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9.21 (토)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대전 24.8℃
  • 대구 26.7℃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고창 26.9℃
  • 제주 27.1℃
  • 흐림강화 26.4℃
  • 흐림보은 25.3℃
  • 흐림금산 25.2℃
  • 흐림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울산교육청, 초등돌봄교실 환경개선 추진

URL복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초등돌봄교실 환경개선비를 초등학교 57곳에 2억 9,860만원 지원했다고 밝혔다.

 

올해 환경개선비는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서비스 환경조성에 중점을 두고 지원하였으며,  돌봄교실의 바닥 전기 패널과 싱크대 공사 등 노후 시설 개선과 냉장고, TV 등 내용 연수가 초과한 물품 교체로 진행되었다. 또한, 교구소독기 등 안전 물품에도 일부 사용될 예정이다.

 

교육청은 3월 학교로부터 환경개선비를 신청받은 후, 초등돌봄교실 컨설턴트 20명이 4월에서 5월에 학교를 직접 현장 방문해 예산 지원 적정성 검토과정을 거쳐 최종 지원 금액을 결정했다. 

 

아울러, 현장 방문 중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환경개선비도 지원 취지에 맞는 경우 추가로 지원하였다.

 

학교에서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돌봄 환경 정비를 완료하고, 2학기 시작과 함께 학생에게 더 나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교육청 관계자는“하반기에도 돌봄교실 환경개선 사업을 발굴·지원할 예정이며, 학생 중심의 돌봄 공간을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 정치인 아닌 학교현장교육전문가 뽑아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달 29일 대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돼 교육감직을 상실하면서 오는 10월 16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교육감 선거에서 후보 분열로 항상 고배를 마셨던 보수진영에서는 '후보 단일화'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진보진영에서도 언제나 그랬듯이 ‘후보 단일화’ 시동을 이미 걸었다. 이번 교육감 보궐선거를 놓고 여야 정치권에서는 진영논리를 펴며 이번에야 말로 보수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 조 전 교육감의 교육정책을 이어받기 위해서라도 진보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서울시교육감은 83만여명에 달하는 서울 지역 유·초·중·고교생의 교육정책을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다. 그런데도 그동안의 교육감 선거는 후보의 자격과 적격 여부보다는 각 진영에서 ‘후보 단일화’를 했나 안 했나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는, 정말 희한한 선거로 치러졌다. 누구 말마따나 교육감 선거는 후보자가 누군지도 모르고 투표하는 대표적인 ‘깜깜이 선거’다. 정당명(名), 기호도 없이 치러지는 선거에서 단일화에 실패한 진영은 표 분산으로 선거를 해보나 마나였다. 지난 2010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는 곽노현 후보가 34.34% 밖에 얻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