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21~22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스마트교육 콘텐츠 전시·체험관’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행사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31곳의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참여해 학교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특화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스마트교육 콘텐츠 전시·체험관은 메타버스, VR, AR, MR 등 실감형 스마트교육 콘텐츠와 스마트 팜, 그린 IOT(사물인터넷), 미션 블루(생태계 파괴, 해양오염)등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콘텐츠 전시·체험이 가능한 11개 부스로 구성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공간혁신, 그린학교, 스마트교실, 학교시설복합화 4가지 핵심과제를 통해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교육과정과 교수학습 혁신을 위한 사업이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스마트교육 콘텐츠 전시·체험관에 23~25년 대상학교 (16교)의 사전기획과 21~22년 대상학교(15교) 설계·공사 단계에 필요한 스마트교육과 환경교육 관련 콘텐츠를 학교별 교육과정과 수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