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9.21 (토)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대전 24.8℃
  • 대구 26.7℃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고창 26.9℃
  • 제주 27.1℃
  • 흐림강화 26.4℃
  • 흐림보은 25.3℃
  • 흐림금산 25.2℃
  • 흐림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국제

프란치스코 교황 "전쟁 끝낼 외교 해결책 찾아내야"

URL복사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로마 카톨릭의 프란치스코 교황은 6일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해 외교적 해결책을 강구할 것을 최고지도자들에게 거듭 요청했다.

교황은 이날 오순절 정오 기도에서 "죽음과 파괴의 분노가 살아있고 서로 다른 입장이 더욱 커져가 모든 사람을 위태롭게 하는 전쟁을 부추기고 있는 이때 다시한번 국가 지도자들에게 호소한다"고 말했다.

인간성이 파멸하는 그런 상황을 만들지 말라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진정한 협상, 휴전 및 지속가능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대화를 진행하라"고 촉구했다.

언론에서 매일 보고있지만 전쟁 참화로 신음하는 사람들의 절망적인 울부짖음에 귀기울이고 인간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도시와 마을을 악마처럼 파괴하는 행위를 당장 멈추라는 것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 정치인 아닌 학교현장교육전문가 뽑아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달 29일 대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돼 교육감직을 상실하면서 오는 10월 16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교육감 선거에서 후보 분열로 항상 고배를 마셨던 보수진영에서는 '후보 단일화'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진보진영에서도 언제나 그랬듯이 ‘후보 단일화’ 시동을 이미 걸었다. 이번 교육감 보궐선거를 놓고 여야 정치권에서는 진영논리를 펴며 이번에야 말로 보수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 조 전 교육감의 교육정책을 이어받기 위해서라도 진보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서울시교육감은 83만여명에 달하는 서울 지역 유·초·중·고교생의 교육정책을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다. 그런데도 그동안의 교육감 선거는 후보의 자격과 적격 여부보다는 각 진영에서 ‘후보 단일화’를 했나 안 했나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는, 정말 희한한 선거로 치러졌다. 누구 말마따나 교육감 선거는 후보자가 누군지도 모르고 투표하는 대표적인 ‘깜깜이 선거’다. 정당명(名), 기호도 없이 치러지는 선거에서 단일화에 실패한 진영은 표 분산으로 선거를 해보나 마나였다. 지난 2010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는 곽노현 후보가 34.34% 밖에 얻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