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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울원자력, 발전소 주변지역 장학생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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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7월 21일부터 8월 2일까지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과 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선발 인원은 대학생 600명, 고등학생 50명 총 650명으로 장학금은 총 9억 3,500만원 규모다. 

 

대학생은 국내 소재 정규 대학(교)에 재학 중인 자로 2022년 1학기 성적증명서 기준으로 모집 부문별 평점 평균 기준과 거주 요건을 동시에 충족해야 한다. 거주 요건은 공고일(2022년 7월 11일)기준 울주군 서생면, 온양읍에 본인 또는 부모가 만 3년 이상 계속 거주중이거나, 만 1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이면서 현재를 포함해 과거 거주 기간 누적 합산이 만 15년 이상인 자이다.

 

고등학생은 본인 또는 부모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한부모 가족 또는 차상위 본인부담경감자이면서 발전소 주변지역 소재 학교 재학생이거나 주변지역 거주 학생이면 지원 가능하다. 다만, 주변지역 소재 학교 재학생은 거주 요건을 충족하지 않더라도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이 가능하며 주변지역 거주 학생은 대학생과 동일한 거주요건 기준을 따른다.
  
신청 접수는 신청서, 신분증 사본 등 구비 서류를 준비해 새울원자력본부 글로벌트레이닝센터 1층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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