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함안군은 대산면 구혜리 163번지 일원에 함안 그라운드골프장 클럽하우스를 신축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클럽하우스 신축은 생활체육에 대한 수요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여가활동을 위한 휴식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3월 착공 후 3개월여 만인 6월 말 문을 열게 됐다.
총 사업비 1억 원이 투입된 그라운드골프장 클럽하우스는 건축면적 60㎡에 지상 1층 건물로 조성됐으며, 사무실 및 휴게실로 활용할 수 있도록 건립됐다.
군 관계자는 “대산 그라운드골프장 클럽하우스 건립으로 그라운드골프 활성화는 물론이고 생활체육 및 군민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그라운드 골프는 일반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혼합한 가족형 레저스포츠로 경제적 부담이 적고, 규칙이 어렵지 않아 누구든지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실버스포츠 종목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