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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황금연휴, 뮤지컬·연극 줄줄이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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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경숙 기자]어린이·어버이날에 임시공휴일까지 낀 5~8일 황금연휴에 공연 할인 이벤트가 풍성하다. 부모, 아이와 함께 볼 수 있는 뮤지컬, 연극 등 장르도 다양하다.

◆동명 영화가 바탕인 연극 '장수상회'(동숭아트센터 동숭홀)는 8일까지 60세 이상(1957년 포함 이전 출생자)이 공연을 예매하면 본인에 한해 전석 40% 할인해준다. 부모와 함께 공연장을 찾으면 전석 30%를 깎아준다. 어버이날 당일인 8일 오후 4시 공연에는 예매자 추첨을 통해 20팀에 카네이션을 선물로 준다. 백일섭과 이호재 등이 출연한다. 02-929-1010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의 PMC프러덕션이 제작한 뮤지컬 '피노키오'(예림당아트홀)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평일 공연에 한해 60% 할인해준다. 어버이날을 맞아 6~8일은 공연에 한해 부모는 티켓을 1인당 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02-738-8289

◆현대 소시민들의 직장 생활의 애환을 다룬 김수로 프로젝트 16탄 연극 '헤비메탈걸스'(대학로 쁘띠첼 씨어터)는 6일 오후 8시 공연을 50% 할인해준다. 1544-1555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다룬 김수로 프로젝트 17탄 뮤지컬 '친정엄마'(두산아트센터 연강홀)는 6일 오후 4·8시 공연의 푯값을 40% 깎아준다. 1577-3363

◆수학교육과 예술이 융합된 에듀테인먼트 공연을 표방하는 가족 뮤지컬 '캣 조르바'(국립중앙박물관 내 극장 용)는 8일까지 30%를 할인해준다.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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