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유명환 기자] GS건설이 영종하늘도시 ‘스카이시티자이’ 견본주택을 오는 20일 개관한다고 17일 밝혔다.
스카이시티자이는 영종하늘도시 택지개발지구 A39블록(인천시 중구 중산동 1881-2)에 지하 2층 ~ 지상 31층, 10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91A㎡ 269가구 △91B㎡ 269가구 △98A㎡ 162가구 △98B㎡ 240가구 △112㎡ 94가구 총 1034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이달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다. 당첨자 발표는 6월 2일, 계약은 7~9일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86-3(공항철도 운서역 2번 출구)에 있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영종도 7년 만에 신규 분양으로 이전에 찾아볼 수 없었던 실속형 준중대형 평면구성과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위한 첨단 시스템으로 차별화된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영종하늘도시 중심생활권에 자이 브랜드 대단지가 들어서면, 하늘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