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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현대차그룹, 현대모비스 사장에 임영득 현대차 부사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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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유명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임영득 현대차 해외공장지원실 부사장을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18일 밝혔다.

임 신임 사장은 영남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울산대에서 산업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기아차 슬로바키아공장(KMS) 및 현대차 중국법인인 베이징현대 등을 거쳐 △현대차 체코공장(HMMC) 생산담당 상무 △현대차 HMMA 법인장(부사장) △현대파워텍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현대·기아차와 핵심 부품계열사 간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최근 시장의 변동성 확대와 업체 간 치열한 경쟁상황 등 어려운 경영여건에 대한 선제적 대응능력을 높임으로써 기업의 경쟁력과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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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85)과 조각가 윤석구(77)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석구의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전은 두 남매가 함께 여는 첫전시다. 윤석남은 2000년대 초반 그린 드로잉 80여 점을, 윤석구는 미발표 신작 17점을 내놓았다. 두 사람이 미술로 함께 한 것은 2012년 전북 익산국제돌문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한 조각이 유일하다. 이번 전시는 동생 윤석구의 조각 작품을 중심으로 윤석남의 2000년대 드로잉을 소개한다. #윤석구, 물질적 욕망 부추기는 자본주의 비판 “살아가면서 하나의 틀에서 출발하는데, 이러한 틀을 극복하지 못하는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하며 ‘치유와 새 생명 탄생의 의미를 담은 작품을 하게 됐습니다.” 윤석구는 15년 전 독일 유학에서 돌아온 후 원광대학 미술대학에서 제자를 기르고 작업을 하면서 숙명적인 틀을 느꼈다고 한다. “비슷한 작업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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