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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삼천포종합운동장 입구 광장에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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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어린이들이여! 가까운 곳에서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신나는 물놀이를 즐기자”

 

사천시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21일까지 삼천포종합운동장 입구 광장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어린이 물놀이장의 이용대상은 사천시에 주소를 둔 36개월 이상 유아부터 초등학교 4학년까지이며, 무료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지만,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낮 12시부터 1시까지 점심시간에도 시설점검을 위해 잠시 휴장한다.

 

일일 입장 인원은 유아 풀 50명과 저학년 풀 50명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2개의 워터슬라이드와 풀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짜릿한 스릴감과 함께 쾌적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수질검사와 놀이기구 확인 검사는 물론 수상안전요원과 간호요원, 대학생 여름아르바이트생 등을 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방학 동안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행사장 질서유지 및 이용자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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