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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 신규확진 35만190명, 사망자 25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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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이틀째 35만…전날比 3만3475명↓
위중증 엿새째 1000명대, 8명 늘어 1074명
새 재택치료자 34만여명…총 156만832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5만190명을 기록해 전날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았다으며 사망자는 251명 발생했다.

유행 규모가 줄지 않으면서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엿새 연속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공개한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35만190명 늘어난 누적 655만6453명이다.

하루 신규 확진자는 역대 가장 많았던 지난 12일 38만3665명보다 3만3475명 감소했지만 여전히 상당한 규모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일주일 전인 지난 6일(24만3621명)보다 10만6569명 많은 규모다.

정부는 지난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다음 주 유행 정점에 도달해 하루 최대 37만2000명의 확진자 발생을 예측했지만 전날 이미 이를 넘어섰다.

선별진료소 진단검사 건수 대비 확진 검사 건수 비율인 검사 양성률은 55.6%다. 의료기관이나 검사 전문기관 등에서 이뤄진 검사까지 반영한 양성률은 39.3%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5만157명이다. 이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이 6만3906명(18.3%), 학령기 연령층인 18세 이하가 8만7405명(25.0%)이다.

서울 6만7814명, 경기 9만1469명, 인천 2만237명 등 수도권에서 17만9520명(51.3%)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17만637명(48.7%)이 나왔다. 부산 3만3442명, 경남 2만6096명, 경북 1만3765명, 대구 1만2696명, 전북 1만1441명, 충남 1만740명, 충북 9997명, 전남 9544명, 강원 9380명, 울산 9167명, 대전 8650명, 광주 7191명, 제주 6203명, 세종 2325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33명이다. 공항·항만 검역에서 16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17명이 확진됐다. 외국인이 56명, 내국인이 32명이다.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8명 늘어난 1074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955명→1007명→1087명→1113명→1116명→1066명→1074명 등을 증가세다.

사망자는 251명으로 전날(269만명)보다 다소 줄었지만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누적 사망자는 1만395명으로 치명률은 0.16%다.

연령별로 80대 이상 161명, 70대 45명, 60대 29명, 50대 11명, 40대 3명, 20대 2명 순이다. 전체 사망자 가운데 94명(37.5%)이 미접종자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56만8322명이다. 이 가운데 23만5333명(15.0%)은 하루 2회 건강 관리를 받는 집중관리군이다. 전날 34만474명이 새로 재택 치료 배정을 받았으며 수도권이 17만8280명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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