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11.01 (금)

  • 흐림동두천 10.1℃
  • 흐림강릉 14.9℃
  • 흐림서울 13.0℃
  • 흐림대전 12.0℃
  • 대구 13.0℃
  • 울산 15.0℃
  • 광주 14.6℃
  • 부산 15.6℃
  • 흐림고창 14.0℃
  • 제주 18.8℃
  • 흐림강화 11.4℃
  • 흐림보은 9.8℃
  • 흐림금산 11.1℃
  • 흐림강진군 14.9℃
  • 흐림경주시 12.2℃
  • 흐림거제 15.2℃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경남대 LINC+사업단, ‘수정, 빛나리 마을축제’ 개최

URL복사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27일 오후 12시 창원시 구산초등학교 강당 일원에서 ‘제1회 수정, 빛나리 마을축제’를 개최했다.

 

그동안 경남대 LINC+사업단은 마을공동체 붕괴로 자생적 회복이 어려운 수정마을의 회복을 위해 수정마을회복추진위원회, 마을공동체, 경상남도 등과 함께 경남대 지속가능한 리빙랩 모델(UOK S-Living Lab)이 적용된 다채로운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경남대 LINC+사업단이 수정마을에 펼쳐온 산학 협력 프로그램의 성과와 수정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노력들이 전시, 공연, 체험 등의 형태로 마련됐다.

 

이날 축제에는 마을 소식지 배부, 마을 아카이빙 영상 상영, 마을 보물 그리기 작품 등이 전시됐으며, 공연에는 마을울림 풍물, 수정 하모니 합창, 수정마을 열전 라인댄스, 주민자치 난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이어 체험에는 ▲청년부스(사진현상) ▲대학생 부스(마을 퀴즈, 소망엽서, 어르신 영양진단 체험 부스) ▲마을주민 수정 노래자랑 등 대학생과 주민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들로 운영됐다.

 

정은희 지역사회혁신센터장은 “경남대 LINC+사업단은 수정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조율하고, 대학의 인적 물적 자원을 총동원하는 등 지역사회연계 산학협력의 실질적 협업 추진에 힘써왔다”며 “갈등 속에 살았던 주민들이 축제를 통해 손을 맞잡은 만큼 향후 수정마을의 공동체회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대 LINC+사업단은 수정마을공동체가 ‘홍합1번지’, ‘공동체회복1번지 수정’이 될 수 있도록 마을 협동조합 및 비즈니스모델 창출 등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사회적경제 형태의 마을기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美 “북한군 8000명 쿠르스크 배치...수일내 참전 예상”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미국 정부는 러시아로 파병된 북한군 가운데 8000여명이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배치돼 훈련 받고 있으며, 수일내에 전쟁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고 31일(현지시각) 밝혔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이날 미국 국무부 청사에서 열린 '제6차 한미 외교·국방(2+2) 장관회의'를 마친 뒤 공동기자회견에서 "현재 약 1만명의 북한군이 러시아에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며 "최근 정보로 볼 때 이들 북한군 중 8000명 가량이 루르스크 지역에 배치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병력이 우크라이나군과의 전투에 배치됐는지는 아직 보지 못했다"면서도 "그러한 일이 수일내에 일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쿠르스크는 러시아 서남부의 우크라이나 국경 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교전이 이뤄지고 있는 지역이다. 또 블링컨 장관은 "러시아는 북한군에 포병, 무인기, 참호 공략을 포함한 기본 보병 작전 훈련을 시켰다. 또 북한군에 러시아 군복과 장비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것은 최전선 작전에 북한군을 투입할 의도가 있다는 걸 시사한다. 아직 북한군이 전투에 참전했는지는 파악이 정확히 안되지만 며칠 내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