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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2022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산업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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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2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동구가 추진하는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2단계 공공근로사업과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 7월부터 최대 4개월 간 130여명을 선발하여 실시될 예정으로 사업비는 8억 2,300만원이다.

 

이를 위해 동구는 지난 6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자 접수를 받았으며, 130명 선발에 779명이 지원해 6: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행 첫날인 7월 11일 오전 9시부터 동구청 중강당에서 사업참여자 130명 대하여 산업안전보건교육, 국민응급처치센터 심폐소생술, 부서별 현장교육순으로 진행하였다.

 

김종훈 구청장은 “조선산업 활성화 함께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공공일자리도 더 많이 생겨서 지치고 힘든 주민들이 생활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중대재해 처벌법이 시행된 만큼 각자 배치된 사업장에서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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