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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 송정동 혹서기 복지위기가구 보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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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 송정동 맞춤형 복지팀은 무더위에 취약한 복지위기가구 보호를 위해 이달부터 두 달 동안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및 지원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중점 발굴 대상은 폭염에 취약한 노후주택 거주 저소득 계층이며, 이번 조사로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간호 전문 인력을 활용해 만 65세와 75세가 도래하는 생애전환기노인 가구에 대한 건강관리 서비스도 병행할 예정이다.

 

송정동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빨리 찾아온 무더위에 대비해 복지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 복지사각지대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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