적 가치와 정체성을 밝히는 데 주력했다. 시립박물관은 실측, 문헌조사, 구술채록 등 여러 접근법을 통해 사자상의 건립 연원과 조성 양식을 밝혀냈으며, 사자상이 현 위치로 오기까지의 이동 경로를 추정했다. 또한 사자상에 대한 정보 외에도 중국 근대 도시사와 인천 장기동의 근현대사 등 다양한 주제의 관련 정보들도 함께 수록했다. 지난 11월 30일 타계한 고(故) 손장원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생전에 “박물관의 기본 사명은 지역사 연구에 있다”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조사에 대해 “지역사 연구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해양경찰 함정사업분야에 대한 국민참여 및 소통을 위해 개최한「제5회 해양경찰 함정설계 공모전」의 우수작을 선정하여 13일 해양경찰청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해양경찰 주요 임무인 해양환경 오염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방제정에 대한 현장 임무 이해도 증진을 위해 ‘차세대 중형 방제정 개념설계’를 주제로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총 8개 대학 10개 팀이 참여하였다. 본 행사를 공동 주관한 대한조선학회가 산·학·연 조선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통해 출품작의 완성도, 타당성, 참신성 등을 중점으로 서류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기존 제약과 형식에서 벗어난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인 수상작 6개을 선정하였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우수상 인하공업전문대학(조선기계공학과), 우수상 국립부경대학교(조선해양시스템공학과), 장려상 국립목포해양대학교(조선해양공학과), 인하대학교(조선해양공학과), 해군사관학교(조선공학과), 동명대학교(군사학과)가 각각 수상하였다. 백학선 장비기술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해양경찰 해양환경 임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민적 관심과 소통 향상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YMCA(회장 조성일)와 사회적기업 송도SE(대표 최승훈)는 12월 13일(금) 오후7시, 스퀘어원 1층 광장에서 성탄 축하음악회를 진행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인천YMCA 여성합창단, 엔지안 요들단, 인천YMCA오케스트라와 부평 필하모니 연합오케스트라 그리고 송도SE 한마음 하모니카 연주단이 출연하여 캐롤을 비롯한 음악 공연을 통해 따스한 성탄의 분위기를 전달하였다. ]
[시사뉴스 장시목기자]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회장 조인제)는 13일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조인제 지회장, 황왕주 청도읍위원장을 비롯해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읍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개 가정에 연탄 1,000장을 전달해 따뜻한 이웃 간의 정을 나누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청도읍 직원들도 직접 연탄을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전했고, 밝은 미소와 함께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연탄 나누기 활동을 마쳤다. 이번 연탄 나눔활동을 추진한 조인제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절기를 힘겹게 보낼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적극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우리의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을 추진해 주신 조인제 지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전달해 드린 연탄은 단순한 연탄 한 장이 아니라 이웃 간의 사랑으로써 나눔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하 진흥원)은 지난 11일(수) ‘2024 인천 장학人의 날’행사를 개최하였다. ‘2024 인천 장학人의 날’은 인천 장학사업 발전을 위한 공로를 예우하고, 장학생에게는 우수인재로서의 자긍심과 인천人으로서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자리이다. 이날 행사는 기부자 감사패 수여식 및 기부금 전달식, 장학증서 수여식, 해외 인재육성 프로그램 소감 발표 등 그간 진흥원 장학사업의 주요 성과를 반영한 내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콘텐츠로 기획·구성하여 알차게 꾸며졌다. 역대 기부자에 대한 영상을 구성하여 감사함을 전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긍정적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기념하기 위하여 기부자(단체, 개인) 8명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과 3개 기관[(주)신한은행 인천경기본부, NH농협은행(주) 인천본부,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의 '기부금 전달식'이 있었다. 또한 장학생 대표 60명을 선정하여 이사장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장학생 모두에게 장학증서와 꽃다발을 수여하였다. 이어서 24년도 신규사업인 해외 인재육성 프로그램(해외연수, 해외배낭연수) 수혜 장학생들의 소감 발표를 통해 인천의 미래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어제 12일 태안군 신진항에서 겨울철 낮은 기온과 기상 불량시 구조난이도가 높은 전복선박 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구조대 합동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인천·평택·태안·보령해경서 4개 구조대 28명이 참여하였으며, 선박구조 이해와 도면 분석 등 이론과“전복선박훈련시설”에서 선박 내 고립자를 구조하는 해상 훈련으로 진행하였다. 지난, 23년 10월 제작한“전복선박훈련시설”은 2톤급 소형어선과 동일한 외관으로 태안 신진항 해상에 설치하여 운영중으로 실제 사고 상황을 연출할 수 있는 훈련시설이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발생되는 해상사고중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은 전복선박 사고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 해경 구조대원의 구조역량과 팀웍을 대폭 강화할 수 있는 기회였다. 중부지방해경청 관계자는“시기별 수요에 따른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해양 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하여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