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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부산시와 업무 협약 통해 미디어 아트 콘텐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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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부산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에 미디어 아트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서울 마곡에 위치한 넥센중앙연구소 ‘더넥센유니버시티’ 미디어 월에서 송출하는 미디어 아트 콘텐츠를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인 ‘들락날락’에 제공하며 영남권 대표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와 상생을 이어나간다.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은 부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15분 생활권 내 어린이들을 위한 창의공간과 부모들이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작년 시범사업지를 시작으로 부산시청사 1층, 부산근현대역사관, 영화의 전당 등 2026년까지 부산시 전역에 300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넥센타이어에서 제작한 미디어 아트는 부산시청사 1층에 위치한 ‘부산시청 들락날락’의 미디어 월을 시작으로 부산 전역의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에서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넥센타이어의 미디어 월(가로 30m, 높이 7m)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 수상, 국내 디지털 미디어 관련 대표 시상식인 ‘앤어워드’에서 최고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비롯, 디지털 미디어&서비스 부문에서도 그랑프리상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경영철학과 핵심 가치, 자연, 실시간 정보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평면 LED 디스플레이를 입체적인 미디어아트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연출 컨셉으로 감각적인 영상을 지속적으로 제작해 오고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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