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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불법 폐기물 신고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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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불법 투기·방치 폐기물 예방을 위해 불법 폐기물 신고센터 ‘국번없이 ☎128’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울주군에 따르면 2019년 2월 기준 전국에서 발생한 불법 투기·방치폐기물은 120만여톤에 이르며, 2019년 3월부터 2020년말까지 추가로 버려진 불법투기·방치폐기물도 41만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법 투기·방치폐기물은 감시의 사각지대와 취약 시간대에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행정기관을 비롯한 군민들의 협조와 제보가 중요하다.


울주군 관계자는 “불법 투기돼 방치된 폐기물을 발견하면 즉시 ‘국번없이 ☎128’로 제보해달라”며 “불법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행위를 차단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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