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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이 선택한 정치개혁…거여야소 의회정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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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574호 발간
‘코로나19가 가져다 준 더불어민주당의 대승’
‘의원별 상한가 하한가(UP/DOWN)’
‘대세는 親文 여당…거침없이 하이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대국민사과’ 기한, 미룬 두 가지 이유‘
’총선과 부동산 표심, 이후는?‘
’국민의 선택은 항상 옳다.‘
’곽상욱 오산시장, 코로나19 시민 중심의 시정으로 극복‘
’<꿈꾸는 오브제>展 유선태 작가‘

<시사뉴스> 574호 [커버스토리]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민심이 반영된 21대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여야의 지각변동을 분석하고, 의원별 상한가와 하한가를 집중 조명하는 한편 새롭게 달라질 21대 국회의 미래를 담았다.


① ’코로나19가 가져다준 더불어민주당의 대승‘편에서는 홍정원 기자가 낮은 투표율 예상에도 불구하고 결집된 민심이 높은 투표율을 가져온 이유와 여당의 압도적인 대승으로 인한 변화를 들여다 봤다.


② ‘의원별 상한가 하한가(UP/DOWN)’편은 강민재 기자가 총선 결과에 따른 희비를 기대주와 폭락주로 나누어 당선 및 낙마 원인을 면밀하게 집중 조명했다.


③ ‘대세는 親文 여당…거침없이 하이킥’편은 김영도 기자가 21대 국회의 기상도를 여야로 구분해 막강한 국정운영 동력을 얻은 문재인 정부와 차기 대선을 앞둔 여야의 갈등을 전망했다.


[Economy]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대국민사과’ 기한, 미룬 두 가지 이유‘에 대해 홍정원 기자가 심층적으로 다뤘다. 대외적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사과 시점이 시간이 부족해졌다고 하는데 속사정을 들여다 봤다.


[박성태 칼럼]은 총선과 부동산 표심, 이후는? 라는 제하로 민심과 밀접한 부동산 시장과 21대 총선의 역학관계를 국민의 입장에서 풀어내면서 국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는 안정적인 부동산 정책개발을 강조했다.


[강영환 칼럼]은 ’국민의 선택은 항상 옳다.‘라는 제하로 이번 574호의 길라잡이가 됐다. 국민의 선택은 언제나 옳으며 그 선택의 책임은 이번 21대 총선에서 정치개혁으로 이어졌고 정치지도자들이 무거운 책임으로 이행해주기를 바라는 국민의 염원이 담겨있다.


[지역포커스]는 양용기 기자가 코로나19 사태를 겪고 지자체 가운데 촘촘한 방역대응으로 지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는 곽상욱 오산시장의 시정 활동을 입체적으로 소개했다.


[이화순의 아트&컬처]는 이화순 아트칼럼니스트가 <꿈꾸는 오브제>展을 열고 있는 유선태 작가의 작품을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라는 시공간(時空間)을 상상의 날개를 달고 자유롭게 넘나드는 그의 세계관을 담백한 필체로 소개했다.


[건강백세]는 환절기에는 졸음이 계속 쏟아지고 무기력한 춘곤증이 나타나기 마련인데 춘곤증은 계절의 변화에 신체가 적응에 어려움을 경험하는 증세로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피로감이 계속된다면 심각한 수면장애나 다른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Cinema]는 정춘옥 기자가 영화 <건즈 아킴보>를 흡입력 있는 필체로 독자들을 상상력만으로도 스크린 속에 빠져들게 만든다. 영화 장르는 살인 게임 한복판에 던져진 평범한 소시민이자 인터넷 악플러 마일즈가 겪는 좌충우돌 코미디 액션물로 강렬한 사운드와 스타일리시한 총격전, 유머러스한 대사 등이 스크린을 채우고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Good Life]는 바쁜 도시인들이 도심을 벗어나지 않아도 직접 과일과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지자체 운영의 도심농장들을 소개해 주변에서 손쉽게 웰빙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팁들을 정리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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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구성원들, 교육부장관·노원구청장 표창 수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육대학교 구성원들이 교육 체계 구축과 대학 정책 입안으로 교육부장관과 노원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삼육대는 이병재 대학일자리본부 팀장, 신승복 사무처 건축안전관리팀 과장, 이경호 기획처 IR센터 평가팀 주임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허기영 체육문화센터 과장이 노원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병재 팀장은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위해 ▲2024년 한·일 대학생 연수사업(교육부) ▲파란사다리 1, 2유형(교육부) ▲해외취업연수사업(한국산업인력공단) 등을 유치하며 글로벌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체계적인 연수 운영과 현지 관리 체계를 구축해 학생 만족도를 높였으며, 취약계층 학생을 우선 선발해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였다고 평가받았다. 신승복 과장은 실험·실습실 안전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받았으며 교육부 지원사업으로 다수의 실험실 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신규 연구활동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화학물질 전수조사 및 분류·폐기 체계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경호 주임은 대학정보공시 총괄 담당자로서 대학정보공시와 고등교육통계조사,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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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이 간직한 역사와 이야기 ‘사진가가 찾은 한국의 아름다운 성당 50선’ 출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국의 아름다운 성당을 엄선해 사진과 함께 성당이 간직한 역사와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 출간됐다. 북랩은 가톨릭영시니어아카데미 사진연구회원 10명이 전국의 성당 중 50개를 엄선하고, 두 명의 작가가 다시금 2년에 걸친 기간 동안 성당의 사계절을 촬영해 수록한 ‘사진가가 찾은 한국의 아름다운 성당 50선’을 펴냈다. 이 책은 이를테면 순례의 기록이다. 단순히 성당의 외형적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안에 담겨 있는 역사와 이야기까지도 함께 전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저자들은 신자들의 기도와 정성으로 이뤄진 성당이 ‘공동체의 집’으로 역사 속에서 어떻게 신앙의 중심이 됐으며 지금까지도 그 역할을 해내고 있는지를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책을 읽는 우리는 성당이 지닌 영적 의미와 더불어 성당이 단순한 종교적 건축물을 넘어 찾는 이들에게 평안과 쉼을 선사하는 특별한 함의를 지녔음을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다. 이 책이 성당을 찾아가는 모든 순례자에게 마음의 평안을 되찾는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는 저자의 말처럼 ‘사진가가 찾은 한국의 아름다운 성당 50선’이 신자들에게는 성당의 안내서로, 동시에 다른 독자들에게는 한국 천주교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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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을사년 새해 화두는 ‘과유불급’. “고마해라 마이 뭇다 아이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구랍 3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 중 정계선 후보자와 조한창 후보자 2명의 임명을 발표하자 여야는 물론 일부 국무위원과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모두 각자들의 논리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최 권한대행은 “대통령 권한대행을 승계한 저는 하루라도 빨리 정치적 불확실성과 사회 갈등을 종식시켜 경제와 민생 위기 가능성을 차단해야 한다는 절박함에 헌법재판관 임명을 결정했다”며 “더불어민주당 추천 후보자 2명 중 1명, 국민의힘 추천 후보자 1명씩 각각 임명하고 민주당 추천 후보자인 마은혁 후보자는 추후 여야 합의 시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최 대행의 결정에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는 “최 대행의 결정은 야당의 협박에 굴복해 헌법상의 적법 절차 원칙을 희생시킨 것”이라며 “오늘의 결정은 잘못된 선례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구랍 31일 최 대행이 헌법재판관 후보자 2명을 임명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삼권분립에 대한 몰이해이고 위헌적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최 대행의 탄핵여부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았다. 여야는 물론 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