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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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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5일 군청 문수홀에서 ‘2022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대학생 방학 기간에 맞춰 매년 운영하는 일자리 프로그램이다. 


올해 사업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구직이 힘들어 고충을 겪는 대학생을 위해 대상자를 지난해 30명에서 40명으로 늘렸다. 지원자는 총 167명으로, 4.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울주군청을 비롯해 관내 도서관, 박물관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최종 선발된 대학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순걸 울주군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안전보건교육 영상 시청, 임금 및 근무지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이 경제적 어려움 극복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학비도 마련하고 군정 업무도 체험하는 즐거운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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