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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울원자력, 방사능방재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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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14, 15일 양일간 한국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에서 새울원자력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내 부산·울산·경남의 지자체, 군·경·소방, 교육기관 등 유관기관의 방재 담당자와 원자력안전위원회 지역사무소, 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자력의학원, 원자력연구원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자체, 군·경·소방, 교육기관 등 방사선 비상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신고리 4호기와 신고리 5,6호기 건설 현장 등 원전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안전성을 체험하고, 새울원자력의 방사선비상 계획, 울주 현장방사능방재센터 운영, 한국원자력의학원 주민보호조치 사업, 이동형 설비 통합 보관고 운영계획, APR1400 원전의 주요계통 설명 등의 주제 발표 시간을 가졌다.

 

이상민 새울원자력본부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유관기관들 간의 방사선 비상체계 확립과 소통 활동을 높이고, 이를 통해 발전소 재난 발생 시 지자체 협조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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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 정치인 아닌 학교현장교육전문가 뽑아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달 29일 대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돼 교육감직을 상실하면서 오는 10월 16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교육감 선거에서 후보 분열로 항상 고배를 마셨던 보수진영에서는 '후보 단일화'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진보진영에서도 언제나 그랬듯이 ‘후보 단일화’ 시동을 이미 걸었다. 이번 교육감 보궐선거를 놓고 여야 정치권에서는 진영논리를 펴며 이번에야 말로 보수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 조 전 교육감의 교육정책을 이어받기 위해서라도 진보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서울시교육감은 83만여명에 달하는 서울 지역 유·초·중·고교생의 교육정책을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다. 그런데도 그동안의 교육감 선거는 후보의 자격과 적격 여부보다는 각 진영에서 ‘후보 단일화’를 했나 안 했나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는, 정말 희한한 선거로 치러졌다. 누구 말마따나 교육감 선거는 후보자가 누군지도 모르고 투표하는 대표적인 ‘깜깜이 선거’다. 정당명(名), 기호도 없이 치러지는 선거에서 단일화에 실패한 진영은 표 분산으로 선거를 해보나 마나였다. 지난 2010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는 곽노현 후보가 34.34% 밖에 얻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