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9.21 (토)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대전 24.8℃
  • 대구 26.7℃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고창 26.9℃
  • 제주 27.1℃
  • 흐림강화 26.4℃
  • 흐림보은 25.3℃
  • 흐림금산 25.2℃
  • 흐림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소방안전체험 및 어촌체험’실시

URL복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7월 9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및 가족 72명과 함께 울산안전체험관 및 주전어촌체험마을에서 ‘소방안전체험 및 어촌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소방안전체험은 현실 속 다양한 재난상황을 직접 체험해보고 이를 통해 위기대처능력을 강화하여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주전어촌체험은 어촌생활 및 다양한 체험을 통해 어촌과 어민의 마음을 이해하고 가족간의 관계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소방안전체험관에서는 교통 및 선박안전교육과 화재시 고층탈출훈련을 통해 위기상황 대처방법에 대해 배웠고 주전어촌체험마을에서는 해녀밥상체험, 맨손잡이체험, 캔들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 다양한 바다체험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아이들은 “아빠, 엄마와 함께 다양한 체험하는 시간이 즐겁고 행복했다”고 말했고 부모들은 “모처럼 시간을 내 참여해 아이들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가족간의 관계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 정치인 아닌 학교현장교육전문가 뽑아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달 29일 대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돼 교육감직을 상실하면서 오는 10월 16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교육감 선거에서 후보 분열로 항상 고배를 마셨던 보수진영에서는 '후보 단일화'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진보진영에서도 언제나 그랬듯이 ‘후보 단일화’ 시동을 이미 걸었다. 이번 교육감 보궐선거를 놓고 여야 정치권에서는 진영논리를 펴며 이번에야 말로 보수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 조 전 교육감의 교육정책을 이어받기 위해서라도 진보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서울시교육감은 83만여명에 달하는 서울 지역 유·초·중·고교생의 교육정책을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다. 그런데도 그동안의 교육감 선거는 후보의 자격과 적격 여부보다는 각 진영에서 ‘후보 단일화’를 했나 안 했나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는, 정말 희한한 선거로 치러졌다. 누구 말마따나 교육감 선거는 후보자가 누군지도 모르고 투표하는 대표적인 ‘깜깜이 선거’다. 정당명(名), 기호도 없이 치러지는 선거에서 단일화에 실패한 진영은 표 분산으로 선거를 해보나 마나였다. 지난 2010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는 곽노현 후보가 34.34% 밖에 얻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