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재학생들의 기말고사를 응원하기 위해 간식 나눔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12일 오후 5시,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기말시험 동안 학업에 집중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김밥, 음료, 초콜릿, 비타민 등 다양한 간식이 제공됐다. 특히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짧은 시간 안에 준비된 간식이 모두 소진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간식을 받아 든 송다희 학생(컴퓨터정보계열, 3년)은 “추워진 겨울 날씨 때문에 마음마저 움츠러드는 분위기였는데, 오늘 응원의 간식 덕분에 힘이 났다. 열심히 시험을 치고 졸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아지조바 오디나 키르기스스탄 학생(컴퓨터정보계열, 3년)은 “시험 공부한다고 끼니를 잘 못 챙기고 있는데, 도서관에서 주는 간식으로 영양도 챙기고, 재미있는(포켓몬) 스티커도 있어서 좋았어요. 덕분에 시험 잘 칠게요”란다. 송혜영 도서관장(교수)은 “2024학년도 학기를 마무리하는 기말시험 준비로 바쁜 학생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대구지역 대학으로는 최초로 천원의 아침밥 운영 우수대학에 선정됐다. 2023년 지역 전문대학 중에는 처음으로 천원의 아침밥 운영대학에 선정된 계명문화대학교는 대학 및 구성원들의 지원과 양질의 식단 제공, 학생 참여도 향상을 위한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12월 12일 ‘2024 천원의 아침밥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매학기 안내 포스터 및 온라인 홍보는 물론이고 총장 및 교직원과 총학생회가 나서 아침밥을 먹는 식생활 문화 전파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학생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식당 내에 희망메뉴 작성 공간을 비치해 식단에 반영하는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메뉴 개발로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백반식(국과 4찬 이상으로 구성) 제공은 물론이고 매주 수요일에는 계절별 특식을 비롯해 월 1회 이상 쌀 가공식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식단을 선보여 학생들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 실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최근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계명문화대학교에서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에 대한 음식 맛 점수가 전국 평균 4.55점보다 높은 4.82점을 획득하는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이서행복문화센터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시군역량강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은 농촌협약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주도 농촌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역량강화 및 농촌 마을의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청도군이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부 주요사업은 일반농산어촌사업 완료지구활성화, 지역인적자원육성, 공동체활성화 사업 등이 있다. 지역이음센터에서 주관하여 이서행복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성과공유회는 사업의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5개 완료 지구(화양읍, 이서면, 금천면, 각북면, 청도읍 유천권역) 사업 교육생 및 마을주민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올 한해 사업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의 추억이 담긴 사진·영상 상영과 교육으로 진행한 난타·스탭박스 공연, 주민들과 함께하는 토크쇼 등이 진행됐으며, 맞춤형 주민교육인 어반스케치, 원예, 라탄 등 수강생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일일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이외에도 행사장 내에 사업에 참여한 교육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여 주민들의 역량이 강화된 모습을 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도군협의회(회장 김정웅)는 12일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방안’을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 고착화, 미․일 리더십 교체기 국내외 정세 변화 등으로 급변하는 국내외 통일환경 속에서 ‘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통일 비전과 추진전략 모색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정웅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도군협의회는 국민과 함께 더 큰 연대와 협력을 통해 통일의 길로 나아가고자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 모두가 한마음으로 통일 대한민국의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해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 수립과 추진을 위하여 자문위원님들께서 더욱더 지역사회의 중심을 바로 잡아주시고 국민들이 희망을 갖고 행복한 통일시대를 만들어 갈 수 있는 환경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형)은 정형외과 송석균 교수가 2025년도 대한정형외과학회 해외연수 장학금 프로그램의 수혜자로 선정되었다고 12월 12일(목) 전했다. 대한정형외과학회가 해마다 수여하는 이 장학금은 최근 3년간의 논문 실적과 학회 발표, 학회 활동 및 기여도를 바탕으로 3명의 젊은 연구자를 선발해 혜택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장학금 수혜자들이 세계적인 연구 기관에서의 연수를 통해 학문적 역량을 강화하고, 정형외과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선정은 송석균 교수가 그동안 대한정형외과학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연구와 학문적 활동을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의 국제적 경험을 통해 더욱 풍부한 연구 성과와 임상적 기여가 예상된다. 송석균 교수는 “이번 해외연수 장학금 수상을 통해 새로운 연구 경험과 학문적 성장의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대한정형외과학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환자 치료와 학문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송석균 교수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11일 시청 집무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결핵퇴치사업과 결핵 예방 홍보를 위한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지부에 결핵 퇴치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증정식에는 최민호 시장, 남상현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지회장, 오근영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크리스마스 씰은 결핵 퇴치 기금을 모으기 위해 대한결핵협회가 매년 발행하고 있으며 기금은 결핵 환자 조기 발견, 인식 개선 캠페인, 취약계층 지원 등에 사용된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유명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가 함께해 유쾌한 일상을 선물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나라는 오이시디(OECD) 국가 중 결핵발생률이 2번째로 높아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꾸준한 치료가 중요하다”며 “결핵 퇴치에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결핵 퇴치 사업 재원 마련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2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을 하고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일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열린「2024년 경상북도 심뇌ᐧ금연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경상북도 금연사업단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경상북도 내 보건소를 대상으로 금연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사례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에 금연 문화를 정착시키고, 금연사업 발전 방향 모색과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도군 보건소는 금연 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생활터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 확대 운영, 금연구역 지도ᐧ점검 및 합동단속 실시, 생애주기별 맞춤형 흡연 예방 교육(실버노담 프로그램, 자조모임 등)을 통해 전년도 대비 금연 클리닉 등록률 향상 및 지역사회 내 금연 환경 분위기 조성과 금연 지원 서비스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025년에도 담배 연기 없는 청도군을 위해 이동 금연 클리닉 확대 운영 및 생애주기별 맞춤형 흡연 예방 교육 등을 통해 흡연자의 금연 동기 부여와 적극적인 금연 환경 조성, 분위기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도의회는 11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제5차 입법평가위원회(위원장 유성재) 회의를 열고 2024년도 충청남도 입법평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올해 입법평가는 2021년 이전 제정 또는 전부개정 후 3년 이상 시행된 137개 조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도의회 입법평가팀은 지난 2월 소관부서 담당자 대상 설명회를 시작으로 기초자료 수집, 소관부서 및 각 상임위 전문위원 의견 등을 수렴했으며, 지난 6월부터 한국법제연구원에서 연구를 진행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평가대상 조례 137건 중 131건 조례 대상 개선의견을 제시했으며, 개선 유형별로 살펴보면 ▲개정권고 23건 ▲이행권고 5건 ▲통합권고 5건 ▲폐지권고 5건 ▲일반정비 117건 등 총 155건의 개선 의견이 제시됐으며 이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조례 입법평가뿐만 아니라 지방입법권을 제한하는 법령의 규정 중 해당 사무의 구체적인 내용을 조례가 아닌 시행령 또는 시행규칙에 위임하고 있는 법령을 함께 검토하여 「청소년복지 지원법」 등 18개 법령에 대해 그 정비 방안을 제시했다. 도의회는 이날 제시된 개선 방안을 토대로 연말까지 입법평가위원회 최종 심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청도군 새마을회(회장 전인주)는 11일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2024 청도군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의장를 비롯해 군의원과 전인주 청도군새마을회장, 조순계 새마을부녀회장, 박창목 직장공장협의회장, 박준익 새마을문고회장 및 새마을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성과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25년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의 결의를 다졌다. 이날 대회는 새마을운동 활성화 및 새마을운동 추진 유공 새마을지도자들에 대한 표창이 진행돼 이종호 청도군새마을협의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전인주 청도군새마을회장이 새마을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손성찬 화양읍 새마을협의회장, 김혜자 매전면 새마을부녀회장, 최정원 직장공장협의회 총무, 이영남 각남면 새마을문고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경상북도지사상과 청도군수상 등 총 34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표창을 수상했다. 전인주 청도군새마을회장은 “올 한 해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2024 새마을환경살리기 및 제25회 재활용품경진대회, 흙 살리기 운동, 새마을백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24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2기분) 1만 790건에 총 16억 4,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1기분과 2기분으로 나눠 연 2회(6월, 12월) 부과되며 2기분 자동차세는 매년 12월 1일을 기준으로 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단, 연세액이 10만 원 미만인 자동차는 1기분(6월)에 연 1회 자동차세가 전액 부과되며, 양도양수된 경우에는 소유권 이전일을 기준으로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어 부과되며, 연납 및 6월 전액 부과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이번 2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는 기존에 글자 크기가 작아 납부세액 등 주요 내용이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 불편을 겪은 납세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주요 내용을 고지서 중앙에 배치하고, 글자 크기를 확대하는 등 고령자 맞춤형 ‘큰 글자 고지서’로 제작하여 납세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2분기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며,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ATM), 공과금수납기에서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며,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고지서상에 표기되어 있는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아산시가 지난 10일 아산설화요양원에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화재 위험성이 높은 겨울철에 대비해 요양시설의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노인요양시설 3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민관합동점검에는 아산시청,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민간 전문가가가 함께 참여해 ▲화재예방 설비 점검 ▲전기·가스 시설 안전 확인 ▲ 재난 대응 매뉴얼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날 점검에 참석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민관합동점검을 통해 요양시설의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겨울철 화재 예방과 재난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시설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매년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사고를 사전에 방지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0일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2024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4 평생교육 시책평가는 도내 22개 시‧군 대상으로 평생교육 진흥에 기여하고 창의적 학습을 실천하고 있는 우수 시군을 발굴하여 평생교육 성과공유 및 문화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평가이다. 평가 기준으로는 평생학습 체계구축, 도민행복대학 운영, 평생교육 우수시책추진, 참여도 분야 등 11개 세부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생교육 시책평가에서 청도군은 마을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학습공동체로 순환하는 마을학습 문화사업 프로그램, 검정고시 합격클래스 프로그램, 청도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양성과정, 힐링청도 프로그램 등 각종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 문제들을 순환하여 내부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업과 ‘제11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2024 청도’ 개최로 나눔-연결-성장의 장을 마련하여 평생학습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도민 참여 촉진을 통한 평생학습 문화확산으로 및 평생학습 지평 확대에 기여하는 등의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도군은 민선 8기 정책 비전 중 제1대 비전으로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를 지정하고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의 2025년도 살림살이 규모가 6,211억원 으로 확정됐다. 2025년도 예산은 지난 10일 제304회 청도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결됐으며,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713억 원, 특별회계 498억 원으로 2024년보다 147억 원(2.42%) 증가한 규모다. 국세 감소로 인하여 세입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유기적으로 협조한 결과, 전국 최다인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160억 원 확보와 공모사업 37건 총사업비 1,566억 원(‘24년 대비 193억 원 증가)을 비롯한 국도비 2,244억 원(‘24년 대비 103억 원 증가)을 확보하여 재정 운영 효율화에 보탬이 됐다. 분야별 세출예산은 농업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농업분야가 1,259억 원(20.28%)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사회복지 1,226억 원(19.74%), 환경 944억 원(15.21%), 공공질서및안전 517억 원(8.33%), 국토및지역개발 357억 원(5.75%), 문화및관광 272억 원(4.38%) 순이다. 주요 현안 사업을 살펴보면, ▲청도천 청도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72억 원 ▲동곡 자연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