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울산남구보건소 ‘지역 사업장 건강 가꾸기 사업’과 연계해 항만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건강증진 체험 교육관’을 공사 다목적 홀에서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체험 교육관은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항만 근로자의 특성을 반영해 일상 속에서도 건강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전문의료 인력의 교육ㆍ체험ㆍ상담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구강 △영양 △심뇌혈관 △금연 △절주 △신체활동 등 6가지 체험부스로 구성된 체험교육관은 항만 근로자가 자율적으로 방문ㆍ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UPA 관계자는 “앞으로도 항만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한 울산항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