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일본 증시는 22일 상승 출발했다.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평균지수는 이날 하루 전 종가(2만6246.31)보다 195.41포인트(0,74%) 오른 2만6441.72로 거래를 시작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의 주요 3개 지수가 모두 상승한 것이 투자자 심리를 안정시켜 주가를 지지해주고 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가치가 한때 1달러당 136엔대 후반으로 약 24년 만의 최저 수준을 경신하는 등 엔저가 계속되면서 제조업 등 수출 관련 주식에 매수 주문이 몰리고 있다.
상승폭은 한때 200포인트를 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