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02.58)보다 47.50포인트(1.98%) 상승한 2450.08에 장을 닫았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95.00)보다 22.12포인트(2.78%) 오른 817.12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49.5원)보다 10.8원 떨어진 1338.7원에 마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02.58)보다 33.94포인트(1.41%) 상승한 2436.52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95.00)보다 10.03포인트(1.26%) 오른 805.03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49.5원)보다 5.5원 떨어진 1344.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러시아 에너지 위크(REW 2023, Russian Energy Week) 국제 포럼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모스크바에서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중국, 인도 및 아프리카 국가를 포함한 세계 최대 신흥 경제국과 러시아 간의 에너지 협력 전망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포럼의 핵심 주제 중 하나는 글로벌 에너지 부문에서 운송 및 물류 회랑의 재조정이 미치는 영향이다. 구조적 변화는 진행 중 러시아 연방 대통령 자문 겸 REW 2023 조직 위원회 사무총장인 Anton Kobyakov는 “세계 석유 무역이 구조적으로 큰 변화를 겪고 있다. 성장하고 있는 동아시아의 경제에 원자재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던 중동 국가들이 이제 유럽으로의 석유 공급을 늘리고 있다. 반면 러시아는 인도, 중국 및 일부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에 대한 석유 수출을 급격하게 늘렸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유럽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와 적절한 선적 거리를 가지고 있는 브라질 및 가이아나를 포함한 라틴 아메리카 국가는 석유 시장에서 입지가 넓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석유 시장의 변화가 미래에 영향을 끼친다 Kobyakov는 세계 석유 시장이
[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올해 4분기(10~12월) 전기요금 연료비조정단가가 동결됐다. 그러나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연료비 구입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있는 상태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석 달 만에 다시 3%대로 올라섰다. 국제 유가 상승으로 고물가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전기요금까지 오르면 국민 부담이 더 커질 수밖에 없다. ‘한전 재무위기 극복’ vs ‘국민생활 안정’ 이견 속 정부의 고심은 계속 깊어질 전망이다. 한전 부채 200조원 돌파..재무구조 취약 여전 한국전력의 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200조원을 돌파했다. 8월 22일 한전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연결 기준 한전의 총부채는 201조4천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국내 상장사 가운데 가장 많은 수준이다. 한전 부채는 2020년 말까지 132조5천억원 수준이었지만, 2021년 말 145조8천억원, 2022년 말 192조8천억원으로 급증했다가 이번에 200조원대를 넘어섰다. 한전의 총부채는 반년 새 8조원 가량 늘어났다. 지난해부터 5차례 이어진 전기요금 인상과 올해 국제 에너지 가격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세청이 최초로 해외보유 가상자산 신고를 받았다. 국내 개인과 법인 대상으로 해외 가상자산에 대한 첫 신고를 받은 결과 국내 개인과 법인이 해외금융계좌에 186.4조원을 보유하고 있고 해외 가상자산 신고액이 131조원에 육박했다. 이는 총액 186조원의 70%에 달하는 규모다. 해외 가상자산이 신고 대상에 포함되면서 금액이 3배가량 증가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가상자산 1인당 평균 신고금액은 30대가 123억8,000억원으로 최고로 나타났다. 해외 가상자산 첫 신고…1,432명, 131조원 보유 지난달 20일 국세청은 “올해 해외금융계좌 신고인원은 총 5,419명, 신고금액은 186조4,000억원”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대비 신고인원은 38.1%(1,495명), 신고금액은 191.3%(122조4,000억원) 증가했다.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가 시행된 2011년 이후 최대 실적이다. 2023년 신고인원과 신고금액이 최대 실적을 기록한 이유는 해외 가상자산계좌가 최초로 신고대상에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가상자산 신고액은 130조8,000억원, 신고인원은 1,432명이었다. 신고인원 기준으로 예·적금 2,942명, 주식1,590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부동산 시장이 다시 활력을 띄고 있다. 10월 수도권에서 아파트 1만9,577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며, 경기와 인천에서는 재개발 정비사업이 종료한 대규모 단지들이 입주하면서 전월 대비 2배 이상 입주 물량이 증가한다.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세로 돌아섰지만, 일부 지역의 가격 상승일 뿐 부동산 시장 분위기는 여전히 냉랭한 분위기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중국발 부동산 리스크가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고, 고금리 기조가 더욱 강화될 수도 있어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서울·수도권 부동산 분양시장 활기 최근 서울 분양시장은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광진구 ‘롯데캐슬이스트폴’이 3.3㎡ 당 4,050만원의 분양가에도 1순위 평균 98.4대1의 높은 경쟁률로 완판됐다. 강남4구로 불리는 강동구에서 나오는 분양 단지라 청약 대기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5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에 따르면 10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3만3,375가구로 전월 대비 2만4,152가구보다 38% 가량 증가한다. 권역별로는 전월 9,121가구가 입주했던 수도권 입주 물량이 10월 1만9,577가구 입주하며 2배 이상 늘어난다. 서울 강남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부가 공식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유치 교섭활동 총력전에 나섰다.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 투표가 50일 가량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산 엑스포' 유치 교섭을 위해 민관은 지구 409바퀴 거리를 이동하는 등의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10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부터 15일까지 6박8일 일정으로 유럽 4개국(프랑스·덴마크·크로아티아·그리스) 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한 총리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첫 번째 방문지인 프랑스 파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공식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난달 말 기준 부산 엑스포 유치 교섭 위해 민관이 이동한 거리는 1640만8822㎞로, 지구 409바퀴에 달한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공식 심포지엄은 한 총리,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박형준 부산시장, 드미트리 케르켄테즈(Dimitri S. Kerkentzes) 국제박람회기구(BIE) 사무총장, BIE 회원국 대표 등 국내외 주요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 총리는 개회사를 통해 "부산세계박람회는 국가간 격차를 줄이고 기후변화 등 우리가 당면한 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해 협력하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추석 연휴 영향으로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보합'을 기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추석 연휴 기간 한산한 분위기가 이어지며 보합(0.00%)을 기록했다.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이번 주 0.00% 변동률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마포(0.03%) ▲동작(0.02%) ▲송파(0.01%) ▲양천(0.01%) ▲중랑(0.01%) 등이 오른 반면, ▲은평(-0.01%)은 유일하게 하락했다.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하락했다. 지역별로 ▲평촌(-0.06%) ▲일산(-0.02%)을 제외한 1, 2기 신도시 전체가 보합(0.00%)을 나타냈다. 경기와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은 9월 중순부터 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0.02% 올라 추석 전주(0.01%)보다 상승 폭이 커졌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보합(0.00%)을 기록했다. 백새롬 부동산R114 책임연구원은 "신축 분양가 인상 기조와 전셋값 상승 추이, 주택수급불균형 우려 등을 고려했을 때 서울 아파트시장은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면서도 "고금리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 시장 불안 요인도 여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03.60)보다 5.13포인트(0.21%) 오른 2408.73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01.02)보다 15.37포인트(1.92%) 상승한 816.39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50.5원)보다 0.6원 내린 1349.9원에 마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03.60)보다 5.21포인트(0.22%) 오른 2408.81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01.02)보다 2.86포인트(0.36%) 상승한 803.8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50.5원)보다 4.9원 내린 1345.6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들의 매도세의 영향으로 이틀 연속 하락하면서 2400선에서 턱걸이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2차전지주의 매물이 출회되면서 반락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2405.69)보다 2.09포인트(0.09%) 하락한 2403.60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66포인트(0.73%) 오른 2423.35에 출발해 한때 0.87%의 상승세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오후 2시부터 상승 폭이 빠르게 둔화됐고, 3시께 하락 전환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2720억원 순매도했고, 기관도 49억원 팔았다. 반면 개인은 나홀로 3182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2.52%), 의료정밀(-1.99%), 섬유의복(-1.88%), 기계(-1.4%), 비금속광물(-1.39%) 등이 약세를 기록했고, 의약품(1.28%), 철강금속(0.31%), 운수창고(0.3%), 전기전자(0.21%), 화학(0.17%) 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1.19%), 현대차(-0.16%), 네이버(-0.94%) 등이 내렸고, LG에너지솔루션(2.52%), SK하이닉스(4.16%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현재 국내 뿌리산업 33.8%가 5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 종사자 10명 중 3명 이상은 50대 이상이라는 얘기다. 5일 한국고용정보원은 뿌리산업의 일자리 현황과 인력난 해소 방안을 주제로 하는 계간지 '지역산업과 고용' 가을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제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기반 공정기술을 활용하는 사업이다. 이번 호에서는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14대 뿌리 산업의 특징과 일자리 현황, 분야별 인력구성과 부족현황 등을 분석하고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우선 강정석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선임연구원과 조수영 기술원은 뿌리산업의 일자리 현황과 개선과제를 제시했다. 연구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뿌리산업 종사자는 약 72만명이다. 분야별로는 용접(21.0%), 소성가공(14.5%), 표면처리(13.2%), 금형(10.8%) 등으로 나타났다. 직무별로는 기능직이 53.3%로 가장 많았고 기타(19.4%), 기술직(13.5%), 노무직(7.1%)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32.0%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대가 25.1%,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05.69)보다 17.66포인트(0.73%) 상승한 2423.35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07.40)보다 10.49포인트(1.30%) 오른 817.89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63.5원)보다 10.5원 낮아진 1353원에 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