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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천원의 행복음악회 스토리가 있는 뮤지컬’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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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소장 김연옥)는 문화가 있는 날 천원의 행복음악회 7월 행사로 오는 28일 오후 7시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배우 리사의 스토리가 있는 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

 

스토리가 있는 뮤지컬은 뮤지컬과 토크가 결합된 공연으로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뮤지컬 넘버를 뮤지컬 배우의 설명으로 쉽게 이해하고, 친숙한 곡으로 공연의 분위기를 풀어나간다.

 

특히 실력파 뮤지컬 배우 리사와 다양한 갈라쇼 무대 경험이 있는 팝페라 테너 김민석의 무대로 뮤지컬 넘버를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관람객을 100명정도로 한정하여 기존의 객석 관람식의 콘서트를 탈피하여 배우를 무대 중앙에 두고 관객들이 둘러앉아 관람할 수 있는 하우스형 음악 콘서트로 개최할 계획으로 배우와 관객이 근거리에서 호흡할 수 있는 뜻깊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 예매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인터파크 및 함양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7월 27일까지) 및 현장결제(문화예술회관 1층, 7월 28일 공연전까지)가 가능하며, 관람료는 연령 등에 관계없이 1,000원이고 관람관심 연령은 초등학생이상이다.

 

문화시설사업소 김종남 공연예술담당은 “한 달에 한 번 개최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인 천원의 행복 음악회가 군민들의 생활에 쉼표가 되고, 힐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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