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9.20 (금)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대전 24.8℃
  • 대구 26.7℃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고창 26.9℃
  • 제주 27.1℃
  • 흐림강화 26.4℃
  • 흐림보은 25.3℃
  • 흐림금산 25.2℃
  • 흐림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수과원, 경상북도 수산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URL복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은 7월 20일(수), 포항에서『경상북도 수산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해양수산부와 경상북도 등 정부 및 지자체는 물론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동해구기선저인망수협, 포항시어류양식협회 등 수산인과 부경대학교, 부산대학교,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참석할 예정이다.

 

수과원 동해수산연구소에서는 해양환경, 자원관리 그리고 양식업까지의 연구성과를 소개하고, 경상북도 수산업의 현재를 진단하면서 미래를 내다볼 수 있도록 민·관·연이 함께할 수 있는 토론의 장도 마련된다.

 

심포지엄은 3부로 구성되며, 1부 기후변화와 수산업, 2부 2022년 경상북도 해양수산 분야별 현황과 전망, 그리고 3부 경상북도 해양수산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종합토론의 순서로 진행된다.

 

우동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서 수산자원 관리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토론과정과 현장에서 제안된 의견과 아이디어는 수산정책 지원 및 현장기술 보급을 위한 연구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며, “앞으로도 동해안 해양수산 발전을 위해 민·관·연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의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 정치인 아닌 학교현장교육전문가 뽑아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달 29일 대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돼 교육감직을 상실하면서 오는 10월 16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교육감 선거에서 후보 분열로 항상 고배를 마셨던 보수진영에서는 '후보 단일화'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진보진영에서도 언제나 그랬듯이 ‘후보 단일화’ 시동을 이미 걸었다. 이번 교육감 보궐선거를 놓고 여야 정치권에서는 진영논리를 펴며 이번에야 말로 보수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 조 전 교육감의 교육정책을 이어받기 위해서라도 진보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서울시교육감은 83만여명에 달하는 서울 지역 유·초·중·고교생의 교육정책을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다. 그런데도 그동안의 교육감 선거는 후보의 자격과 적격 여부보다는 각 진영에서 ‘후보 단일화’를 했나 안 했나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는, 정말 희한한 선거로 치러졌다. 누구 말마따나 교육감 선거는 후보자가 누군지도 모르고 투표하는 대표적인 ‘깜깜이 선거’다. 정당명(名), 기호도 없이 치러지는 선거에서 단일화에 실패한 진영은 표 분산으로 선거를 해보나 마나였다. 지난 2010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는 곽노현 후보가 34.34% 밖에 얻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