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오마주의 4인4색 매력에 흠뻑 빠져보세요.”
신인 걸그룹 오마주가 15일 오후 8시 문화의 거리 홍대에서 첫 음반 제작발표회를 갖는다. 오마주는 한국의 산하와 서사랑, 러시아의 소피아, 중국의 왕정희로 구성된 글로벌 멤버로 구성된 실력파들이다.
첫무대 장소는 ‘잔다리마을 문화축제’가 한창인 홍대 걷고 싶은 거리. 오마주는 대한민국 대표 독립문화의 산실인 이곳에서 마련된 특설무대를 통해 10월 발매될 음반을 팬들에게 미리 공개한다.
특히 이날 선보일 신곡 ‘탬버린’은 한국 DJ 클럽 김인영 대표로부터 “가요방 애창곡으로 예상되는 중독성”이란 극찬을 받았다고.
안무도 리더인 산하가 직접 구성해 제작 초기단계부터 가요 관계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산하는 “팬들과 함께하고픈 오마주의 마음을 담은 무대”라며 “여름의 끄트머리에서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오마주는 음반 제작 발표회를 겸한 이번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멤버들의 특징을 살린 캐릭터를 개발, 다양한 상품 공개 및 해외 팬들을 겨냥한 영상 이벤트를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