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녕군은 7월 22일까지 2022년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 드림카드 대상자를 모집한다.
드림카드는 미취업 취업취약계층 청년의 사회진입을 돕고 구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최종학력 졸업·중퇴·수료자이면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만 18~34세 창녕군 주민등록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다.
신청은 경남바로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회원가입 후 자격 해당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선정 시 1인당 월 50만 원씩 4개월간 최대 200만 원의 구직활동수당을 지원하며 체크카드 및 경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구직활동수당 참여 중 취·창업 성공 시 3개월 근속여부를 확인 후 취업성공금으로 50만 원의 경남사랑상품권이 추가로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드림카드를 통해 청년들이 비용 걱정 없이 취업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