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스닥 상장기업 인카금융서비스가 CI(Corporate Identity) 고도화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인카금융서비스 측은 이번 CI 고도화를 통해 코스닥 상장 이후 지속적 성장이라는 전사적인 목표와 의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도화된 CI는 기존과 달리 디테일의 완성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조형감을 부여해, 가시성을 높이면서도 조화를 추구했다. 또한 심벌 색상 역시 한층 밝은 블루로 변경돼, 미래에 대한 인카금융서비스의 자신감을 반영했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이번 CI 고도화를 계기로 기업 브랜딩을 강화해 나가 토탈금융서비스 회사로 도약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고도화된 CI는 인카금융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2007년 설립된 인카금융서비스는 국내 대표 기업형 보험대리점(GA)으로 업계 최초 코넥스 상장에 이어 2022년 2월 코스닥에 이전 상장했다. 2023년 6월 말 기준 국내 662개 지점과 전속 설계사 1만3499명을 보유하고 있는 초대형 GA로서 업계 최초 코스닥 상장 이후 큰 성장 추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수도권 분양 시장 분위기가 살아나면서 청약 경쟁률이 매달 높아지고 있다. 올해 1월 대비 청약 경쟁률이 130배 뛰고, 일부 인기 단지에서는 만점에 가까운 청약 통장도 등장하고 있다. 분양가가 더 높아지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서려는 수요자들이 아껴온 청약 통장을 적극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청약홈 자료를 토대로 수도권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올해 1월 0.3대 1이던 1순위 경쟁률이 8월에는 36.6대 1로 130배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올해 1월(1순위 청약 접수일 기준) 수도권에서는 1649가구가 일반공급으로 선보였고 여기에 접수된 1순위 통장은 459건에 불과했다. 이어 2월에는 1582가구 모집에 3348건이 몰리며 1순위 평균 2.1대 1로 경쟁률이 기록했으며 ▲3월 6.7대 1 ▲4월 8.5대 1 ▲5월 6.8대 1 ▲6월 22.0대 1 ▲7월 9.3대 1로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8월에는 3007가구 모집에 1순위 통장 11만131건이 몰리며 1순위 평균 36.6대 1을 기록했다. 소수점 이하의 경쟁률이 반년 새 두 자릿수 경쟁률로 13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올해로 5살이 된 국내 대표적 사회적가치(SV·Social value) 생태계 플랫폼 SOVAC(Social Value Connect) 2023이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등 민간·공공 부문 참여를 크게 늘려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로 열린다. 4일 SOVAC 사무국에 따르면 SOVAC 오는 15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새로운 연결과 협력, 지속가능한 성장 - A New Dimension of Connecting’을 주제로 개최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제안해 2019년 출범한 SOVAC은 그동안 사회적기업·소셜벤처 생태계의 각계 전문가와 시민들이 사회문제 해결 및 사회적가치 창출 방안 모색을 위해 교류·소통하는 장(場)으로 기능해왔다. 특히 이번 SOVAC은 사회적기업·소셜벤처 생태계 주요 이해관계자인 기업, 지방자치단체, 정부 등 민간·공공 영역의 참여를 대폭 확대함으로써 한층 업그레이드됐다는 평가다. 또 최태원 회장 주도로 ‘SV 리더스 서밋(Leaders Summit)’이 처음으로 열리고, 서울 성동구청과 공동으로 사회적기업 제품 마켓을 운영하는 등 SOVAC의 진화 발전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날 SOVAC 행사에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가업승계협회는 2023년도 ‘제2회 가업승계지도사 양성 교육과정’ 수료식과 자격검정 시험을 9월 1일 오후 3시부터 서울여성가족재단에서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을 통해 8월 11일부터 26일까지 4주간의 주말을 반납하고 몰입한 여정을 완주한 수강생들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가업승계진흥원이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7일차 과정으로 대면 및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유난히 더웠던 올여름 토요일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집중하며 공부했다. 협회는 여타 교육기관과는 전혀 다른 커리큘럼(Curriculum)으로 차원 높은 전문교육을 실속 있게 진행해 수료 후 수강생 전원 만족하는 교육이었고, 수강생 스스로가 자긍심이 대단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협회는 교육의 난도가 있는 만큼 정확히 이해하고 자기 것으로 소화 시키기 위해서는 철저히 공부하고 복습해야만 한다며, 기업 오너와 후계자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가업승계 컨설팅의 특성상 연륜을 갖고 프로의 길을 걷고자 하는 인생 2모작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도전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자격증이라고 추천했다. 한 수료생은 그동안 가업승계 컨설팅을 업으로 하고 있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근 중대재해가 계속 증가하자 고용노동부가 경각심을 높이는 일환으로 긴급 안전보건교육을 3주간 실시한다. 고용부는 오는 22일까지 3주 동안 전국 48개 지방관서별로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안전보건담당자 및 건설업 현장소장 등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감축 긴급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중대재해가 증가하면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다. 정부는 올해를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추진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중대재해 획기적인 감축을 위해 여러 정책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지만, 최근들어 다시 늘기 시작했다. 우선 고용부는 지방관서별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사례 중심의 교육과 중대재해를 막기 위한 특별 당부사항을 안내할 계획이다.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증가 추세를 시급하게 차단하고, 현장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엄중히 인식하는 분위기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교육 참석자들은 법정 의무교육시간 3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류경희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및 안전보건 담당자는 중대재해 예방에 있어 안전보건의 '키맨'으로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언제 어디서든 기계는 고장 날 수 있고, 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63.71)보다 3.22포인트(0.13%) 오른 2566.93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919.74)보다 1.62포인트(0.18%) 하락한 918.12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18.8원)보다 1.7원 상승한 1320.5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스피가 대장주 삼성전자 견인에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도 6거래일 만에 돌아왔다. 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44포인트(0.29%) 오른 2563.71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날 뉴욕 증시 혼조세 영향에 하락 출발했으나 대장주 삼성전자의 급등 등에 힘입어 상승 전환했다. 외국인은 6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697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1777억원, 2173억원을 순매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8월 수출 증가율은 전월 대비 크게 개선됐다"며 "수출 경기 회복 기대에 원달러 환율 하락 등이 외국인 순매수 유입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상 삼성전자의 원맨쇼"였다며 "삼성전자 기여도가 커 혼자 코스피 상승을 견인했다"고 덧붙였다. 업종별로 삼성전자 효과에 전기·전자(1.90%)가 강세를 보였으며 기계(-2.14%), 철강금속(-1.97%), 운수장비(-1.40%) 등은 하락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4100원(6.13%) 상승한 7만1000원에 마감했다. 시총 상위 10개 중 유일한 상승 종목이다. LG에너지솔루션과 포스코퓨처엠은 4% 이상 급락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56.27)보다 4.34포인트(0.17%) 내린 2551.93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928.40)보다 2.03포인트(0.22%) 하락한 926.37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21.8원)보다 0.2원 오른 1322.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상승 랠리를 펼치던 코스피가 다시 2560선 밑으로 밀려났다. 중국 부동산 기업들의 실적부진을 확인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 관망세로 대응하는 모습이 뚜렷했다. 3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651.22)보다 4.95포인트(0.19%) 하락한 2556.27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3.24포인트(0.13%) 상승한 2564.45에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 분을 반납하며 하락 반전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증시는 외국인의 수급 변동성과 주도 섹터의 부재로 혼조세로 마감했다"며 "장중 중국 부동산 기업들의 실적부진을 확인하면서 투심이 위축된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8억원, 159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은 2157억원 순매도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기계(1.23%), 금융업(0.62%), 화학(0.18%), 종이목재(0.13%)등은 상승했다. 반면 의약품(-1.82%), 전기가스업(-1.19%), 섬유의복(-0.73%), 철강금속(-0.64%), 통신업(-0.42%)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엇갈렸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00원(0.3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코루파마가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유진투자증권과 대신투자증권이 공동 대표주관사다. 2016년 설립된 코루파마는 HA(히알루론산) 기반의 더말 필러 제조사로 주력 제품으로는 HA 더말 필러와 보툴리눔 톡신, 헤어 스킨 부스터 등이 있다. 코루파마는 자체적으로 전 세계 117개국, 약 1700개 바이어의 글로벌 세일즈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유사업종 대부분 간접판매구조로 해외 영업을 전개하는 것과 달리 코루파마는 시술 교육 서비스 ATP(Aesthetic Training Program) 등의 직접 판매를 통해 고객 맞춤형 다이렉트 영업 네트워크를 갖췄다. 코루파마는 지난해 매출액은 260억원, 영업이익은 48억원을 기록해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향후 코루파마는 가교제가 필요 없는 차세대 필러를 개발하고, 안면 필러뿐 아니라 바디 필러, 탈모예방에 효과적인 헤어 필러, 스킨 부스터 등 다양한 제품 파이프라인을 확대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7월 국내 생산, 소비, 투자가 일제히 줄어 '트리플 감소'를 기록했다. 투자는 9% 가까이 급감하며 11년여 만에 최대 감소했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023년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은 광공업 생산이 줄면서 전월대비 0.7% 감소했다. 지난 2월(1.1%)과 3월(1.1%) 상승 후 4월(-1.3%) 감소로 돌아섰다. 그러다 5월(1.3%) 전환 후 6월(0.0%) 보합을 보인 뒤 다시 감소 전환했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 판매는 음식료품, 의복, 승용차 등 전 부문에서 판매가 줄며 3.2% 감소했다. 2020년 7월 4.2% 줄어 3년 만에 최대 감소했다. 올해 1월(-1.8%) 감소한 뒤 2월(5.2%)과 3월(0.1%) 상승했다. 이후 4월(-2.6%) 줄었다가 5월(0.6%)과 6월(0.9%)에 걸쳐 2개월 연속 증가했으나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설비투자도 운송장비와 기계류 투자가 모두 줄면서 전월대비 8.9% 감소했다. 설비투자가 이 같이 대폭 감소한 것은 2012년 3월(-12.6%) 이후 11년 4개월만 최대다. 지난 4월(0.8%), 5월(3.1%) 증가했다가 6월(-1.1%) 감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3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52.16)보다 9.06포인트(0.35%) 상승한 2561.22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916.24)보다 7.57포인트(0.83%) 오른 923.81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21.9원)보다 1.5원 뛴 1323.4원에 마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통계청이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해 국가통계의 역할을 모색하는 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통계청은 이날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와 국가통계의 역할'을 주제로 제12회 국가통계발전포럼을 개최한다. 모든 데이터가 연계·융합되는 디지털플랫폼 안에서 국가통계와 통계청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열린다. 기조연설은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 위원회 위원장이 맡았다. 이후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 이영섭 동국대학교 교수의 토론이 진행된다. 전문세션에서는 통계등록부를 이용한 데이터 활용 방안, 지역경제활력지수 등 오픈데이터 활용 사례, 국립암센터 통계데이터센터 활용 사례, 저출산 대응을 위한 국가통계 활용 등 다양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간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디지털플랫폼정부 구축을 위해 통계생산 패러다임 전환 및 이용자 중심의 통계서비스 혁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통계데이터의 활용을 높이고 미래 변화에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는 중앙행정기관·공공기관·지자체·연구기관·대학·민간기업 등 100여개 기관 500여 명이 참석한다. 통계청은 포럼의 내용을 수렴해 향후 국가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