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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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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가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미래형 자동차 분야에 대한 대학의 체질 개선과 산업 경제 구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 차 기술융합 혁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오는 2024년까지 3년간 343억 원이 투입된다. 주관기관에는 경남대를 비롯한 총 15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경남대는 경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오는 2025년 2월까지 3년 간 약 18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경남대는 산학협력단과 연구책임자인 전기공학과 정태욱 교수를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미래형 자동차’의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융합부품 소재’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맞춤형 융합 교육과정과 학사학위과정을 운영하며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 기술 역량을 배양하고, 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산학 연계 프로그램 등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 이끌어나갈 지역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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