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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코로나19 확진자 13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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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7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13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5명, 병‧의원 PCR 1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7명이다.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2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1명, 10대 3명, 30대 2명, 40대 2명, 50대 1명, 60세 이상 4명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6명, 면 지역 3명, 타 지역 4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여름철 무더위로 해수욕장, 야외수영장 등 물놀이 시설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밀집‧밀접한 환경 조성으로 인한 코로나19 전파 우려가 있다”며 “군민들께서는 물놀이지역 내 음식물 섭취 자제, 파라솔 간격 최소 1m 이상 유지, 의심증상 시 물놀이장 이용 자제 등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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