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9.20 (금)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대전 24.8℃
  • 대구 26.7℃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고창 26.9℃
  • 제주 27.1℃
  • 흐림강화 26.4℃
  • 흐림보은 25.3℃
  • 흐림금산 25.2℃
  • 흐림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창녕군, 폭염 대비 경로당 무더위쉼터 현장 점검

URL복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녕군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하고자 지난 11일과 12일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9곳의 경로당을 점검했다.

 

현장 점검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보호하고 냉방기 상태를 점검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에어컨 실내외기 등 냉방기기 점검 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온열질환 예방 안내와 함께 실내마스크 착용·손씻기·환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군은 전 경로당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냉방기기 점검 결과 수리나 교체가 필요한 기기는 7월 중 모두 정비하고 애로사항은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시간대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폭염 시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시원한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시기 바란다”며 “경로당 이용 불편사항은 읍면으로 신고하면 신속히 조치해 쾌적한 경로당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 정치인 아닌 학교현장교육전문가 뽑아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달 29일 대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돼 교육감직을 상실하면서 오는 10월 16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교육감 선거에서 후보 분열로 항상 고배를 마셨던 보수진영에서는 '후보 단일화'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진보진영에서도 언제나 그랬듯이 ‘후보 단일화’ 시동을 이미 걸었다. 이번 교육감 보궐선거를 놓고 여야 정치권에서는 진영논리를 펴며 이번에야 말로 보수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 조 전 교육감의 교육정책을 이어받기 위해서라도 진보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서울시교육감은 83만여명에 달하는 서울 지역 유·초·중·고교생의 교육정책을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다. 그런데도 그동안의 교육감 선거는 후보의 자격과 적격 여부보다는 각 진영에서 ‘후보 단일화’를 했나 안 했나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는, 정말 희한한 선거로 치러졌다. 누구 말마따나 교육감 선거는 후보자가 누군지도 모르고 투표하는 대표적인 ‘깜깜이 선거’다. 정당명(名), 기호도 없이 치러지는 선거에서 단일화에 실패한 진영은 표 분산으로 선거를 해보나 마나였다. 지난 2010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는 곽노현 후보가 34.34% 밖에 얻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