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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도시재생위원회 위원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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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정책 심의·자문 역할 수행…오는 31일까지 접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도시재생위원회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새로운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위원회는 도시재생 분야의 주요 시책 및 도시재생 관련 법정계획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기구로, 도시재생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전문적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 분야는 도시재생, 도시계획, 주거‧건축, 토목‧조경‧환경, 도로‧교통, 문화‧관광 등이며,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모집 분야와 관련된 학력 또는 자격을 갖춘 사람으로, 조교수 이상 또는 박사학위 소지자(경력 5년 이상), 석사학위 소지자(경력 10년 이상), 기술사‧건축사(경력 5년 이상), 기사 자격증 소지자(경력 10년 이상), 연구책임자(경력 5년 이상) 중 하나의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지방공무원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선정된 위원은 오는 4월부터 2년간 활동하며, 도시재생 정책 및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심의와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접수 방법은 방문, 우편,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자는 공개모집 신청서, 개인정보처리 동의서, 청렴서약서를 작성해 영주시 도시재생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경북 영주시 시청로 1, 도시재생과), 이메일(piter241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공개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 및 신청 서식은 영주시 누리집(고시/공고)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영주시 도시재생과(☎054-639-4803)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희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위원회는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도시재생 정책을 추진해 시민이 체험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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