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4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16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4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12명이다.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5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2명, 10대 2명, 20대 2명, 30대 1명, 40대 2명, 50대 3명, 60세 이상 4명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관내 주소자 11명, 타 지역 주소자 5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BA.5변이의 국내 점유율이 급상승하는 가운데 이보다 더 높은 전파력 및 면역회피성을 가진 BA.2.75의 국내 발생으로 유행규모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이다”며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화‧사망을 예방하기 위하여 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참여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